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늦게까지 떠들던 옆 팀에게 12시 넘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한마디 했습니다.
아침에 보면 뻘쭘할까 싶었는데 미안하다며
캔커피 하나 주네요. ㅋ
오늘 컨셉은 강원도를 북에서 남으로 산길로만 종주해서
얼마나 갈 수 있을까? 였습니다.
영동 지방인 고성을 제외하고 강원도 영서 지방서
제일 북쪽은 양구 펀치볼 지역이네요.
화천 평화의 댐 10시 출발. 양구, 인제, 홍천, 정선거쳐
태백오니 벌써 오후 4시.
봉화지나 울진서 2일차 텐트 치고 물회에 한잔 중입니다.
383Km, 6시간 50분 소요
첫댓글 모캠 좋지요
근데 혼자는 될수 있음 댕기지 마시기를요^^
할리와 낭만을 즐기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와 ~ 우 어제 인제 방향에서 양구 평화의댐 방향으로 가던중에 모토
캠핑 스타일이 저랑 비슷해서 눈에
확 들어오셨는데 카페에 글이 있어
반갑습니다 늘 항상 안전한 모캠이
되시길 바랍니다 ^^
슈퍼픽님 여전히 모캠을 즐기시네요.
늘 안전운행을기원하며 덕분에 소식 잘 들었습니다
모캠 정말 낭만적입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