冲, 沖, 衝은 각기 다른 용법을 지니고 있습니다. 冲과 그 이체자인 沖은 물로 씻어내거나 비어 있음, 온화함, 겸손함 등을 의미합니다. 반면 衝은 교통의 요지나 강하게 부딪치고 돌진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사주 명리학에서 정의하는 충은 서로 대립하는 방위의 기운이 정면으로 마주치며 격렬하게 요동치는 현상을 말합니다. 따라서 기운의 충돌과 변화를 다루는 명리 문헌에서는 씻어내거나 비어 있다는 뜻의 冲보다 부딪침의 의미가 강한 衝을 쓰는 것이 정석입니다. 현대 간체자에서는 冲으로 통합되어 쓰이지만 고전의 깊은 의미를 전달하려면 이 차이를 명확히 인지하고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댓글 저도 이상해서 좀 연구해 보니까
번자체와 건자체의 차이가 아닌가 결론을 내렸습니다
沖(번자체)이고
冲(간체자)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내용에서는 이렇게 구분합니다
沖 (번자체): 한국, 대만, 과거 고전 문헌에서 주로 사용.
冲 (간체자/속자): 현대 중국에서 사용하거나, 과거에도 획수를 줄이기 위해 쓰던 속자(俗字).
갑진님..감사합니다
冲, 沖, 衝은 각기 다른 용법을 지니고 있습니다. 冲과 그 이체자인 沖은 물로 씻어내거나 비어 있음, 온화함, 겸손함 등을 의미합니다. 반면 衝은 교통의 요지나 강하게 부딪치고 돌진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사주 명리학에서 정의하는 충은 서로 대립하는 방위의 기운이 정면으로 마주치며 격렬하게 요동치는 현상을 말합니다. 따라서 기운의 충돌과 변화를 다루는 명리 문헌에서는 씻어내거나 비어 있다는 뜻의 冲보다 부딪침의 의미가 강한 衝을 쓰는 것이 정석입니다. 현대 간체자에서는 冲으로 통합되어 쓰이지만 고전의 깊은 의미를 전달하려면 이 차이를 명확히 인지하고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신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