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룩소르 마차투어와 카르낙(Karnak) 신전
2019년 1월 14일 날씨 맑음
중국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룩소르 마차 투어에 나섰다.
룩소르 신전 바로 뒤에서 시작되는 마차 투어는 룩소르 골목과 시장을 돌아보는 데 의외로 서민들의 생활상과 그들이 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시장에서 물건을 팔고 사는 많은 사람들이 아랍 여성 목장을 하고 있는 데 농업 용구와 옷 그리고 과일과 채소가 주요 물품이었다.
복잡한 시장 골목을 마차로 지나는 게 불편함을 준다고 생각했지만 관광 상품으로 용인되는 부분이라 여겼다.
마부의 의자 뒤에 붙어 있는 이집트 박물관 유물 사진이 유난히 눈에 크게 들어온다.
<룩소르 신전>
중국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룩소르 마차 투어에 나섰다.
룩소르 신전 바로 뒤에서 시작되는 마차 투어는 룩소르 골목과 시장을 돌아보는 데 의외로 서민들의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시장에서 물건을 팔고 사는 많은 사람들이 아랍 여성 목장을 하고 있는 데 농업 용구와 옷 그리고 과일과 채소가 주요 물품이었다.
복잡한 시장 골목을 마차로 지나는 게 불편함을 준다고 생각했지만 관광 상품으로 용인되는 부분이라 여겼다.
마부의 의자 뒤에 붙어 있는 이집트 박물관 유물 사진이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고대 이집트에서 사용된 T자형 십자가를 한 아문의 머리를 나타낸 조각품, 십자가는 생명을 상징>
Ankh(앙크)
고대 이집트에서 사용된 십자가 형태의 하나. 보통의 십자가와 달리 윗부분의 수직 팔 대신에 고리가 달려 있는 T자형 십자가이며, 생명을 상징한다.
<고대 이집트에서 행하는 오늘날 포경 수술 장면>
<룩소르 신전>
<룩소르 역 >
<룩소르 시장>
<카르낙 신전 모형도>
<카르낙 신전 입구>
마차 투어를 마치고 이번 이집트 여행의 마지막 문화유적인 카르낙 신전으로 갔다.
카르낙 신전은 고대 신전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 람세스 3세가 신에게 바치면서 만든 신전이다.
카르낙은 그리스인들이 헤르몬딧스(Hermonthis)라 불렀다. 신전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 형성되었는데 거친 돌로 된 성벽으로 구분된다.
가장 큰 것은 중앙에 있는 약 30㏊(10,000㎡)이고 잘 보존되어 있다.
디오도로 시쿨로는 테베의 4개 신전 중 가장 오래된 것이라 말했는데 이것은 아몬에게 바친 신전이다.
왼쪽에 있는 것은 전쟁의 신 몬투의 성지이고, 약 2.5ha이며 사각형의 형태를 하고 있다.
그 반대편에는 아몬에 바친 신전 넓이의 약 반 정도가 아직 발굴되지 않았다.
이곳은 아몬의 부인인 무트(Mut) 여신의 성지로 콘도르의 형태를 상징적으로 묘사하였다.
아몬의 거대한 신전은 그 면적이 놀랄 만큼 크다. 많은 기둥들이 넓은 신전에 서 있어 역사적으로 유명한 장소이기도하다.
노트레 다메의 팔루할자 대성당을 수용할 수 있었고, 광범한 유적들에 대해 레오나르도 코프렐은 “맨하탄 지역의적어도 반 정도는 뒤덮을 수 있다.”라고 썼다.
가장 놀랄만한 부분은 다주식의 거대한 방을 꼽는다.
<카르낙 신전 입구>
<카르낙 신전 스핑크스 >
<카르낙 신전 스핑크스>
<타르하카(Taharka) 별관에 남아 있는 람세르 1세의 스핑크스들>
<이디오피아 안뜰에 있는 람세스 1세의 스핑크스들과 람세스 3세 신전의 측면>
<제 1탑문과 카르낙 신전을 쌓을 때 흔적>
중앙에 갈색의 흙 계단이 보이는데 카르낙 신전을 쌓을 때 흔적이다.
돌과 흙이 섞인 계단을 통해 돌을 운반하고 신전을 높이 쌓아갔다.
신전 높이가 높아질수록 흙 계단의 높이와 길이도 커졌다는데 당시 건축방법이다.
피라미드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흙 계단의 크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생각만으로도 그 크기에 놀란다.
<람세르 3세 신전의 측면>
<첫 번 째 뜰에 서 있는 피네드엠(Pinedjem)의 거대한 동상>
<카르낙 신전 안뜰>
<파라오 동상>
<람세스 2세 동상 : 석상 다리 사이의 작은 여인은 그의 아내 네페르타리다>
다양한 파라오들은 다주식 방의 실현을 교대로 세웠는데 아몬-오피스 3세는 거대한 처마도리를 지탱하고 있는 교회 본당에 12개의 기둥들을 세웠다.
람세르 1세는 장식을 시작했고 세티(센우스트) 1세와 람세르 2세에 와서 더욱 더 진척되었고 BC 세기 프톨레마이오스 8세에 이르러 완성되었다.
다주식 방의 맞은편에는 토오트-모시스 오벨리스크들이 일직선으로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 밖에 남아 있지 않다. 높이는 23m이고 무게는 143톤이고 직경이 10.6m이다.
