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28일
4박5일의 선상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부산항은 해무로가득하다.
역시 사진 여행은 국내에서...
10여년전 중국 황산을 몇번이나 갔으나
운해 때문에 기암괴석을 볼 수없었고 빛이 맞지않아 여행 기록 사진밖에 찍을 수없었는데
이번 여행도 마찬가지였다.
돌아온 부산항
특히 해운대 광안대교 부근은 해무로 가득한 몽환의 풍경을 그리고 있었다.
운전중이라 촬영은 불가했지만 몽환의 순간을 볼 수있었다.
아내가 좋아하는
해운대 대안 둘래길(청사포~미포)을 모노레일을 타고 돌았다.
중국 일본 여행객이 대단히 많다.
이 해안길은 트레킹으로 걷는 것이 최고 일듯...
해운대에서
대구탕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입에 딱맞았다.
해운대 한화 콘도에 체크인하고
송정해안도로를 드라이브...
다음날 새벽
이기대 동생말에서 일출을 맞다.
오랫만에 붉은 태양을 볼 수있었다.
부족하기는하지만....
이 이기대길을 내년에는 트레킹으로 돌아야겠다.
약 4km를 해안도로로 걸으면 오륙도 전망대가 나온다.
오륙도 전망대는 영도구청에서 3,9월 촬영 타임임도 알았다.
아침을 해운대에서 도가니탕으로 먹고
해동용궁으로
외국인이 엄청나다.
오늘 29일 오랑대 일출이 좋았다는것을 낭만 포토에서 알았다.
내년에는 6월말에 부산에와서
광안대교 해무와 오랑대일출 다대포 일몰 그리고 함안 강주리 해바라기 그리고 창녕 우포늪을 둘러보고 와야겠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크르즈 여행 잘 하고 오셨군요
사모님과 늘 다정한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