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11과 선의관악이 함께하는 2019 겨울 단기사회사업 합동 수료식 안내

[권대익]

2019 동계 복지관 단기사회사업 합동수료회 

일시 : 2019년 1월 29일(화) ~ 31일 (목) / 2박 3일 

장소 : 철암도서관

참가 

  ①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 총 10명

     * 실무자 : 권대익 한수현 원종배 이미진 (4명)

     * 학생 : 이예쁨 정혜완 양한희 이한결 정소영 정희재 (6명)

  ②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 총 11명

     * 실무자 : 이가영 윤시온 김별 김승철 강민지 (5명) 

     * 학생 : 박은지 이서경 정성규 채미듬 최혜진 황윤수 (6명)

교통

  ①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 스타렉스 12인승 

  ②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 스타렉스 12인승 + 자가용 궁리중

일정

	1월29일(화)	1월30일(수)	1월31일(목)
09:00~12:00		트레킹 추억·배움·희망나눔	함백산 일출산행 철암 마을산책
13:00~18:00	철암 이동		귀가
		수료식 준비
19:00~24:00	사례발표	사례발표 합동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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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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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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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0 ~ 

  철암도서관으로 출발

  각 기관에서 시간을 지켜 13시에 출발합니다. 

  저녁식사는 철암에 오는 길, 차량 별로 먹고 옵니다.

※ 민둥산 일몰 보고 싶습니다. 

    차로 발구덕까지 올라가면 30분만에 정상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민둥산 일몰 :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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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 ~ 

  도서관 도착 / 인사와 교제 / 도서관 이용 안내 

  20시까지 도서관에 도착합니다. 

  서로 포옹 인사합니다. 

  합동수료회 안내, 도서관 이용안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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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0 ~ 23:30

 사례발표 

  각 복지관 이번 단기 사회사업 활동 사례를 나눕니다.

  담당 실무자와 학생이 구상부터 학생 모집, 이루는 과정과 평가회까지

  전체 활동을 요약 정리하여 발표합니다.

  * 활동 과정을 잘 보여주는 사진을 정리해 오면 좋습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활동 6가지,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활동 5가지, 

총11가지 사업 중에 5가지만 발표합니다. 

자기 사업에서 잘된 사례 한 가지씩 원고를 보며 20분 가량 발표합니다. 그 사업의 계획서, 서식, 기록, 사진이나 영상, 보고서, 참고 문헌, 공부 노트 따위의 관련 자료를 모두 가져와서 동료들에게 보여 줍니다. 

모둠의 동료들은 잘 듣고 적극적으로 반응해 줍니다. 읽었거나 들었거나 보았거나 느낀 것을 보태어 맞장구쳐 줍니다. 그 사례의 의미를 찾아 세워 줍니다. 공감 칭찬 강화해 줍니다. 사회사업 가치 이상 철학 따위의 근본에 비추어 정합성의 작은 단서라도 민감하게 알아주고 함께 기뻐하는 겁니다. 발표자를 안아 줍니다. 수고했다고. 잘했다고. 축하한다고. 고맙다고. 참~ 귀하다고. 나도 그렇게 해 보고 싶다고…                     

  - 시골팀 합동 수료회 안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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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30 ~ 

  취침인사 / 씻기 

  도서관에서 샤워하기 어렵습니다. 

  다음 날 트레킹하니 간단하게 씻고 잡니다. 

  24시에 소등합니다. 

1월 30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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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0 ~ 

  기상 / 아침식사 

  식사팀이 먼저 일어나서 씻고 식사 준비합니다. 

  아침식사는 밥과 김치, 숭늉으로 간단하게 먹습니다. 

  어짜피 트레킹해야 하니 간단하게 씻습니다. 

  화장실 이용은 철암역에서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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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0 ~ 

  백두대간 비경길 

  철암역 기차탑승  

  철암역에서 무궁화호 기차를 탑승합니다. 

  편도 1인당 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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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30 ~ 14:00

  승부역 도착

  백두대간 비경길 걷기 

  승부역 - 분천역 백두대간 비경길을 걷습니다.  

  편안한 길입니다. 5-6시간 정도 천천히 걷습니다. 

  점심식사는 양원역에서 라면 끓여먹습니다. 

  학생은 학생끼리, 실무자는 실무자끼리 둘씩 짝을 지어 걷습니다. 

  백두대간 길을 걸으며 4명의 동료를 만납니다. 

  걸으며 추억나눔, 배움나눔, 희망나눔 이야기 합니다. 

어떻게 즐기고 누렸는지 자랑합니다. 즐거웠던 일, 그리워지는 일, 아름다운 풍경 낭만 정취, 재미있는 일화 사진 동영상 따위를 나눕니다. 우리 팀은 이렇게 즐겁고 아름다웠다고 이렇게 잘 누렸다고 자랑합니다. 

