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샐다나랑 니콜키드먼 나오는 첩보드라마인데
파라마운트+ 공개하자마자 3일만에 전세계 600만 시청돌파했데서 시작했는데
여성첩보물은 처음인데 재밌다
주인공은 라이어니스 팀 리더 '조'
잠입요원이 테러리스트한테 잡혔는데 고문당해서 죽는것보다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드론폭격을 날려버렸거든? 리더로써는 냉철한 판단을 한게 맞지만 밀려오는 죄책감 때문에 힘들어함 ㅠ
직업 특성상 가족들한테 첩보 요원인걸 밝힐수가 없는데
아무래도 첩보 작전이 많다보니 가정에 소홀할 수 밖에 없어...
그래서 큰딸이 엄마를 싫어함 ㅠ
그러던 중에 해외 작전하러 갔는데 큰 딸이 교통사고를 당하게되고;;
ㅠㅠ 딸이 병원에 입원했는데도 오지 못하는 조..
ㅠㅠㅠ 상사한테 속마음 털어놓는데 나까지 맴찢..ㅠ
조의 가족들 심정 다 이해가서 더 슬퍼.ㅠ.ㅠ
'크루즈'는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질나쁜 애들 만나서 불쌍하게 살고 있어
위험한 상황에 해병대 도움을 받고 해병대가 되기로 결심함
알고보니 왠만한 남자들 다 씹어먹는 운동신경을 보유함 ㅋㅋㅋ
그렇게 라이어니스 팀의 눈에 띄어서 잠입요원으로 발탁됨
전 세계 최고 특수부대라고 불리는 델타포스팀에게 고문훈련도 받았음 (잡혔을때 발설 못하게 하려고;;)
독기 가득한 눈으로 포기하지 않는 그녀..존멋ㅋ
'조'의 직속 상사로 '케이틀린'
이미 조가 겪는 일들을 경험한 선배로써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람ㅋ
둘이 대화하는 장면들이 꽤 많이 나오는데 섬세한 감정연기가 도랏음....
조샐다나+니콜키드먼 조합을 어디가서봐ㅠㅠㅠ
진짜 연기 너무 너무 잘하는거 또 한번 체감했다 ㅋ
문제라면 매주 티빙에 한편만 나와서 너무 감칠맛나게 한다는게 문제..ㅋ
첫댓글 나 지금 보다 서칭해서 왓어
하아아아아...........
나 6화 보는 중인데 어케
이제 우리 친구라니
얘네 가슴 아파서 어케 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