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적었는데, 에러나서 다시 적네요 ㅠㅠ
프로젝트 tv랑 2인 월풀 찾다보니 데자뷰가 그 중에서 제일 싸더군요...
제가 있는 곳에서 가기도 제일 가깝고....
데자뷰에 대한 안좋은 글들도 있던데, 전 일단 데자뷰 추천입니다...
카운터의 젊은 누님 문의드렸더니,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더군요...
12월 2일 로얄실 9호라인 4만원에 예약했습니다..
로얄실 중 8,9호 라인이 프로젝트 tv고, 나머진 50인치 tv라고 하더군요..
비품은 (칫솔 2개, 치약, 폼클렌징, cd 2개, 샤워캡, 여성세정제, 생리용품) 주고요..
2만원 보증금 주고, dvd 빌릴수 있더군요..
냉장고에는 사이다, 망고, 헬씨 올리고 하나씩...
욕실엔 2인용 월풀과 옆에 샤워기, 구석에는 비데가 있고 욕실 바로 밖에 손을 씻을 수 있게 세면대가 있더군요... 욕실은 불투명 창과 문으로 되어 있고요...
방은 인테리어 심플하고, 조명도 여러 개이고, 청결상태도 좋고요... 난방도 좋았어요...
제가 게시판 글을 읽다보니 모텔의 시설이나 그런게 제일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거 위주로 적어봤습니다.. ^^
제가 느낀 장, 단점을 적어볼께요...
장점...
4만원이란 가격에 프로젝트 tv랑 2인월풀, 컴터를 즐길 수 있다..
만족스러운 청결상태와 인테리어
괜찮은 방음상태 (공사로 인해 소음은 들리지만, 인접방에서의 소리는 안들렸음)
따뜻한 난방..
단점
머그컵 하나에서 이물질 발견...
다른 층에서 내부수리로 인해 아침에 소음이 들림 (잠이 깰 정도는 아니지만)
프로젝트 tv랑 에어컨, 조명 리모콘을 따로 조작해야함
욕실은 조명을 커야 환풍기가 작동하더군요.. (창이 없어서 아침에 냄새가 조금 났음)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여친이랑 dvd방에서 영화보는 느낌도 들고, 월풀에서 둘이 놀기에 충분할만큼 컸구요...
여친이 원래 외박이 금지라서, 이제 대실이 긴 곳만 찾아댕겨야 할듯 싶네요... ㅠㅠ
러브홀릭이 대실이 젤 긴듯 싶던데, 그만큼 긴곳이 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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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있거든요.. 네이버에 데자뷰모텔 적어 보세요.. 나올껍니다... ^^ 위치는 연산로타리 부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