- 시골팀 합동 수료회 안내글

이번 활동을 선택하고 준비할 때부터 실행하고 마칠 때까지 얻은 배움을 두어 가지씩 나눕니다. 보았거나 들었거나 체험하여 얻은 지식 기술 지혜, 절차탁마해 온 지식 기술 지혜,  발전 숙련 심화한 지식 기술 지혜, 이런 배움 가운데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두어 가지씩 나눕니다. 실제로 적용하여 체득한 것, 자기 이야기가 있는 배움을 위주로 나누면 더욱 좋습니다.  

- 시골팀 합동 수료회 안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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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6 ~ 15:16

  분천역 기차 탑승

  분천역에서 철암역으로 돌아오는 무궁화호 기차를 탑승합니다. 

  편도 1인당 2,600원

  기차에서 쪽잠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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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0 ~ 17:00

  쉼

  사례발표와 수료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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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0 ~ 18:00

  목욕탕 씻기 

  도서관 근처에 주민 목욕탕을 이용합니다.  

  도서관에서 샤워하기 어려우니 모두 다녀옵니다. 

  목욕탕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만나는 이웃들에게 인사를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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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0 ~ 19:30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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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0 ~ 

  사례발표

사례발표 6가지를 합니다. 

15분 발표하고 5분 질의응답 합니다. 

학생 사례발표가 마치면 선생님이 사례발표를 보충합니다. 

발표를 마치면 포옹인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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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 ~ 10:30

  합동 수료식

수료사는 1명만 발표합니다. 

기관별로 자체 수료식을 하고 옵니다. 

  수료사 : 이번 시골사회사업을 구상하던 때부터 홍보하고 지원서를 받고 면접하고 연수하고 현지에서 활동하고 수료식에 이르기까지의 그간의 일들과 소회를 이야기하는 한 편의 아름다운 수필을 씁니다.  

  수료증 : 학생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추억과 감사와 축복의 이야기를 씁니다.

두고두고 읽고 또 읽고 싶은, 이야기 형식의 수료증을 만들어 주십시오. 

함께했던 사람들(당사자나 지역사회, 기관장, 동료들)이 한마디씩 써 주는 수료증까지 보태면 더욱 좋습니다. 수료증서 케이스 왼쪽에는 슈퍼바이저의 수료사, 오른쪽에는 학생 개인별 수료증을 넣습니다. 

- 시골팀 합동 수료회 안내글

대표학생이  수료사 낭독을 마치면 선생님도 수료사를 낭독합니다. 선생님 수료사 낭독 뒤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포옹인사합니다. 그렇게 한 복지관이 마치면 다음 복지관 대표 학생이 수료사 낭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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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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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40 

  기상 / 도서관 출발 

각자 일어나서 화장실만 이용합니다. 

05:40 스타렉스 2대로 출발합니다. 

방한용품 철저하게 준비합니다. 

방화11은 권대익 선생님이, 선의관악은 김승철 선생님이 산행 준비물 점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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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30 ~ 

  함백산 일출 산행 

* 07:28 태백산 일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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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 

  씻기 / 짐 정리 / 아침식사 / 자유시간 

도서관에 돌아와 간단하게 씻고, 짐을 정리합니다. 

아침 자유롭게 먹습니다. 

자유시간입니다. 마을 산책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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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 ~ 13:30  

  점심식사 / 마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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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0 ~ 14:00  

  작별인사,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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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점 평가, 감사 평가

강점 평가와 감사 평가는 각 팀별로 현지에서 하고 오십시오.

1) 강점 평가

활동 중에 잘 발휘되었거나 발견한 강점과 가능성을 이야기하되 자신과 동료와 기관과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강점과 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스스로 격려할 뿐 아니라 또한 동료를 세워 주고 기관과 당사자와 지역사회를 품는 겁니다. 그 강점 가능성으로 미래를 상상해 봅니다. 어떻게 살려 쓰면 좋을지 이야기합니다. 

2) 감사 평가 

서로 고마운 일을 이야기하며 감사합니다. 관심 배려 친절 수고 희생 섬김 도움 나눔을 알아주는 겁니다. 

꾸민 말로 아니하고 이벤트로 아니하고 그저 진심을 담아 '소박하게' 표현함이 좋습니다. 

고마웠던 일 그 구체적인 이야기로써 간접 표현함이 좋습니다.

예쁜 엽서에 고마운 일 ‘이야기’와 사진을 넣어 선물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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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수료회 과제

1. 추억

어떻게 즐기고 누렸는지, 

이곳은 이렇게 즐겁고 아름다웠다고, 나와 우리 팀은 이렇게 누렸다고, 자랑하고 싶은 이야기 한두 가지 써 오십시오.

2. 배움

이번 활동을 준비할 때부터 마칠 때까지 얻은 ‘배움’, 

곧 책에서 보았거나 강의를 들었거나 실무자와 동료에게 배웠거나 

체험하여 터득한, 발전 숙련 심화한, 절차탁마해 온, 지식 기술 지혜 따위의 배움 가운데 두어 가지 골라서 동료들과 나눌 이야기 자료를 준비합니다. 실제로 적용하여 체득한 것, 곧 자기 이야기가 있는 배움을 위주로 씁니다.

