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의 <멕베드> 중에서 반코의 아리아 '하늘에서 그림자가 떨어져서' Giuseppe Verdi (1813 - 1901) / 'Come dal ciel precipita' from Macbeth (Act 2)
멕베스 성 근처의 공원으로, 그곳에서 멕베스의 명령을 받은 자객들이 반코를 기다리고 있다. 아들과 등장한 반코는 으스스한 날씨에 앞날에 대한 불길한 예감을 느끼면서 베이스 아리아 ' Come dal ciel precipita' 를 부른다. Studia il passo, o mio figlio... Usciam da queste ten?re... Un senso ignoto Nascer mi sento in petto, Pien di tristo presagio e di sospetto. Come dal ciel precipita L뭥mbra pi?sempre oscura! In notte ugual trafissero Duncano, il mio signor. Mille affannose immagini M뭓nnunciano sventura, E il mio pensiero ingombrano Di larve e di terror. Ohim?!... Fuggi, mio figlio ! O tradimento !... Be careful how you go, o my son... Let뭩 go out from this darkness... I feel something unknown Growing in my heart, Fraught with sad premonition and suspicion. How the shade falls from heaven More and more obscure ! On such another night as this They stabbed to death Duncan, my lord. A thousand nightmares Are foretelling me misfortune, And are oppressing my mind With ghosts and dread. Alack !... Run away, o my son !... O treachery !
첫댓글 목소리도 음산한게...그 달밤의 모의가 진중합니다... 올만에 쉐익스피어를 만나니...다시 영특해지는 느낌이어요...ㅎㅎㅎ
전조....스산하면서도 힘있는 음성.....몇 번이나 들어 보며 그 느낌을 전해 받아 봅니다.
으스스스~~~~~~~~~~~~~~~~~! 역시 예술은 끝이 없습니다....이렇게 노래만 들어도 그 상황이 다 묘사가 되니~! 초록이님 감사~! 행복한 한 주간 보내세요~! ^^*
어제 늦게 혼자 자기 전에 들었는데 무서워서 덧글을 못 남겼어요, 사진도 무서우이~~ 얼른 다시 나갔지. 난 꿈도 잘 꾸거든요,ㅋㅋ. 베르디께서는 작곡을 참 잘도 하셨습니다요. 멋진 목소리 잘 감상했어요, 초로기님. 땡큐.^^*
순한 양같이 생긴 사진도 많았는데 일부러 무서운 사진 골랐지라.. 노래님 놀래켜주려구요~ㅋㅋ 멋진 목소리 공감해주시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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