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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안목(眼目)과 안복(眼福), 봄날의 전시회
유현덕 추천 1 조회 293 26.04.18 18:35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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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4.18 19:24

    첫댓글 우왕~~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저도 유홍준교수님의 저서를 통해 간송 전형필 선생에 대해서 알게 됐습니다.
    간송미술관이 상시 개방은 안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요즘이 그 개방 시기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한 내에 꼭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에도 간송미술관이 있음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구의 한 교회에 친분이 있는 목사님을 봬러 갈 일이 있는데 그때 간송미술관도 가면 되겠습니다.
    억만 부자라도 이 세상 떠날 때는 빈손으로 가는데
    사시는 동안 그 재물을 이렇게 가치있게 쓰셔서 문자 그대로 문화보국을 하신 간송 선생을 존경합니다.
    현덕님 귀한 글 오늘도 감사히 읽고 갑니다. ^^

  • 작성자 26.04.18 19:36

    아하~ 달항아리님,,
    그냥 나만 몰래 보구 혼자 즐기는 것으로 만족하려고 했다가 행여 카페 식구들한테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렸는데 잘한 것 같네요.ㅎ
    낮에 강한 햇살을 본 탓인지 오늘 저녁 유난히 눈이 침침하데요. 그래도 손가락이 가는 대로 쓰다 보니 완성할 수 있었답니다.

    성북동 간송은 내달에 전시가 끝나니 먼저 가시고, 대구는 칠월까지 하니까 조금 느긋하게 가셔도 될 듯하네요.
    그래도 달님이 도움되는 정보라니 다행입니다.

    달님 말씀처럼 전형필 선생 또한 세상 떠날 때는 빈손으로 가셨지만 이렇게 가치 있는 업적을 남기고 가셨으니 오래오래 남을 인물입니다.
    평화로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26.04.18 20:28

    저는 문화라면 아예 문외한입니다.
    한번도 내 발로 전시회나 전시장을 찾아 본 적은 없습니다.
    번개 때문에 인사동엘 가도 군것질이나 사람구경 하는 거 말고는 다른 데
    별 관심을 안둡니다.
    그래도 김홍도나 신윤복의 춘화도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납니다.ㅎㅎㅎ

  • 작성자 26.04.18 20:35

    ㅎㅎ 곡즉전님의 겸손의 말씀이란 걸 알면서도 솔직해서 마음에 드네요.
    저도 처음부터 예술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근묵자흑이란 말처럼 주변 사람 따라 다니다가 저절로 물든 사람이랍니다.

    춘화도를 저도 좋아하는데 김홍도보다는 신윤복 그림이 더 좋더군요. 춘화도에 자다가 벌떡 일어날 정도면 곡즉전님은 아직 청춘임이 확실합니다.
    건강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 26.04.18 21:56

    오늘도 저의 무지함을 깨우치게 해주는
    귀한 글 감사합니다
    부자로 살면서 흥청망청이 아니라
    민족의 자존심 지키기에 전 재산을 바쳐 귀한 유산들 지켜내신 분이라니 진짜 대단한 분입니다
    예술에 조예가 남다른 현덕님 대구행 반갑습니다
    그이는 내일 대구
    저는 담주 금욜 대구
    수없이 오가는대구건만
    간송은 못가본 정아입니다

  • 작성자 26.04.18 22:11

    아~ 맞다, 그러고 보니 정아님이 대구 분이셨지요. 제 절친이 대구 토박이라서 일찍부터 대구를 가끔 갔었고 묘하게 정이 가는 도시랍니다.

    지금도 저는 일년에 한두 번은 대구에 가지요. 이번 지인 혼사는 그냥 부조금만 보내고 안 가려고 했었는데 추사 전시회가 있다는 걸 알고는 겸사겸사 가게될 모양입니다.

    언젠가 대구에 대해 쓸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저와 궁합이 잘 맛는 도시가 대구였네요.
    간송이 생긴 지가 얼마 안된 미술관이라서 대구에 사는 친구도 모르더군요. 이래저래 대구가 저를 기쁘게 하는 오늘입니다.ㅎ

  • 26.04.18 22:54

    간송미술관의 탄생과 전형필 선생의 이야기는 매스컴으로 본 기억은 있지만 현덕님께서 다시 상기시켜 주시네요.
    참으로 보배 같으신 분이십니다.
    간송 전형필 님의 헌신으로 빼앗긴 보물들이 돌아와 조국의 품에서 후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되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저도 언젠가 갈 기회가 있겠지요.^^
    좋은 정보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6.04.18 23:08

    반가운 리진님이 오셨군요. 저도 전형필 선생을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인식이 약할 때, 우리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대부분일 때 간송 선생은 당신의 재산을 쏟아서 문화재를 수집했습니다.

    이런 분이 몇 분만 더 있었다면 해외로 나간 우리 문화재가 훨씬 줄어들었을 테지요.
    간송미술관이 있는 성북동은 아파트가 거의 없고 오래된 골목이 남아 있어서 더욱 정감이 가는 동네랍니다.ㅎ

  • 26.04.18 23:17

    오늘은 우리의 찬란한 문화 유산을 이렇게 좋은 자료와 애국자 소개 인생의 참된 삶에 대한 글까지 현덕씨 감사합니다.

  • 작성자 26.04.19 08:05

    운선님,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나 독립운동을 하면서 목숨을 바친 분들도 훌륭하지만 간송 선생처럼 문화재를 구한 분들 또한 존경할 만하지요.

    저는 이런 분들 일생을 알아 갈 때가 참 행복하답니다. 일요일 아침이 참 고요하네요. 좋은 날 되시길요.

  • 26.04.19 05:15

    유현덕님 글을 읽으며 폭넓고 다양한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의 지식에 배움을 얻고 갑니다. ^^*

  • 작성자 26.04.19 08:09

    와우~ 반가운 수피님,
    제 글로 수피님에게 조그만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글 쓴 보람이 있겠습니다. 저도 어제 전시장에서 배운 것이 많은 하루였네요.
    수피님, 행복한 일요일 되시기 바랍니다.ㅎ

  • 26.04.19 07:33

    후세에 남길 가치있음을 알아보는 안목.
    기와집 열채를 팔 수 있는 용기.
    이런분을 이제서야 알게되었다는것이
    부끄러운 일요일 아침입니다~~^^

  • 작성자 26.04.19 08:15

    뱃등님 말씀이 맞습니다.
    후세에 남길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이 있었기에 이런 문화재를 수집할 수 있었겠지요. 이런 곳에 쓴 재산이야말로 정말 가치 있는 돈이지 싶네요.

    이 글로 뱃등님께서 전형필 선생을 알게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평화로운 일요일 되시기 바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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