거대한 원형의 열주에는 정교한 파피루스 꽃 문양과 아몬 신을 숭배하는 왕의 치적이 새겨져 있다.
리비아와 시리아에서 거둔 승전보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더 위에는 그의 딸인 핫셉수트에 의해 세워진 것이 있었고, 이곳의 건축을 위해 여왕은 경비를 돕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것은 그 시대의 역대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12개 기둥들의 열과 32개 장방형 기둥의 열이 있는 아름다운 다주식 방도 있다.
<2개 기둥들의 열과 32개 장방형 기둥의 열이 있는 아름다운 다주식 방>
이곳의 넓이는 102m × 53m이며 23m의 기둥들이 134개 직립하고 있다.
열린 파피루스 형태의 주두들은 꼭대기에 약 15m의 원을 가지고 있는데 50명의 사람들이 그곳에 설 수 있다고 한다.
기둥들 숲의 면적과 양지와 음지의 경치는 믿기 어려울 만큼 감동적이다.
ⅪⅩ 왕가 통치하에서는 사제들, 관리인들, 노동자들 그리고 농민들 중에서 81,322명이 아몬 신전을 위해 일했다.
신전의 다른 부분에서는 마당, 시장, 조선소들이 상당한 소득을 올렸고, 여기에 파라오의 군대가 승리해서 가져온 모든 전리품들과 자원을 모아 놓았다.
다양한 파라오들은 다주식 방의 실현을 교대로 세웠는데 아몬-오피스 3세는 거대한 처마도리를 지탱하고 있는 교회 본당에 12개의 기둥들을 세웠다.
람세르 1세는 장식을 시작했고 세티(센우스트) 1세와 람세르 2세에 와서 더욱 더 진척되었고 BC 세기 프톨레마이오스 8세에 이르러 완성되었다.
<카르낙 신전의 상징인 오벨리스크>
<토오트-모시스 1세의 오벨리스크>
카르낙을 유명하게 만들고 잊을 수 없는 곳으로 만드는 것은 제2탑문 다음에 나오는 대열주실이다.
134개에 달하는 어마어마하게 높고 굵은 열주들이 6,000㎡에 달하는 면적에 숲을 이루고 있는데 세티 1세와 람세스 2세 부자가 만들었다.
햇빛이 신전 안으로 들어와 열주들에 음영을 만드는데 빛이 움직일 때마다 열주들의 모습도 변한다.
기둥 밑에 앉아 위를 올려다보니 열주들 상층부는 조금씩 다르다.
봉우리 진 파피루스, 활짝 핀 파피루스, 그리고 열주들을 잇는 서까래부분 아래쪽은 아직도 생생하게 아름다운 색채가 남아있다.
<오벨리스크 : 고대 이집트 왕조 때 태양신앙의 상징으로 세워진 기념비>
오벨리스크는 방첨탑(方尖塔)이라고도 하며 하나의 거대한 석재로 만들고 단면은 사각형이고 위로 올라갈수록 가늘어져 끝은 피라미드 꼴이다.
태양신 신앙과 관계가 있고, 고왕국(古王國)시대에 아브시르에 있는 제5왕조의 네우세르라 왕묘의 태양피라미드 신전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분묘의 기념비로 건립되었다.
중(中)왕국시대 이후로는 국왕의 통치 기념제 때에 신전탑문 앞에 한 쌍이 건립되었다.
<방첨탑이라 불리는 오벨리스크>
<벽화를 설명하는 김은희 가이드>
<후대에 곱트 교인들이 사용했다는 신전>
<당시 작업자들의 일한 날들과 자료 품목을 적은 표시>
<람세스 3세 신전>
<부러진 아몬-오피스 3세의 오벨리스크>
<드라이빙 해외여행 참가자 단체 사진>
<호수 북쪽에 있는 성스러운 거대한 신성 풍뎅이상 모습>
스핑크스가 반기고 큰 석주들과 의미를 알 수 없는 상형문자(신성문자)들이 가득한 내부 벽과 오벨리스크 그리고 통로를 만난다.
카르낙 신전은 룩소르 신전 북쪽 3km 지점에 있고, 현존하는 신전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기원전 2000년부터 건립되기 시작했지만, 역대 왕에 의해 증개축이 되풀이되어, 초기의 유구로는 제12왕조 세누세르트 1세의 성당만이 남아 있다.
현재의 신전은 신왕국 시대부터 1500년 뒤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에 걸쳐 건립된 10개의 탑문,
제19왕조의 창시자 람세스 1세로부터 3대에 걸쳐 건설된 대열주실,
제18왕조의 투트모세 1세와 그의 딸로 여왕이 된 핫셉수트가 세운 오벨리스크,
투트모세 3세 신전, 람세스 3세 신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높이 약 23m의 석주 134개가 늘어선 대열주실은 너비 약 100m, 안쪽 깊이 53m로서 안쪽의 핫셉수트 여왕의 오벨리스크와 함께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오벨리스크>
<대열주실>
<타하르카 별관에 남아 있는 기둥>
<이디오피아 안뜰에 있는 람세스 1세의 스핑크스>
<카르낙 신전 앞의 작은 오벨리스크>
Remembering - Javier Quilis
첫댓글 단체사진도 기록해 주셨네요. 여행기 기록 잘 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