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충남당진서 매송ic까지 서해안 고속도를
1시간 자가용차로 올라와
반월역주차장에 차를 놓고 서울까지
지하철이용 종로며 동대문등 벌써
만2년동안 한주에 2~3번 열심히
오르내린것 같다.
그날도 변함없이 봉사를 마치고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차안은만원사례.
갑자기 누가? 내손을 잡아 뒤를 돌아보늬
아무도 없는것 같은데 아래쳐다보늬
동그란 안경을낀 해맑아 보이는 장애인이
내손을 잡고 웃으며 도와달라고?
꼭! 그때 그사람의 모습은 천사 같은 느낌!
주머늬에서 오천원을 그의 손에 꼭 쥐어주며
나도 웃음으로 답례를 한 순간!!!!
사람덜?에 밀려 넘어 지려고 할때
나도 모르게 그 장애인을 가슴에 품었다.
꼭! 엄마가 갓난아이를 포대기로 안은것처럼.
^순간^
괜시리 멋적구혀서 주위를 둘러봤더늬
사람덜?의 시선이 나한테 집중된걸 알았으.
헌데 소아마비에 장애가 심한 그사람이
왠지. 거북하진 않았다는게 내 마음.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나고
행복했던거 같으.
인간의 행복이란? 정답은 없는것 같고
내 자신안에서 스스로 행복을 찾으면 된다고
주장 합니다.
그래서
울. 5670아름다운 동행까페는 즐겁구
행복의 나래를 펼수 있는 좋은 명품까페인건
사실인것 같어유. ㅎ
울56쟌나비친구덜? 기회포착을 잘 해서
즐겁구 행복하게 지내자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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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통합자료(잔나비)
지하철4호선에서 있었던 사건
자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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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5
18.08.02 10:2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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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요 ㅡ 주변을 돌아보면
시선속 멈춤 ~~ 배움 하지요 ㅡ 쌩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ㅎ 일요일 만나유? ㅎ
주위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 많아요 ..
기회 포착을 잘 하여
도움 주고 나면 기쁨이 두배 ~~ ^^
우선 마음 에서 우러나야 ~~
기회도 줄때잡아야 합니다
망설이면 오히려 안타까움만
남아요 자룡친구 공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