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수호신이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느끼고 그에 따르는 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까? 이런 말 하시겠죠... '딴 팀 이었어도 이렇게 얘기할까',,, 제 생각은 서포터 문화를 변화시킬 생각도 중요하지만,,, 현재 서포터들을 그렇게 변화시키고 직접 움직여야 할 단체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해체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클린 서포팅을 주장하면서... 그 동안 눌려 있었다는말 아이러니 한데요? 게다가 현재 이런 사건이 터진 시점에서 주장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사건은 벌어졌고,,, 책임의 소재를 가리는게 우선이며,,, 차후에 다시 어떠한 류의 주장을 하는게 순서라고 생각하는데요...
타팀인 제가봐도 클린서포팅을 주장하는 다수앞에 울트라스성향을 가진 소수들이 묻혀있던느낌이였습니다. 이러던게 점점 터져오는거 같더군요... 마치 물을 끓이는 냄비에 뚜껑을 덮고 돌을 올리면 좀있다가 수증기때문에 터지는거처럼요.. 책임소재는 이미 가려졌고(수호신/안느) 이것에 대한 해결책(?)이 서포터의 해체가 아닌 서포터의 의식변화&자정이라는거죠...
네...안정환 선수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의 일환으로 사과를 했고,,,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수호신은 뭘 하고 있는건가요? 지금 이렇게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와중에도 어떠한 코멘트도 하지 않고 있는데... 이렇게 자신의 책임을 망각하고 있는 현재의 단체를 계속 유지해 나간다면,,, 같은 사건이 또 생기지 말라는 법 있습니까? 개인의 서포터가 암만 노력한대도 전체를 바꾸기 힘듭니다... 대신 그런 역할을 해달라고 단체를 내세우는 거죠... 하지만 역할을 못한다면 존재의 이유가 뭘까요?
제가 갈매기 회원입니다... 찌라시들이 청문회니 뭐니 했던 기사를 그냥 있는 그대로 믿으시는 군요.... 롯데가 4강에 충분히 들 수 있는 전력임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성적과 알 수 없는 선수기용 방침 등에 대해서 일말의 설명이라도 해 달라는 취지였고,,, 무슨 죄인 다루듯이 청문회를 하자고 했던거 아닙니다... 강영감이 워낙 고집불통이라 대화 자체를 거부했던 것도 이유기도 하구요...
무중력님/// 사직에 와보셨습니까? 실제 와보고 롯데팬들이 원정팀에게 해코지 하는걸 목격이라도 하셨나요? 카더라 라는 듣고서 함부로 설레발치지 마시죠... 부산에 한번 내려오시죠... 제 돈으로 표 끊어드리고 맥주에 치킨 쏘겠습니다... 괜한 말 하고 다니시지 마시구요...
첫댓글 버스 전소는 도대체 언제적 얘깁니까??ㅡㅡ;; 해 묵은 얘기를 가지고 예를 드는건 적절치 않은거 같은데요..
언제적 얘기라도 존재했던 일이니까요.. 거기다 전북님이 하시는 말을 보면 그동안 누적되있는거 다 들추면서 없애자 하시는데 거기에 대해서 듣고싶은겁니다. 요전에도 기아팬들과 단장과의 충돌이 있었고요
제 말인 즉슨,,, 버스 전소 사건은 현재 20 중반을 넘은 제 나이에 비해서도 코찔찔이를 벗어 났을때의 사건입니다... 그때랑 지금이랑 엄연히 관중 문화가 다른데... 같은 맥락이라는건 이해 안되는데요...
문화가 다르다고요? 뭐 확실히 그런것들은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야구장에서도 인신공격성 욕들도 존재하고요.. 달라진거 별로 없습니다.. 야구인기가 좀 죽은감도 있지만 저도 야구장 10년넘게 다녀봤지만 듣는건 똑같습니다. 상대감독/선수에대한 비하같은거는요
어딜가나 선수의 기량에 대한 공격은 존재하죠... 10년넘게 야구장 다니셨다구요? 저도 코 흘리던 시절부터 아부지 손잡고 사직 다녔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처럼 선수의 가족에 대한 발언부터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들어 본적이 없군요...
