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도 못타는데 모글 강습을 지금 생각하면 아빠는 딸(다영)이를 위해 한 몸 불태웠다...진짜 힘들었네요...그렇지만 재미난 경험이었구요
모글 타기 전...다영...마냥 기쁘지요..모글을 처음 봤을때 아빠! 저기 풍당풍당은 뭐야? 어~~~저기 위험한 곳이야 근처도 가지말라고 했는데 그곳으로 가고 싶은 다영이와 무료 강습 신청, 아빠는 긴장값 100%
긴장값 제로인 다영...금일 입문반을 이끌어주신 안용찬강사샘..완전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이렇게 재능기부해주신 모글제국 관계자분도 감사드리구요.
집으로 돌아오는길 다영이에게 아빠는 건너가기턴 왜 그렇게 못해...구박 받았네요...아빠는 몸이 로봇이란다.(옆에서 안자고 글쓰기 보고있음) 다음에도 또 신청해서 배우러 간다네요...즐거운 강습이었습니다. 모글제국의 무궁한 발전 있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숙녀의 이름이 다영이 였군요. 멋진 아빠 입니다.^^ 다영이 파이팅!!
ㅎㅎㅎ 꼬마 아가씨가 다영이였군요.
강습 받으시는 동안 동작 하나하나를 어색하게 따라하시던 이윤범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게 다 다영이를 위한 아빠의 사랑이 였군요.^^
다영이도 강습 내용이 어려웠을텐데 차분하게 따라하는 모습이 남달라 보였습니다.
아빠의 지지가 큰역할을 했겠지요?^^
모글은 슬로프 평사면에서 느낄수 없는 큰 재미가 있습니다.
경험해 보지 못한 바닥면이라 처음에는 당황스럽겠지만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모글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계속 도전하셔서 모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다치지 말고 조심해서 하세요^^
모글에서 만나요~^^
계속 재미 가지고 가시기 타시면 시간이 해결해 줄겁니다 ㅎ
강습 끝나고 두번 더 탔네요..정상에서 부터...다른때 같으면 스키 두번 타고 30분 쉬고 몇번 탈까 말까 하는데 재미있다고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앞으로도 모글제국에 민폐 좀 끼쳐야겠습니다
민폐~ 환영합니다.^^
저도 나중에 저렇게 딸아이랑 같이 타야할텐데요 ㅎㅎ
예쁜 다영이와 멋진아빠 윤범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