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ㆍ소의 부위별 명칭 및 특징★
☆ 돼지 부위별 명칭 ☆
**돼지고기 3대 특수부위: 항정살, 갈매기살, 가브리살
1) 항정살(천겹살): 돼지 목살과 앞다리사이에 위치한
소량의 매우 부드럽고 쫄깃한 부위.
2) 가브리살 : 항정살과 맛과 모양이 매우 비슷하여 일반인에겐 구분이 어려우나,
목살과, 등심 사이부위에서 소량 나오며 색이 항정살보다 조금 더 붉다.
3) 갈매기살 : 사람의 횡경막에 해당하는 길죽한 모양의 지방이 가장 적은 부위로
한 마리에 단 2줄만 나온다. 소고기처럼 연하고 부드러운 맛이 난다.
**대표적인 부위: 삼겹살, 목살(목심), 앞다리(전지)
- 이중에서 앞다리(전지)는 가격이 저렴한만큼 맛이 떨어져 구이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나머지 부위: 등심, 안심, 뒷다리(후지), 사태, 등뼈, 족발
1) 등심 : 매우 퍽퍽한 부위로 카레, 짜장, 돈까스 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2) 안심 : 등심과 마찬가지로 기름기는 없이나 육질이 부드러워 카레, 짜장,
돈까스 뿐아니라 장조림용으로도 쓰인다.
3) 뒷다리(후지) : 뒷다리는 퍽퍽하여 구이용으로는 부적합하고 불고기,
찌개, 수육, 보쌈등에 쓰인다.
4) 사태 : 사람의 팔, 다리 근육, 알통에 해당하며 기름기가 없고 육질이 쫄깃하다.
5) 등뼈 : 감자탕용으로 쓰인다.
6) 족발 : 뼈를 발라내면 사태로 파는 거고 뼈를 안 발라내고
다리통으로 팔면 족발이 된다.
☆ 소 부위별 명칭 ☆
*목심: 스테이크,구이, 불고기 등으로 쓰이며 약간 질기지만 지방이 적당히
박혀있어 풍미가 좋은 편이다.
1) 목심살: 목뼈 윗부분(1/3)은 비교적 부드러워 불고기용으로 쓰이고,
나머지 부분은 근육결이 굵고 지방이 적어 국거리로 이용한다.
2) 제비추리살: 근육결이 섬세하고 부드러워 구이용으로 쓰이며 생산량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다.
3) 멍에살: 근육의 결이 거칠고 질기며 지방이 거의 없어 국거리나 편육으로
쓰인다.
*앞다리: 고기의 결이 곱고 힘줄이나 막이 많이 있어 부분적으로 약간 질긴 곳도
있다. 육회, 스튜, 탕, 장조림, 불고기용으로 쓰인다.
1) 꾸리살: 육회, 징기스칸요리용
2) 갈비덧살: 불고기용
3) 부채뼈덧살: 구이, 불고기용
4) 속앞다리살, 앞다리살: 불고기용
*갈비: 근육조직과 지방조직이 3중으로 형성되어 있어 특이한 맛이 나며
불갈비, 찜, 탕, 구이용으로 쓰인다.
1) 고리마구리, 상마구리, 하마구리: 살코기가 적고 뼈가 많아 주로 갈비탕에 쓰임.
2) 안창살: 색이 짙고 근육결이 굵으나 비교적 부드럽고 희소가치가 높다. 육질은 상에 해당하며 구이용으로 쓰인다.
3) 갈비: 막이 많고 근육이 비교적 거칠고 단단한 부위.
지방교잡이 있어 맛이 짙고 풍미가 있다.
*양지: 지방과 근막이 많이 형성되어 있고 국거리, 스튜, 분쇄육용으로 쓰인다.
1) 차돌배기: 긴머리양지 하단으로 단백질 지방조직. 하얀색을 띠며, 구울 때
독특한 풍미가 나서 구이용, 육회로 쓰인다.
2) 긴머리양지: 근육결이 굵고 단단한 편이어서 국거리, 편육, 장조림으로 쓰인다.
3) 업진살: 지방과 살코기가 교차하고 있어 풍미가 진하며 국거리용으로 쓰인다.
*등심: 고기속에 대리석상의 지방이 박혀있어 풍미가 좋으며 스테이크,
등심구이용으로 쓰인다.
1) 꽃등심살: 결이 가늘고 풍미가 좋으며 매우 부드럽다. 스테이크용,
구이용, 전골용
2) 등심덧살: 등심날개살 사이에 다량의 지방이 있어 구이용, 불고기, 전골용으로 적합하나, 지방을 제거하지 않으면 고급용으로 쓰이기 힘들다.
3) 등심날개살: 근육결이 가늘고 부드러우며 맛과 향이 좋다. 구이용.
*안심: 고기의 조직이 부드럽고 연하며 겉면에 지방과 얇은 근막이 형성되어 있어
고급스테이크, 로스구이등으로 쓰인다.
-안심살, 토시살: 고기 결이 가늘고 지방이 적으며 매우 부드러우나 노출시
변색이 빨라 취급시 주의해야 한다. 요리시 너무 굽지 않는 것이 좋다.
최상급 육질에 해당한다.
*설도: 산적, 장조림, 육포용
1) 설깃살: 근육의 결이 거칠고 단단하여 산적, 편육, 불고기용으로 쓰인다.
2) 도가니살: 설도부위 중 비교적 근육의 결이 가늘고 부드러워 육회,
불고기용으로 쓰인다.
3) 중치살: 색이 선명하고 지방과 살코기의 비율이 적당하여 스테이크,
구이용, 전골용으로 쓰인다.
4) 삼각살: 중치살에 이어지는 삼각형 모양의 근육으로 살코기의 색깔이 짙고
부드러우며 맛이 좋다. 구이용, 불고기, 전골용.
5) 보섭살: 결이 거치며 약간 단단하고 근육사이 근막이 적다. 구이용.
* 채끝: 단일근육으로 등심과 비슷한 모양에 스커트모양의 치맛살이 포함되어
고기의 결이 곱다. 스테이크, 로스구이용으로 쓰인다.
1) 채끝살:. 지방이 적고 육질이 부드러워 최상급에 해당한다. 스테이크,
구이용, 징기스칸요리, 전골용으로 쓰인다.
2) 치마살: 육질이 조금 단단하고 근육결이 굵어 국거리, 편육, 불고기용으로
쓰인다.
*우둔: 둥근모양의 살덩이로서 고기의 결이 약간 굵은 편이나 근육막이 적어
연한 편이어서 로스구이나 주물럭 등심으로 이용할 수 있다.
1) 방심살(우둔): 살코기가 많고 근육결이 섬세하고 부드럽고 맛이 있다.
2) 홍두께살: 결이 거칠고 단단한 편이며 장조림으로 애용된다.
첫댓글 고기라면 가리지 않으니까 고단백으로 주세요.
다음주에는 10끼를 고기만 먹고 살아야 하는데!벌써 부터 머리가 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