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침일찍 운동을 하고 집에와찬물에
목욕을 합니다
7 시에 아내와 차를타고 반야월 아들집으로 갑니다
아들을 아침을 먹고 출근을 하고 손자가 늦잠을 자서
늦게 어린이집에 대려다 줍니다
인간극장에서는 소문난 딸부자 편이 방영됩니다
4 월 1 일부터5 일까지 3 박 5 일까지 동안 백호 회외여행
라오스로 여행을 가기위해 여행사에 돈을 입금합니다
그래서 대구은행 과 농협 에 들립니다
저녁에 운동을 하고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빕니다
소문난 딸부자
인간극장 용소골의봄
경남 의령 용소골에는 소문난 딸 부자집이있다
전인수 (90 ) 씨와 그의딸들네 식구들이 17 년 전부터
큰농장을 일구며 살고있다
딸만 여섯을 낳은죄로 온갓 설움을 견뎌야 했던 어머니의 아픔은
딸들에게도 상처만 남았다. 셋째마저 결국딸이었던 이후 내리 딸을
낳을 때마다 엄마도 울고 어린딸들도 엄마를 따라 울어야 했다
어머니는 두딸을 먼저 보내고 한동안 큰 시름에 잠기기도 한다
세월이 흘러 딸들도 엄마처럼 할머니 가 됬다
첫째 정순남 ( 68 ) 씩씩하고 똑 부러지는 둘째 외자 (61 )
애교장이 윤돌 ( 53 )
그리고 언니 들이 사랑을 독차지 하는 막내 유진 (50 )
으들 내 자매는 어머니 를 모시고 도라지 매실 산나물 을 키우며
당신의 아픔을 씻겨 드리고 있다
요즘 인수씨 와 네 딸은 도라지 케랴 매실밭 잔가지 정리하랴
쑥이며 머위며 봄나물 띁느라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손자 이윤녕 (26 ) 씨는 가족의 농원일을 이어 나가기 위해
올해 한국농수산 대학 에 입학했다
가족들은 영농에 뜻을 둔 윤녕씨가 자랑스럽다
용소골에 그리고 어머니의 인생에 정말 봄이 오긴 왔는가 보다
악은 어떤 모양 이라도 버려라
( 살전 5 ;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