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에 할*니냉면이라고 맵기로 유명한 냉면집이 있어요.
처음에는 맛있네. 먹을만하네 하다 나중에는 입을 못다물정도로 매워요.
예전 대박집쪽박집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여기가 대박집으로 나왔었어요.
찰영때 친구랑 구석에서 먹고 계산하고 나오는데
유난히 친구가 자기 카메라에 찍힐까봐 오바육바를 해서
제가 뭐라했던 기억이 나요
마지막으로 갔을때가 5천원이었던거 같은데
어제 가보니 7천원이네요. 그래도 저렴한거죠
오랜만에 가서 당시 사진을 보니
그때의 친구도 떠오르고
20대때의 저도 기억나고요ㅎㅎ
첫댓글 아 유명한데 한번도 못먹어봤어요. 요새들어 전 신천해주냉면이 자꾸 생각나요ㅠ
해주냉면 3천원도 안 될 때부터 다녔는데 이제 8천원 됐어요ㅎㅎㅎ
와 👍 맛있겠어용 저런 냉면이 감칠맛 나고 짱이즁
여기 알아요...ㅋㅋ 이거 먹고 오면 화장실.....진짜 너무 매워요
가격이 넘 착하네요~매운거 좋아하는데...맛있어 보여요
추억의 맛이예요. 다니던 교회가 근처여서 자주 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