저도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야구선수출신이여서 잠실다니던 사람입니다.
네... 부친께서 야구 선수시라구요... 그럼 아버지가 야구하시던 때 팬들이 가족에 대한 욕을 하는걸 들으신 적이 한번이라도 있으신가요?
들었어요.. 중학교끼리였는데말이죠.. 그거에다가 집에 돈이 없어서 명문고로 스카웃될수있는거도 포기하시고 공고가셧죠.. 제가 왜 아버지는 야구 그만하셧냐고 물어보면 나오는소리입니다.. 물론 중학생들끼리라서 못하는말이 없다지만 엄연이 존재합니다.
중학생;;; 대상이 엄연히 다른거 아닙니까? 수호신들의 주 연령대가 중학생은 아니지 않습니까? 엄연히 지각이 있는 성인들인데... 비교의 대상이 틀린거 같군요... 중학생들은 즈네 부모님조차도 욕하는 놈들이 수두룩한데...
지금 서포터의 주연령이 몇살이라고 보세요? 10대중후반~20대중후반까지입니다. 별로 다를바는 없죠...
엄연히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질수 있는 나이대를 넘었는가 넘지 않았는가 하는 바는 분명하지 않습니까? 오십보 백보라고 할 거면 뭐하러 나이 넘었다가 주민증 발급하고 권리나 의무를 부여하는 겁니까?
나이먹었다고 주민증발급해주고 '이제부터 성인입니다' 하면 정신이 성숙해지나요?
제 말을 오해하시는 군요... 제 말의 요지는 책임의 문제입니다... 정신이 성숙해 지고 그렇지 않고를 떠나서,,, 책임이 따르는 나이라는 겁니다...
자신의 말에 책임을 져야하는 나이가 넘어가도 할사람은 합니다. 자신이 서포터든 아니든 단체든 개인이든지요.. 그러니까 서포터 해체가 답은 아니라는거고요. 서포터문화를 변화시킬생각을 해야지 무조건 해체한다고 서포터가 순순히 없어질 존재도 아니고요
지금 현재 수호신이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느끼고 그에 따르는 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까? 이런 말 하시겠죠... '딴 팀 이었어도 이렇게 얘기할까',,, 제 생각은 서포터 문화를 변화시킬 생각도 중요하지만,,, 현재 서포터들을 그렇게 변화시키고 직접 움직여야 할 단체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해체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하고있습니다. 과거에 사고많이치기로 유명한 서포터들 모두 자정을 부르짖고있고요.. 수호신같은경우야 클린서포팅을 주장하면서 눌려있던게 터진거같지만요...
클린 서포팅을 주장하면서... 그 동안 눌려 있었다는말 아이러니 한데요? 게다가 현재 이런 사건이 터진 시점에서 주장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사건은 벌어졌고,,, 책임의 소재를 가리는게 우선이며,,, 차후에 다시 어떠한 류의 주장을 하는게 순서라고 생각하는데요...
타팀인 제가봐도 클린서포팅을 주장하는 다수앞에 울트라스성향을 가진 소수들이 묻혀있던느낌이였습니다. 이러던게 점점 터져오는거 같더군요... 마치 물을 끓이는 냄비에 뚜껑을 덮고 돌을 올리면 좀있다가 수증기때문에 터지는거처럼요.. 책임소재는 이미 가려졌고(수호신/안느) 이것에 대한 해결책(?)이 서포터의 해체가 아닌 서포터의 의식변화&자정이라는거죠...
네...안정환 선수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의 일환으로 사과를 했고,,,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수호신은 뭘 하고 있는건가요? 지금 이렇게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와중에도 어떠한 코멘트도 하지 않고 있는데... 이렇게 자신의 책임을 망각하고 있는 현재의 단체를 계속 유지해 나간다면,,, 같은 사건이 또 생기지 말라는 법 있습니까? 개인의 서포터가 암만 노력한대도 전체를 바꾸기 힘듭니다... 대신 그런 역할을 해달라고 단체를 내세우는 거죠... 하지만 역할을 못한다면 존재의 이유가 뭘까요?
