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 무주코스는 업힐이 많은 코스라서 회원님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취소합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자연의 나라 무주」에서 더위를 날려 버릴려고 합니다.
7월 15일(토)~16(일) 무주리조트로 라이딩을 떠납니다.
* 숙박은 무주리조트 골드(28평)와 실버(19평) 2개실을 예약했습니다.
무주리조트는 해발 800m 고원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에도 선선합니다.
○ 7월 15일(토)
- 07:00~08:40 세종보 주차장→무주리조트
- 09:20~17:00(74km) 무주리조트-나제통문-반디랜드-적상산 전망대(조선왕조실록 사고)-무주호-무주리조트
* 적상산 전망대 라이딩은 당일 기온 등 날씨를 고려하여 판단
- 중식은 무주읍 인근
- 17:00~18:00 샤워 및 저녁 준비
- 18:30 만찬
○ 7월 16일
- 오전 :설천봉 올라가기(2개 팀으로 나누어)
· 라이딩팀 : 08:00~11:00(원하는 분만)
https://blog.naver.com/292198/222191382253
* 실크로드 슬로프 6.3km, 평균경사 18%, 최대경사 27.5%
· 곤돌라팀 : 09:00~11:00, 향적봉 다녀오기(해발 1614m, 왕복1km)
*설천봉에서 막걸리 및 파전, 사진촬영
- 점심 : 백련사(구천동계곡) 입구
- 13:00~15:00 : 구천동 계곡에 풍덩
- 15:00 : 세종으로 복귀(금산에서 인삼튀김에 막걸리 한잔)
- 17:30 세종보 도착 및 해산
첫댓글 간을 보는 것인지!
코스가 힘든 것인지!
무주코스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무주리조트를 기점으로 한쪽은 오르막, 반대쪽은 내리막입니다.
무주리조트는 해발 800m에 있고, 가장 낮은 무주읍은 해발 200m입니다.
나제통문에서 무주리조트까지 계속 오르막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원통에서 한계령까지 가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1경부터 14경의 계곡을 끼고 밋밋한 오르막이 이어지다가 리조트 삼거리 입구에서 리조트까지 본격적인 업힐이 됩니다.
1일차는 58km 라이딩(적상산 전망대 라이딩 제외시), 2일차는 관광모드죠
개인적으로 무주리조트를 수백번 갔는데 스키시즌인 겨울도 좋지만 지금도 참 좋습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저는 사정상 토욜만 참석요..
고심을 많이하신 결정이라.. 충분히 동감합니다.
무주는 가을이 참..좋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