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대순사상학술원(원장 배규한)이 주최하고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이 후원한 ‘2024 대순사상과 동아시아 종교(『JDTREA』)’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15개국 100여 명의 학자의 참여와 아일린 바커, 베르나데트 리갈셀러드, 마시모 인트로빈 등 세계적 석학들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대순사상과 동아시아 종교의 새로운 발전(New Developments in Daesoon Thought & the Religions of East Asia)”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10시간 동안 12개의 세션에서 30편의 논문을 발표, 대순사상과 동아시아 종교사상에 대한 다채로운 주제와 관점을 담은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사회를 본 마시모 인트로빈 세계신종교연구소장은 “대순사상은 이미 국제 학계에 널리 알려진 사상임을 많은 참가자가 증명한다”는 말로 이번 학술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또한 호주 시드니대 캐롤 쿠삭 교수(『JDTREA』 편집위원장)는 폐회사에서 “수준 높은 학문적 성과에 매우 감동했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더욱 학술지가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daeso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