버스전소 이런건 좀 그만우려먹죠 그거랑 비교되나 ;;
그리고 열성팬들이 감독과 청문회를 요청하다뇨ㅡㅡ;; 우리나라에서 있는 일입니까?ㅋㅋㅋ 청문회가 뭔지 모르세요? 감독의 자질을 논하거나 퇴진을 요구하는 플랑까지는 달더라도,,, 무슨 단체행동을 하는것 처럼 말씀하시는데...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보세요...
롯데팬들이 버스를 막아가면서 감독을 만나자는것도 있었고요... 제가 단어선택을 잘못한감도 있지만 있는사실입니다.
롯데팬들이 버스 가로막고 감독에게 청문회 요청했던적이 있긴하죠;;;
기아도 추가요~
제가 갈매기 회원입니다... 찌라시들이 청문회니 뭐니 했던 기사를 그냥 있는 그대로 믿으시는 군요.... 롯데가 4강에 충분히 들 수 있는 전력임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성적과 알 수 없는 선수기용 방침 등에 대해서 일말의 설명이라도 해 달라는 취지였고,,, 무슨 죄인 다루듯이 청문회를 하자고 했던거 아닙니다... 강영감이 워낙 고집불통이라 대화 자체를 거부했던 것도 이유기도 하구요...
그것도 있잖아요. 얼마 전 한화 이범호 오심 때 김인식하고 이범호 나오라고 롯데팬이 한화버스 막았잖아요
오심이라고 인정하시죠? 그 경기 당시에 굉장히 많은 판정의 불리함을 안고,,, 결국은 경기에 패했죠... 팬들이 화 안내주면,,, 선수들끼리 싸우라고 할까요?
오심이 중요한게 아니고 전북클럽월드컵님은 서포터가 과격하니 해체하자는 말인데 롯데 경우 보면 서포터라는 실체는 없지만 저런 행동 나오잖아요. 제가 롯데 안티는 아니구요. 가까운 사람이 롯데팬이라 관심이 좀 많아요 ㅋㅋㅋㅋ
야구팬들 많으시네요 ㅋㅋㅋ 기아팬이 버스 막은건 이해는 가죠. 근데 여기서 말하는건 서포터실체가 없지만 물리력이 동원되는 장면이 나올 수도 있다 이겁니다. 기아팬 비하는 아니고요. 기아 구단이 진짜 좀 그렇죠.
야구장 폭력 사건도 있긴 하지만...축구장에 비하면 새발의 피아닌가요;;; 게다가 경기도 훨씬 많은데..........유독 축구판 서포터가 문제가 되는게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이 너무 나댄다는거........야구랑 직접적 비교는 적절치 않습니다.
야구무시하나연?야구~장난아닙니다~ㅋ
야구장 너무무시하시네 -_- 야구장가면 경기 이기나 지나 롯데팬은 피하라는말 못들어보셨나요?
10-0으로 지고 있는 8회초에도 빠라바바라밤 나오면 대박나는 응원 ㅋㅋㅋ
무중력님/// 사직에 와보셨습니까? 실제 와보고 롯데팬들이 원정팀에게 해코지 하는걸 목격이라도 하셨나요? 카더라 라는 듣고서 함부로 설레발치지 마시죠... 부산에 한번 내려오시죠... 제 돈으로 표 끊어드리고 맥주에 치킨 쏘겠습니다... 괜한 말 하고 다니시지 마시구요...
아 그런가요?? 죄송합니다 괜히 넘겨짚어서 .. 뭐 서포터에대해서도 카더라 하는사람들 많은데 저도 화낼걸 그랬네요
무중력슛 // 카더라하는 사람들은 많겠지만.. 전 카더라 아닙니다. 제가 직접 목격한것만 몇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