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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푸른 밤(아침바다방) 잡초
아침바다 추천 0 조회 21 24.09.29 14:2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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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9 16:15

    첫댓글 하찮아 보이는 잡초에게도 어마어마한 생명력이 있지요.
    하물며 인간이야 더 말할 나위도 없구요
    느낍니다. 강인한 생명력,
    감사합니다

  • 24.09.30 22:52

    잡초- 제게는 싫은 대상이기도 해요
    마당이며 농장이며 잡초란 잡초는 다 모여사는 듯 합니다
    찌는 듯한 더위. 빼빼 말라가면서도 살아있는 모습은
    가히 원망의 대상이기도 하지요.
    잘 읽었습니다.

  • 24.10.01 07:03

    어머니 구천에 빌어/ 나 용 되어도/ 나 다시 구천에 빌어/ 풀 되리라//
    흙 가까이 살다/ 죽음을 만나도/ 아무렇지도 않은/ 풀 되리라
    --이생진 시인--

    글을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이 납니다.
    문득 올려다보고 살기보다 내려다 보고 살라던 엄마 말씀도 생각나고요....
    감사드립니다.

  • 24.10.05 13:57

    '잡초의 전략'이라는 책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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