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최초로 제 용돈 가지고 헤링본 클러치 DIY세트를 주문해서 바로 제작 들어갔는데요
드뎌 일주일 만에 완성을 했습니다!!
어젯밤에 다 끝냈어요
요거예요
샘플처럼 제작한 헤링본 클러치
거기에 태슬이 포인트★
조금 부족하지만 사실 바네 끼우느라 엄청 고생했어요
바네는 쉽게 잘 들어가도 나사 끼우는게 너무 어려워요!!
나사가 잘 끼워야는데 바닥에 탁 쳐도 소용없어서 어디 딱딱한 도구나 있는지 찾아봤더니 나무 롤빗이 있길래 그걸로 사용했죠
나무 롤빗, 효과있군요!!
그렇다고 저 처럼 따라하면 안됩니다!!(망가져요...ㅜ)
바네 나사는 쉽게 고정 할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이 경우에는 망치가 있어야 할지도?!
혼자 할 때는 망치로 해도 되지만 힘이 없으면 힘쎈 사람이 도와줘야 할 것 같아요
열어본 결과, 요렇게 생겼어요
남은 자투리실로 팔찌도 만들어봤어요
자투리실과 손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패브릭얀은 잘 늘어나서 누구나 쉽게 착용할 수 있답니다
그 클러치로 제 노트북 용품들 넣을려고요
요즘 고등학교 때 쓰던 포니 노트북가방을 사용하는데 하도 어댑터나 USB파우치가 어디에 있는지 뒤적 거렸거든요
이제 노트북 전용으로 파우치에 쓸 것이니 일주일 전부터 바로 제작 들어가길 잘했어요
더 늦었으면 저는 더 고생 할지도?!
그리고 어제부터 스타벅스에서 체리블로썸 프로모션이 들어왔는데요
저는 아이스 체리블로썸 라떼-그란데로 주문했어요
이번엔 살짝 퍼스널변경해서 화이트모카 시럽 4펌프, 두유로 변경, 파우더 4스쿱, 두유 휘핑과 토핑은 많이로 했답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체리블로썸 라떼와 화이트 초콜릿, 프라푸치노 입니다
체리블라썸 프라푸치노는 다행히 커피가 안들어가서 커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반가운 소식 일 것 같아요
저도 맨 처음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들어왔을 때 한번 주문해봤는데 아주 맛있어서 그 이후부터는 매년마다 주문한답니다
마셔본 사람들만 잘 아는 그 음료!!
4월 18일까지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기간이고 이달 28일까지 스타벅스 카드 중 그린이나 골드레벨 이신 분들은 프로모션 음료를 주문하시면 Tri-Star Dash 기간으로 별 3개를 받을 수 있답니다
어제 퇴근하고 국민은행 가는 길에 체리블로썸 홀더가 끼워져 있는 것보고 '어머, 오늘부터 체리블라썸 기간이지!!'라고 깜박 잊어 버렸거든요
이 사실은 알고 있는데 요즘 제가 공부를 너무 집중하다 보니까 깜박 잊어 버리더라고요
요게 검은 시럽이 화이트모카 시럽이예요
근데 단 것하고 섞인 것 보니까 체리블라썸 맛이네요
아마 파우더하고 섞었나봐요...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아주 최고예요!!
한편, 스프링 프로모션은 원래 4월 21일까지 였으나 이달 21일 기준으로 조기종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