3. 희망

학교에 돌아가서 하고 싶은 일,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 봅니다. 

남은 학창시절을 어떻게 배우고 누리고 싶은지, 졸업 후에 사회사업 어떻게 하고 싶은지 생각해 봅니다.

이런 희망이나 구상을 몇 가지 써 봅니다.

4. 사례

1월 29일 (화) 저녁과 1월 30일 (수) 저녁 사례발표 때 나눕니다.  

학생이 발표하고 실무자가 보충합니다. 

각자 담당했던 사업에서 잘된 일, 잘한 일, 공유하고 싶은 사례 한 가지씩 정하여 그 사업의 계획서와 관련 문서, 게시판 기록이나 사진, 슈퍼비전, 보고서 따위의 자료를 모두 모아 정리해 오십시오. 과업별로 15분쯤 발표할 원고를 준비하십시오.

5. 수료사 

시골사회사업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지원하고 면접하고 격려의 글을 받고 연수하고 현지에서 활동하고 수료식에 이르기까지의 그간의 일들과 소회를 이야기하는 한 편의 아름다운 수필을 씁니다. 어떻게 배우고 누리고 성장했는지, 사회사업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이런 이야기도 넣으면 좋겠습니다. 두고두고 읽고 또 읽어도 좋을 그런 이야기 수필 한 편 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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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업담당. 역할분담

1) 숙소담당 : 김승철 외 (미정)  * 기관별 학생 2인

  - 이불정리, 연탄갈기, 도서관 청소 등

2) 식사담당 : 이가영 김별 외 (미정) * 기관별 학생 2인

  - 밥과 김치. 숭늉. 동료들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주세요.

  - 상차리고 설거지는 동료들에게 부탁합니다.  

3) 사진담당 : 권대익 강민지 

4) 회계 : 기관별 1인 (방화11 : 이미진 / 선의관악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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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백두대간 준비물 참고 

1) 신발

고어텍스가 되는 신발이 있으면 좋습니다. 

없으면 사지 말고 튼튼한 운동화를 신고 오세요. 

2) 아이젠과 스패츠 

없으면 그냥 오세요. 

40분 등산, 40분 하산이니 그냥 갈만합니다. 

3) 방한용품 

일출볼 때 매우 춥습니다. 

쫄바지, 워머, 귀마개, 모자, 얼굴 가리개, 스키장갑 등 따뜻하게 옷을 입습니다. 

4) 백팩 

트레킹 할 때 백팩이 필요합니다. 

체력 좋은 사람들은 큰 가방을 준비하세요. 

짐을 간소화 합니다. 

철암을 오갈 때 자기 짐은 자기가 안고 차를 타야 합니다. 

5) 보조가방 

숙소인 철암도서관은 이용시설입니다. 

트레킹 할 때 백팩을 비우는데 백팩에 있던 짐을 보조가방에 옮겨둡니다. 

에코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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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① 산행 산책하며 "절차탁마" 대화

  1) 오감으로 자연을 만끽하거나 절차탁마 대화로 서로 덕을 세웁니다. 오감으로 들어오는 자연을 곧장 입으로 쏟아내지 않습니다.

  2) 농담 잡담 하지 않고 받지도 않습니다.  이야기를 한다면 절차탁마에 도움이 되게, 사회사업 대학생에게 어울리게 합니다. 이번 활동이 어떻게 유익했는지 어떤 의미였는지 이야기합니다. 추억 사례 배움 희망을 나눕니다.

* 수료회 기간 자유시간에 나누는 대화도 이렇게 합니다. 자신에게 유익하고 듣는 사람에게도 유익하게 합니다.

* 사회사업 활동 기간 자유시간에 나누는 대화도 이렇게 합니다. 농담 잡담 하면 정색하고 "우리 이러지 말자." 합니다. 

② 도서관을 깨끗하게 

합동수료식을 하는 철암도서관은 평소에도 마을 아이들과 이웃들이 이용하는 이용시설입니다. 도서관 문을 닫는 저녁에 숙소로 이용하고, 낮에는 도서관으로 이용합니다. 

아침에 모든 짐을 정리해서 사무실 한 쪽에 20여명의 짐을 모두 모아둡니다. 도서관을 깨끗하게 이용합니다. 

③ 이웃들에게 인사 잘하기 

철암마을에서 만나는 이웃들에게 모두 정중하게 인사합니다. 

마을 산책 할 때, 목욕탕 갈 때, 식사할 때 인사를 잘 합니다. 

행동과 언어를 살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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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계 복지관 단기 사회사업 합동수료회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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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실습 카페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실습 게시판 

[김동찬]

방화11+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와 실습생 철암 수료 여행 환영합니다.
실무자 선생님들께 고향집이나 다름없지요. 자유롭고 편안하게 지내세요.
단기사회사업 실습생 추억 사례 배움 희망 이야기 들려주어 고맙습니다.
곧 철암에서 만나요.

[최선웅]

방화11과 선의관악 합동 수료 응원합니다.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