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런 글을 남기게 될 줄 몰랐는데, 이런 글을 남기는 저를 보니 정말 신기하네요..
제가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힘이 닿는 한까지 도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하우라는 것도 없고 엉덩이 힘과 끈기로만 공부했기에 의지를 다지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임용을 준비하는 일년 동안 초심을 다지고 저의 교육관을 다시 확립하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특수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 모두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제가 2차 부분은 수기에 적지 않았는데, 충북은 작년, 올해 모두 2명을 뽑아서 자료를 구하는 게 정말 어려웠고, 찾기도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일유 2차책, 특학 책 모두 사서 충북 자체 문제를 확인했습니다. 확인해보니 초등, 유아 모두 같은 문제 출제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시책 부분에서 유아와 초등 모두 공용으로 나올 수 있을 만한 시책 내용을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나오게 된다면 내가 말할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하고 외우며 시책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준비하다보니 즉답형에서 제가 준비했던 내용이 나와서 외웠던 그대로 말할 수 있었어요. 실수도 하고, 면접관님들 중에서 정말 저의 멘탈을 흔드는 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최대한 당황한 티를 내지 않고 큰 목소리로 웃는 표정을 보이려고 노력했어요. 점수를 보니 많이 깎이지 않은 것을 보니 이러한 태도가 저에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