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권은 제 2의 이승만 (2) - 이승만과 안정권의 이구동성 : "공산당은 콜레라와 같다"
안정권 대표는 과거 썰방에서 공산당을 종기-암 세포-뾰루지에 비유하며 결코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체제와 공존할 수 없고 발견 즉시 짜 내든 뭘 하든 해서 제거해서 없애 버려야 하는 존재라고 발언한 바 있다. 필자는 安 대표님의 이 같은 말씀을 들으며 과거 공산당은 콜레라와 같다 하셨던 이승만 대통령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대한민국은 엄연히 공산 국가인 북한과 대치 중이고 아직 종전 선언도 안 한 휴전 국가이자 분단 국가로, 절대 빨갱이가 존재해서는 안 되는 반공자유민주주의 국가다. 이는 지만원이든 조갑제든 서정갑이든 김동길이든 정규재든 변희재든 안정권이든 간에 대한민국 보수우파라면 누구나 다 인정하는 성격의 것이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은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공산당을 허용해야 진정한 민주주의라는 식으로 발언을 한 적이 있고, 박원순 前 시장과 문재인 대통령도 노무현과 비슷한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심지어 진중권도 이와 유사한 논리로 통진당 해산을 반대한 바 있다.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악의 막장 드라마를 꼽자면 단연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 공주]일 것이다. 이 드라마 최고의 명대사(?)는 암세포도 생명이라는 말인데, 이 말은 의학적으로도 전혀 맞지 않는 말이고, 더군다나 암세포가 자신이 잘못 살아서 생긴 것이라는 식의 발언은 암 환자들을 비하하는 발언이기도 해서 수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 심지어 그 대사를 친 배우도 그 대본을 받고 어이가 없어서 한참을 웃었다고 한다. 공산당을 허용해야 진정한 민주주의라는 노무현-문재인-박원순-진중권 같은 자들의 주장은 암세포도 생명이라는 [오로라 공주]의 대사와 똑같은 억지 주장인 것이다. 안정권 대표가 이 점을 정확하게 짚었다.
대한민국은 공산당이 존재해서는 안 되는 반공자유민주주의 국가라, 대놓고 자신들이 빨갱이라고 말하면 사회에서 매장당하기 때문에, 저들은 교묘하게 용어 혼란 전술을 사용해서 우리 생활 속에 알게 모르게 침투해서 우리의 뇌와 판단력을 마비시킨다. 지금은 완전히 좌파 페미가 돼 버린 전효성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잘못 말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민주화'라는 단어 역시 대남 적화의 북한식 표현이다. 만약 그녀가 우파 이념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를 하고 제대로 된 논리와 팩트를 가지고 떠들었다면 그녀는 박수를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괜히 단어 선택을 잘못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자 결국 꼬랑지를 내리고 사과하고 완전히 좌파 페미 사상에 물들어서 이미지가 오히려 더 나락으로 가 버렸다. 페미니즘과 PC주의 역시 전형적인 공산주의 빨갱이 사상이다.
좌파 = 북한, 우파 = 남한, 남한 내 좌파 = 간첩
안정권 대표는 좌파와 우파의 차이를 위와 같이 정의를 내렸다. 한마디로 북한이라는 나라(?) 자체가 좌파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우파이며, 남한 내부에 있는 좌파들은 전부 다 북한 간첩 새끼들이라는 것이다. 전략의 경우는 이 간단한 걸 너무 복잡하게 설명을 한다.
P. S. 아까 목차 쓸 때 처음에는 5부작으로 기획을 했었지만, 진짜 중요한 부분을 하나 놓쳐서, 이 기획논단은 6부작으로 가고자 한다. 6번째 챕터 제목은 [이승만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와 안정권의 "우연(우파의 인연)"]이다. 그리고, 전에 내가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개설해 뒀던 카카오뷰 창작 센터는 앞으로 이 같은 기획논단 시리즈물을 하나로 엮어서 정리할 때 활용하고자 하니, 내 '노이린의 자유공간' 카카오뷰 계정도 팔로우 좀 많이 해 주시기 바란다.
2022.08.16.
노묵훈응디
후원계좌
1. 농협 352-1638-6723-63
2. 우리은행 1002-449-768041
3. 국민은행 942902-00-96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