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면 의사 선생님들께서
종종 권하시는 최고의 레파토리 ㅠㅠ
그이름 CT 촬영~~~!!!
그 CT 촬영의 어마무시한 유해성에
대해 고발합니다
CT스캔의 피폭 선량은 X레이의 200~300배
CT검사에서는 360도 방향에서 몸에 X선을 쏘아 인체의 윤곽 영상을 보고 진단한다. 피폭 선량은 200~300배 라면, 단 한 번의 CT촬영으로도 발암 사망 위험이 발생하는 양이다.
45세 성인의 경우...피폭에 의해 암이 발병해서 사망할 확률은 전신 CT 1회를 받았을 경우 1만 명 중 8명, 30년 동안 매년 받으면 1만 명 중 190명으로 추정된다.
특히 흉부만을 검사하는 CT검사에서도 의료피폭 선량의 크기는 위협적이다. 후쿠시마 원폭 사고 후 국가에서 피난 기준으로 정한 연간 피폭 선량은 20밀러시버트 전후.
대개 '조형CT'라고 하여 1회 촬영을 한 후, 조영제를 정맥에 주사하면서 다시 한번 촬영하기 때문에 2회에 20밀리시버트이다. 복부와 골반 CT는 1회에 20미리시버트이며, 조영CT까지 하게되면 그 배가 된다.
게다가 행해지고 있는 CT검사의 '80~90%'는 하지 않아도 되는 검사이다.
국가나 의료기관은 의료피폭의 위험은 없다고 잘못된 설명을 반복하고 있다. 윈자력 발전소 추진을 국가와 전력회사가 '원자력 발전소는 안전하다. 방사선 위험은 없다'고 끊임없이 말해 온 것처럼...
그런데 X-ray는 뭐고 CT는??
MRI는 ?
대충은 알겠는데
확실히 알지는 못하겠고..
그래서 확실히 분류해 보도록 해보죠^^
<X-ray>
손목이 아프거나 발목이 또는 목이 아프거나 할때 우리는 X-ray를 촬영합니다. 뼈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유무를
확인 하기 위해서 찍는것이죠. 병원에 환자가 내원하고 아픈곳을 말하고 X-ray 처방이 들어가면 바로 촬영에 들어가죠.
그래서 온몸을 구석구석 찍게 됩니다.그리고 확인하면 검은바탕에 흰색 뼈들이 보입니다.
X-ray의 원리는 X선이라는 빛을 우리 몸에 투과하여 밀도가 높은것들은 흰색으로 밀도가 낮은것들은 검은색으로
나오도록 만들어진 기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X선촬영시 방사선피폭양이 그리 높지 않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찍는 것은 좋지 않으니 명심하세요!
<CT>
CT는 일반적으로 손상의 정도를 좀더 세밀히 알아보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시간은 약10~20분 정도 소요되며 이 또한 방사선을 사용하는 기계이며 방사선을 투과하여 우리몸의 내부의 문제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CT는 폐, 간,식소, 뼈 등의 종양성 질환 또는 외상성 질환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끔 CT를 찍고 디스크 소견서를 받아가시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MRI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많이 찍긴 합니다.
하지만 MRI를 찍으셔야 디스크에 대한 확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CT의 방사선 양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갑니다. 일반적으로 CT를 한번 찍게 되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연적으로 받는 방사선량의 적게는 약8개월치 많게는 2~3년치 방사선량을
한번에 피폭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CT보다는 가격이 더 비싼 MRI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MRI=자기공명영상법>
MRI란 강한 자기장을 이용한 고주파로 인체를 구성하는 물질의 자기적인 성질을 측정하여 영상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쉽게말해 CT와는 다르게 인체에 무해한 자기장을 이용해서 우리 몸에 흐르는 자기장을 감지하고 그것을
영상으로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MRI를 찍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간도 많이 걸리고
가격도 매우 비싼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함부로 MRI를 찍지는 않죠. 대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꼭! MRI를 찍는 것을 권합니다.
MRI와 CT에 차이점은요?
MRI는 CT에 비해 연부조직의 대조도(contrast)가 훨씬 뛰어나고 횡단영상(transverse imaging), 관상영상(coronal imaging), 시상영상(sagittal imaging) 등 원하는 단면의 영상을 얻을 수도 있다. 이 두 가지 큰 장점 때문에 거의 모든 신경계 질환의 영상진단에서 CT보다 MRI가 진단적 가치가 높다. 그러나 석회화 병변, 골절, 급성 거미막하출혈, 24시간 이내의 급성 혈종(acute hematoma)의 진단에는 CT가 MRI보다 진단적 가치가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