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전 8월6일 월요일 그날 나는 반친구들인 상민이 태환이 구현이 대희 종용이와함께 화양계곡으로 놀러갔다. 놀러가는동안의 차안에서의 우리는 수많은 기대감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뒤 우리는 펜션에 도착하고 짐을풀고 바로 물가에서 놀준비를 하는데.. 막상 밖에 나가서 계곡물을 보니 할말이없었다 너무나도 더러운물에 얕은 수심 심지어 냄새까지 무엇보다 사람이 우리들밖에없다는것 우리는 머리끝까지 치솟는 분노를 가라앉고 재빨리 계곡물을따라 위로 좀더 올라가기로하였다. 하지만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뜨거운 햇볕에 지칠수밖에없었고 우리는 결국 가던길을 포기하고<br />다시 펜션으로 돌아가 소소하게 놀기로 하였다. 새벽늦게까지 우리는 나름 신나게 놀았었지만 뭐랄까 좀 뒤끝에 뭔가가 걸리는 느낌이고 씁쓸하였다. 하지만 나름<br />좋은추억이려니하고 넘겼으나 그래도 정말이지 눈물이 나지않을수가없은 추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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