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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리더의 성격과 소통의 정도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37년을 했으니 많은 관리자와 중간 관리자들을 봤는데 그 중에서도 특별히 소통이 잘 되고 만나면 기분좋은 관리자도 있고 제발 안 만났으면 하는 관리자도 있다. 다행히 인사이동이 있으면 헤어지니 안 좋은 상황도 모면할 수 있다. 나이가 드니 이제는 왠만이 안좋은 관리자도 맞추고 정 아니면 외면하며 지내기도 하는데 어제 만난 전 직장의 관리자들은 인정 많고 소통이 잘 되고 언제든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오픈 마인드의 소유자들이어서 항상 만나고 싶었는데 만나서 기장의 못난이 식당에 가서 갈치 정식을 대접해 드렸다. 그 분들 외에 일직하는 동료들도 몇 명 데리고 가서 원님 덕에 나발 불게(?) 만들어 주었더니 좋아하였다. 이제 각자의 일터로 헤어져 각자 일하지만 우리들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묶여져 서로를 생각하며 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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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샘에 넉넉한 베풀음에 ㅉㅉㅉㅉㅉ아 아님니까
샘과 만나 일하는 동료들은
샘은 울카페에 죤 리더입니다
뚱아 너무 띄우지 마라..어지럽데이...조만간에 함 보재이
짝퉁님 댓글에 동감하며 마음 넓고 호탕한 맏언니시지요^^♡
이부야 생존 점 찍나????
좀 자주 온나..요즘은 엄청 편하겠다
좋은 리더란
아랫사람이 우뚝 설수 있는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조력을 해 주는 사람이래요...
워낙 성격좋고 마음 넓은 언니.. 보이지 않는 끈으로 묶였다는 사실이
참 좋네요..오래 사랑함께 하시길요..
그러게 그런 점이 있네요
좋은리더를 만나는게 참 중요한거 같아요~숨은 내 능력을 발휘할수 있느냐 없느냐..
맹언니 학교 옮기고 텃세라면 텃세랄까
한동안 마음 안맞는 동료 때문에 가슴앓이 하셨는데 요즘은 좀 나아졌는지요...
전 학교가 많이 그리우시죠...이제사 생각났네요
그래도
짜잘한 그 선생님들보다 언니 인생이 더 훌륭하고 멋지십니다
언니를 아는 모든사람은 언니에게 덕담을 이렇게 해주시잖아요 이 또한 좋은리더라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어디나 텃세가 있지...
그래도 2년차라 쪼매 재미있게 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