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드디어 제가 합격수기를 적을 날이 왔네요 ㅠㅠ
편입을 위해서 학점 채울려고 시작한 자격증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까짓거 그냥 자격증인데라는 생각과 오히려 편입에 비중을 둔채로 만만하게 봤습니다.
필기도 쌤 강의 다 안듣고 이정도면 되었겠지 라는 생각에 시험을 치며 맨 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시험을 봤았죠..
그 결과... 쌤 강의만 착실히 들었다면 한번에 합격했을 시험을..
3번이나 보고 그마저도 운좋게 나왔던것들이 나와둬서 3번째에 합격을 했네요
자주 치면 나왔던것들이 나오지만 그거 믿고 저처럼 하지마세요ㅠㅠ 돈만 날리고 너무 비효율적입니다ㅠㅠ
그 이후 대망의 실기
사람은 역시 잘 안바뀌죠.. 또 반복되었습니다..
3단계 1회독도 안한채로 이제 익숙하니까 시험봐야지 라는 생각이들어
자만심에 시험장을 갔는데!
와..이걸? 어떻게 45분안에 다풀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할 수 있다고해서 합격할만한 만만한 시험이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정말 손에 익어서 그냥 바로바로 풀어낼 수 있을정도의 수준까지는 가야하는 시험이었구나를 깨닫고
다시 제대로 공부를 하려는데
한번에 여러번 시험을 잡는다고 하길래 그때 3번 잡아놨어서..또 부족한 실력에 시험을 봤지만 결국 떨어졌습니다
(여러분..정말 진짜 이정도 공부했으면 합격이다는 생각이 들어도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보자마자 손이 움직일 정도로 공부를 했나 확인하시고 보러가세요..
적어도 3단계 3회독정도는 하시고 갔으면 좋겠네요!
1,2 회독은 강의들으면서 그대로 따라하기 3회독은 이제 스스로 모의고사 풀고 모르는거 다시 강의 듣는 방식으로 하시는거 추천합니다!)
그 이후 저는 처음부터 다시 하려는데..와..진짜 너무 하기 싫은거에요
다시 하려니까..정말 1주일에 1강에서 2강? 정도 들으면서 정말 질질끌면서 공부를 제대로안 했었죠..
근데 이게또 웃긴게 안한걸 알면서도 갑자기 정신차려보니 1달동안 뭐했지? 현타오면서 컴활 준비 너무 오래했는데 싶어
또 시험 접수해놓고 그 기한에 공부를 벼락치기식으로 하다가 봤죠
또다시 부족한 실력에 시험을 봤는데
유동균쌤 강의가 진짜 지리는게 그정도만 해갔는데도 풀만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이번에 합격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이정도만 해도 되는 시험이구나
라는 생각에 날먹? 하려했죠
그러나 결과는 당연히 또 2번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만만한 시험이 아니었던거죠
엑셀 60점대에 엑세스는 합격..
엑셀에 분석이 전부 0점..
그 이후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정말 제대로 공부했습니다. 특히 분석을요!
정확히 1회독하고 2회독까지
그리고나서 시험을 보러갔는데 와..3단계 풀던거에 비해 너무 쉬운거에요
다 풀고나서 이번엔 합격이다! 라는 생각에 2주를 기다렸는데..
2번본 시험 모두 또 불합격
이때부터 진짜 멘탈이 깨집니다..
진짜 틀린게 없다고 확신하는데..분석이 0점..
이때부터 진짜 지옥이 시작되었습니다..
엑세스는 둘다 통과인데 엑셀이 둘다 60점대..
분명 이젠 실력이 없는게 아닌데 어디서 부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정말 막막했습니다
분명 3단계 모의고사 문제 풀때는 쌤께서 하신대로 잘 풀었는데 심지어 그대로 따라해왔는데..
결국 모르겠다라고요.. 부분점수도 없었던지라.. 사소한거 하나 틀려도 그냥 10점 나가리 였으니
질문글을 올릴려고 해도 참 애매했죠..
어쩌면 저처럼 분석작업 때문에 힌들어 하실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강의에 분석작업이 0점 나올때에 대한 강의가 있었을까요
그러면 어떻게 10번째에 합격을 했냐?
전략을 바꾸었습니다.
보통 순서를 1-4-3-2로 푼다고 하죠
근데 저같은 경우에는 계산문제에 자신이 있었고 풀었다면 맞을 자신이 있었기에
어려운 길이지만 확실한 점수가 보장되는 계산작업을 다맞추는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20점에 프로시저 2번문제까지 버리고 가니 75점.. 5점을 넘기게 틀리면 바로 탈락이죠..
남들에겐 거져주는 문제를 버리고가니 나머지 문제에서 정말 실수없이 다맞아야하는
장난아닌 난이도였죠..
어렵더라도 확실한 점수가 보장되니 그 방법으로 밀고 나갔습니다
우선 실수를 안해야하니 정말 사소한 포인트들 까지도 확실하게 공부했습니다.
(이 과정에선 강의속 사소한 포인트들 필기하며 계속 반복하며 적용하고 특히 질문계시판 할용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분석작업 또한 약간의 실수했던 포인트들이 보였습니다!
피벗은 과정이 길고 어디서 또 실수할지 모르기에 그냥 버렸고
그래도 10점 맞춰서 굳히는게 더 좋겠다 라는 생각에 비교적 짧은 유효성 검사는 제대로 공부했습니다.
결국 최종 전략은
다시 1-4-3-2지만 3번문제에선 빠르게 끝나는 유효성 문제만 풀고 바로 계산문제에 올인하는 방식으로 결정했습니다.
결국! 이방법으로 저는 마지막으로 친 시험 3번 모두 합격을 했네요ㅎㅎ
정말 추천드리는 방법은 아닙니다.. 거져주는 분석작업을 버리고 어떤 난이도로 나올지 모르는 어려운 계산작업에 올인하는
방법이니.. 웬만하면 분석작업을 처음 공부할때 정말정말 제대로 공부하셔서 이런 전략을 사용하실일이 없으셨으면 좋겠네욤..
정말 저와 같은 상황이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당!
제가 고생했던것들 여러분들은 반복하지 않으셨으면 해서 너무 길게 썼네요...
너무 주접이 아닌가 싶지만 ㅎㅎ
긴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요!
쌤 사랑합니다.. 그리고 질문 받아주신 조교님들 정말 감사했어요!
다시 강조드리지만 미리 시험잡아놓지 마시고 정말 다되었다 싶을때 접수하시길!
unloa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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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아이티버팀목 합격수기에 올려진 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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