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을 결심하게 된 것은 5대 케년보다는 세도나가 포함된 일정이 있어서이다.
세도나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세도나는 지구상에서 지구의 볼텍스라는 기(氣)가 제일 센 곳으
로 유명한 곳이라서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미국 여행을 가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세도나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다.
비행기 출발시간이 오후 네 시지만 미국의 입국심사가 까다롭기 때문에 어떨지 모르니 12시까지 공항에 오라고 하
여 공항에서 네 시간을 기다리고 난 다음에 비행기를 10시간을 넘게 타고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시간이 현지 시간
으로 11.7오전 11시다
샌프란시스코는 한국보다 16시간이 늦게 가기 때문에 하루를 번 셈이다. 물론 돌아올 때는 하루를 반납해야 하지만
일단 비행기를 타게 되면 한국시간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시간을 계산하는 것이 복잡하니까..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
비행기 탑승을 세시간이나 기다리는데 지루하여 공항 대합실에서...마침 이 날이 트럼프 내외가 방한하는 날이다.
비행기를 열 시간 이상 타는 것은 고역이지만 감수를 하지 않고서는 여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잠을 자든지 아니면
영화를 보든지 음악을 듣든지 하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견뎌 내야 한다.
나는 영화를 두 편 정도 보고 소설 같은 것을 해드폰에 다운을 받아서 잠이 오지 않으면 읽는다.
그러다가 잠이 오면 자고 그렇지 않으면 억지로 자려고 하지 않는다.
비행기에서 두 끼의 식사를 하고 영화 두편을 보고 그럭저럭 하다가 보니 미국 해안선이 보인다.
남미 다녀 올 때 경유만 한 미국이었는데 70이 다 되어 가는 나이에 미국 땅을 처음 밟아 보는 것이라서 쑥스럽기
도 하지만 기대도 된다.
누가 뭐래도 미국은 어느나라도 감히 대적을 할 수 없는 초강대국이 아닌가....
그런데 하도 입국심사가 까다롭다고 겁을 주어서 심사관 통과할 때 꼬치꼬치 물으면 어떻게 하나 하고 걱정도 된다.
나도 영어 실력이 딸리지만 집사람과 일행의 영어실력이 나보다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나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단체관광객이어서인지 관광객들은 쉽게 통관을 시켜준다.
비행기에서 나오는 기내식...여행하면 기내식을 언급하지 않고 지나갈 수가 없다....비행기에서 두 끼를 먹게 된다.
샌 프란시스코로 가는 길...미국 땅이 보인다.
하늘에서 보는 샌프란 시스코
산 등성이에 길이 난 산하도....
미국 땅을 처음본다....
물길은 일부러 낸 물길로 왜 이곳에...
가이드와 버스가 L.A에서 오는 동안 비행기에서 내리는 관광객을 맞이하여 공항내에 있는 식당에서 국물있는 음식을 시켜주는데
비주얼은 그럴 듯 한데 면이 삶겨지지 않고 불린 것처럼 나와서 사람들이 만두만 먹고 면을 먹지 못했다.
우리는 대한항공을 타고 가고 같은 날 서너 시간 뒤에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오는 사람들과 합류를 하는 여행이어서
먼저 도착한 우리들은 시내관광과 보트관광을 하고 나중에 오는 사람들과 합류하여 금문교를 보는 것이 샌프란시스
코에서의 일정이다.
우리들만 먼저 버스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통과하여 일단 36피어(Pier 부두)로 갔는데 이곳이 유명한 것은 이
곳에 바다사자들이 떼를 지어 널빤지 위에서 놀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샌프란시스코에 들르는 관광객들은 이곳을 들러서 바다사자를 보고 가게 될 것이다.
일단 39번 부두로 간다.
39번 부두에 도착을 하고...
바다사자가 아니라도 볼거리가 있는 모양이다.
부두 주변...높은 배는 유람선이다.
39번 부두가 유명한 것은 바다사자 때문이라고..
39번 부두의 주인인 바다사자들...관광객들이 바다사자를 보러 온다...다른 곳은 가지 않고 이곳에만 모인다고
다른 곳은 비어 있다...글자를 아는 듯ㅎㅎㅎ
금문교가 보이고....갈매기와 가마우지는 이곳에...
이 섬이 알카트라즈 섬이다.
41번 부두로 가는 길에 따로 누워있는 바다사자...고독을 즐기는 바다사잔인지 왕따를 당한 바다사자인지..
바로 옆에 있는 41피어(Pier)에서 금문교 다리 밑까지 가서 알카트라즈 섬을 한 바퀴 돌아오는데 한 시간 정도 걸리는
유람선을 탔는데 이 유람선은 옵션이다.
유람선을 타면 샌프란시스코 시내와 버클리와 베이 브리지, 그리고 금문교 등을 볼 수 있고 알카트라즈 섬을 앞뒤로
돌아가면서 구경을 할 수 있다.
유람선을 타면 무선기 같은 것과 해드폰을 하나씩 주는데 유람선이 출발을 하면 눈에 보이는 건물이나 섬들 경치들을
각 나라말로 설명을 하는데 한국어는 64번 채널이다.
유람선을 타는 41번 부두로 가는 길의 모습들
이 때가 가을로 코스모스가 피어 있다....코스모스가 계절 없이 피기는 하지만....
영화촬영을 하는 중인데 이곳은 영화촬영장이 있다고 한다.
이곳은 맛집이 있는 곳이라고도 한다.
유람선을 타고 어디를 보는 가에 대한 설명을 하는 가이드
https://youtu.be/kiwWz_bTuxA?si=XcVZFnmVH3HdP41W...39부두 유튜브
첫댓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센프란시스코에 몇차례 가보았는데
저 바다사자는 못보았습니다.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금문교 허스트케슬 금문교윗동네만 보았죠.
사진도 선명하게 항구를 잘 보여주십니다.
재미있게 미국 다시 볼 듯합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전 LA는 갔었지요.
그곳은 못갔어요.
재미있는 여행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