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복 있는 사람(시1:1-3)
새해 연휴에 이곳에 와서 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여러분,우리 속초,고성,양양이 좋은 것은 서울에서 2시간이면 올 수 있는 거리니까 운전하기에 아주 딱이고,바다,산,강이 있고 나무가 울창합니다.그래서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없는 곳입니다.이렇게 좋은 곳이 없습니다.
여러분,새해 복을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새해 되면서 가장 많이 하는 인사가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입니다. 유교에서 오복을 말할 때 - 수(壽)부(富)강녕(康寧)유호덕(攸好德)고종명(考終命)
성경에는 복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많습니다.(구약에서만 415번 이상).신약에는 더 말할 것도 없고요.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에서 팔복을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누구나 복을 싫어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성경을 보면 복이라는 것이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내가 복 있는 사람이 되면 그 사람이 살아가는 환경이 복된 환경으로 변화되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잘못된 한 사람 때문에 모든 것이 다 망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세기 3장에 보면,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저주를 받자 젖과 꿀이 흐르던 에덴동산은 가시와 엉겅퀴가 솟아난 황패한 땅이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을 들어갔을 때 자갈밭이었고 산과 골짜기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함께하시니까 그 황량한 사막이 젖과 꿀이 흐르는 파라다이스로 변했고 지금 이스라엘은 1인당 GDP 5만3천 달러(20위),중동국가 중에 최상위권에 속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복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살아가는 환경이 변화되고 축복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금년에 축복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1)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여기서 말씀하고 있는 악인,죄인,오만한자라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를 말하는 단어입니다. 인간의 이성이나 과학,물질 같은 것들을 하나님보다 더 우선으로 하는 인본주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영국 옥스포드 신학교 학장으로 있던 제 친구의 말에 의하면 등록신자 3천명의 교회에 주일예배 인원은 10여명의 노인들 뿐이고 독일도 마찬가지입니다.대규모 교회들이 이슬람에게 팔리고 술집으로 변하고 관광지로 변했습니다(한국).
18세기까지만 하여도 서구 사회는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세계 정치,문화,경제, 교육,사회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런데 사회가 선진화되면서 사람들은 처처에서 하나님 대신 인간 스스로가 하나님 역할을 하겠다고 나선 것(인본주의,사회주의)
(이어령 교수)하나님 없는, 인간이 주인이 되어 버린 세상을 산다는 것은 스스로가 무덤을 파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짓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물을 떠난 고기가 잠시 사는 듯해도 결국에는 몰락하는 것이고 어린아이가 부모를 떠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시14:1).
(엡2:1,롬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세상풍조로 생각하면 오늘 예배 안드리고 빨리 짐싸들고 갈 수 있지만 그런데 오늘 우리가 예배를 우선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런 우리의 모습이 세상풍조를 거스르는 것입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는 앞으로는 계속해서 이렇게 기독교적 가치관을 잃어버리지 말고 삽시다.
(2)복 있는 사람은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묵상한다는 것은 반복하여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공부할 때 중요한 부분을 읽고 또 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듯이 하나님 말씀인 이 성경을 읽고 또 읽고 생각하면서 내 생활이 되기까지 투쟁하는 것이 묵상입니다.
그래서(칼 바르트)교회는 제도나 건물이 아니라 말씀의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중동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그 흔한 석유 한방울 나지 않습니다.
아랍 국가들이 이스라엘에 원유를 판매하지 않게 되자 이스라엘은 아주 멀리 콜롬비아 멕시코 노르웨이 등지에서 석유를 수입해서 사용하니까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유대인 청년(질페더만),이스라엘 주변은 모두 산유국인데 왜 이스라엘만 석유가 나오지 않을까 이런 문제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게 됩니다.그는 성경을 읽다가 소돔과 고모라성이 심판을 받을 때 "연기가 옹기가마 연기같이 치솟아" 올라갔다는 창세기19장28절 말씀을 읽고 소돔과 고모라 근처를 탐사하다가 1953년의 유전을 발견했는데 이것이 이스라엘의 첫 유전 발견이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출생 토비아 루슈킨은 지구물리학을 공부하고 메이저 석유사들에서 근무하다 1984년 이스라엘로 이민왔는데 그는 구약 성경(신33장)을 읽다가 모세가 열두지파에게 축복할 때 19절 스블론 지파에게(바다에 풍부한 것과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를 흡수한다),아셀지파에게(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그래서 스블론지파와 아셀 지파의 땅(크바르샤바)을 집중적으로 탐사하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에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1억 배럴).
여러분, 성경을 읽고 또 읽고 묵상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나미 볼펜(153)
(시119:105)말씀을 빛과 등불에 비유하며, 말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고대의 등불은 어두운 길을 비추는 유일한 도구였으며, 빛은 방향을 제시하고 위험을 피하게 해주는 필수적인 요소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인생길을 바르게 인도하고 보호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 붙들고 한 걸음,한 걸음 평안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