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커텐도 지난주 토욜 동대문에서 맞추었는데 일행이 아줌마로만 알고 상인이 뽑은 가격은 120만원, 인테리어하는 동생 데리고 다른 가게서 같은 물건으로 견적 받은 것은 70만원...나중의 상인은 그것 중국제품이고 세탁하면 후줄군해져서 못 쓴다고 조언해주더군요. 그래서 좀 더 좋은 쟈가드천 계열로 겉커텐하고 속커텐까지 더해서 알아서 자꾸 깍아주어서 165만원에 했는데 저렴하게 한 것 같아요. 일반인들 상인을 무조건 믿었다간 바가지 쓸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어요.
첫댓글 생활에 변화에 따라 지고 뜨는 직업도 계속 바뀌네요^^
고3때 한문샘께서 1주에1시간..예비고사 끝나고 학과선택 못한넘들.중문과가라..우린 웃었지요.그땐 죽의장막시절.국교도없구..너희들 지금웃지만...10년후엔 내말할거다..10여년후 국교수립후 대기업에 중국통역 인재없어 특채되더이다.새옹지마 라해야되나..유비무환.선견지명이라 해야할까?세상사 그래서 희망이있고 살아볼만한거 아닌가요?우리도 희망을 품고 살아갑시다.
저거.. 내전문인데..
동대문종합상가에서 쿠션과 방석 가각 4개, 목화솜 넣은 발매트 100*70 이렇게 맞추는데 40만 5천원을 달라기에 취소하고 발품 팔고 쟈가드 천과 밧줄금색 파이핑과 목화솜 사다 지하매장에 맡곁더니 21만원 나오더군요. 바가지 크게 쓸 뻔했어요. 오늘 물건 택배로 받았는데 천도 튼튼하고 패턴도 나름 우아해서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모르는 냄새가 날 수록 바가지 쓰게 되어있어요.
화재로 커텐도 지난주 토욜 동대문에서 맞추었는데 일행이 아줌마로만 알고 상인이 뽑은 가격은 120만원, 인테리어하는 동생 데리고 다른 가게서 같은 물건으로 견적 받은 것은 70만원...나중의 상인은 그것 중국제품이고 세탁하면 후줄군해져서 못 쓴다고 조언해주더군요. 그래서 좀 더 좋은 쟈가드천 계열로 겉커텐하고 속커텐까지 더해서 알아서 자꾸 깍아주어서 165만원에 했는데 저렴하게 한 것 같아요. 일반인들 상인을 무조건 믿었다간 바가지 쓸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어요.
그리고 천 광폭은 다 중국제품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 광폭은 못 만든다나요.
중국 어딘가, 홍콩인가에 그런 직업이 있다는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