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도라지가 뭐길 네
약 도라지가 몸에 좋다는 소문을 듣고 씨앗을 구하려 하니 무척 힘들었다. 소량을 구입 하려해도 최저 소주 컵, 한 컵 분량부터 판매한다. 내가 필요한 것은 몇 포기인데 비싸지만 지난 2월 한 컵 구입하여 모판에 뿌렸다.

한참동안 잊고 있었는데 얼마 전부터 싹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한다, 초보라 모판 관리를 잘못하여 청태가 끼이고 한 부분은 가뭄이 들고 엉망이다 또한 심을 장소도 여의치 않다.

처음 계획은 심을 장소가 준비 되었지만 이것저것 심다보니 밀려서 사과나무 사이에 심기로 정하고 미리 식재장소를 두 평정도 준비한다. 밭은 온통 돌투성이다 아침 일찍부터 돌 고르기 작업을 하며 많은 생각을 하였다 “약 도라지가 뭐길 네” 이 고생을 할까.

요즘 카페에서는 각종 모종 판매 종류중 약 도라지 판매도 한다. 차라리 씨앗보다 모종을 구입하면 나에게는 경제적으로 덕이 되는데 하는 생각도 든다. 씨앗도 절반 정도 뿌렸지만 숫자가 만만치 않다.

앞으로 식재까지 남은 기간 잘 키워야 하지만 어떻게 상황이 변할지 걱정이다 식재까지 모두 잘 키운다면 필요한 몇 뿌리만 심고 나머지 모두 이웃에 나눔 할 생각이다. 나눔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생각은 내 머릿속에 늘 떠나질 않는다.
첫댓글 도라지도 종류가 있나 보네요^^
기초부터 단단히 준비하시네요!
전, 작년에 아예 모종만 심었는데....
올해는 확~줄일려고 합니다!
요즘 도라지는 전부 대형입니다
안동약 도라지, 으뜸도라지, 슈퍼도라지 등 다양합니다.
어떤게 진짜인지 알수가 없어유..도라지땜에 도라버리겠어요~~
ㅎㅎ 맞는 말씀 정도 잘모르고 그냥 심고 있습니다.
약도라지가 따로 있나 봐요
부지런 하십니다~
안동에서 나오는 것 입니다 좋은날 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