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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漢詩 한 수, 봄날의 이별
이영일 추천 0 조회 303 23.03.17 05:5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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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17 11:08

    첫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3.20 17:35

    “봄날엔 다 꽃입니다/꽃도 꽃이고, 참새들도 꽃이고,/사람도 꽃입니다//벚꽃 흐드러진 공원의 벤치/반가사유상 그윽한 꽃 피어 있습니다//신발이 낡았습니다/먼 길 걸어온 꽃입니다” -문창갑 ‘풍경을 찍다’

    “인생의 길이란 급히 가건, 느리게 가건, 단지 허다한 길이 있고, 재물은 악한 방법으로 모으건, 좋은 방법으로 모으건 죽음에 이르러서는 결국 한 바탕의 빈 것이 되고 만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180년 오늘 세상떠난 철학자 로마황제) 『명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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