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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자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가치관이 달랐기 때문에 준비하면서 팀워크를 가장 중요시 했어요. 그 덕분인지 힘들어도 잘 이겨낸 것 같아요”라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꺼내어놓는다. 네 사람이 각기 다른 색깔을 띠고 있지만 이번 공모전에는 한 가지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입을 모아서 이야기하는 그들. 논문을 준비하던 기간이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몇 날 밤을 새는 바람에 힘들었지만 노력한 만큼의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 다행이라며 환한 미소 속에 행복함이 묻어난다. 여기서 눈여겨 볼만한 것은 이들이 선택한 주제인 ‘법인세’이다. 법인세란, 기업이 경영을 하는데 있어서 국가에 납부해야 하는 세금을 뜻한다. 이것을 인하시켜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키자는 제안을 서로간의 회의 끝에 결정하게 된 것이다. “요즘 사회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내용이기도 해요. 실제로 조사할 때 가장 현실에 적합한 정책을 찾다보니 우리가 원하는 결론과는 괴리감이 있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어요”라고 이야기하는 그들에게서 최대한 현재의 실정에 맞는 정책내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이들이 대상을 수상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교내 ‘기업 법학회’ 활동 덕분이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학회에서 매년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모의심판대회에도 참가하기 때문에 회원들과의 호흡과 단합이 필수에요”라며 각자가 역량을 발휘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정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향해 팀원들이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꼈어요”라고 이야기하며 좋은 성적을 얻은 것에 대한 큰 만족감을 표출했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자세에 대해 그들만의 노하우를 묻자, 노 양은 “어떤 공모전이든지 자신이 지원할 수 있는 것이라면 미루지 말고 참여하는 자세가 중요해요. 그리고 자신의 주 전공뿐만이 아닌 다른 전공을 접목시켜서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을 만들어낸다면 더욱 좋겠죠”라며 어떤 일에 대한 적극성과 학문의 다양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황 군은 “이미 나와 있는 생각들과 결과물은 소용이 없어요. 무언가 창의적인 생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좋아요”라며 공모전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최고라며 이야기 하는 그들은 자신들만의 비밀을 타 대학 학생들에게는 알려주고 싶지 않다며 너스레를 떤다. 이번 공모전은 각자 졸업 후에 진로가 다르기에 개개인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이에 함 군은 “무조건 입사 시험에 합격해 취업을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잖아요. 정말 자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라며 자신의 비전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는 그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첫 술에 배부르랴’라는 말처럼 이들은 이미 한방의 결과보다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 과정의 중요성을 숙지하고 있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이들은 하나같이 지난 준비기간을 다시 떠올리고 있었다. 정말 고된 시간이었지만 힘들었던 만큼 더없이 즐거운 시간이었고, 노력한 서로에게 격려해주는 이들의 모습이 바로 진정한 실력임을 보여주었다. 인터뷰 내내 밝은 웃음을 안겨준 이들이었기에 실속 있고 알찬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앞으로도 여러 활동들을 통해 더욱 끈끈해진 팀워크를 바탕으로 지금보다 멋진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해 본다.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인터넷 Future 경희 - 장경국 기자 |
우리도 파이팅!!해요~^^ 학술제홧팅♡
첫댓글 기업법학회는 누가 만들었대,
기업법학회는, 공모전이 있을때만 한시적으로 모여서 공모전 입상을 위해 준비하는 학회랍니다, 평소때는 존재하지 않아요..
우오오오 화이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