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끝없이 떨어지는 듯한 순간을 맞이합니다.
붙잡고 있던 것이 손에서 놓이고,
지켜온 것들이 무너지는 것 같을 때
우리는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높이 날던 새도 바람을 만나야
비로소 자신의 날개를 제대로 펼칩니다.
추락이라 여겼던 그 순간이
사실은 날개를 펴는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던 자리에서
문득 뒤를 돌아보면
묵묵히 곁을 지켜준 사람,
말없이 버텨준 나의 시간,
그리고 아직 꺼지지 않은 작은 희망들이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잃은 것만 바라보며
남아 있는 소중함을 놓치고 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삶은 늘 공평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남겨 둡니다.
추락은 끝이 아니라
다시 날기 위한 준비일지도 모릅니다.
넘어짐 속에서도
우리를 지켜주는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그 어떤 바닥에서도
다시 일어설 힘은 충분합니다.
오늘도 혹시 마음이 내려앉았다면
한 번쯤 주위를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당신 곁에는
잃지 않은 소중한 것들이
조용히 함께하고 있을 것입니다.
첫댓글 요즘 추락하고 있는데...
힘이 되는 말씀입니다.
엄마니까 굳게! 힘차게! 웃으면서~ 😊
심해지기님께서도 다시 일어나셨듯,
저도 일어설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병실에 누워 건강을 잃고 이제 모든것은 끝났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많은 회원님들의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남은 인생 봉사로 살아 가렴니다.
지기님 참 맘에 깊이 와닿은 글입니다
좀더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지존이님 함께 봉사하며 살아가요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좋은 날도 있겠지요
저는 날개는 다 냅두고
두 다리나 성성하면 좋겠습니다.
다리가 부실해 보행이 여간 힘들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남과 함께 걷진 못하고
주구장창 저 혼자 집 주변을 서성입니다.
그나마 몇 발자국 뗄 수 있어 하늘이 돕는다 싶습니다.
평생을 화려하게는 못 살았어도 평탄하게는 살았기에 추락하는 아찔한 경험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작년 2월에 뇌출혈로 일생일대의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했었지요.
하지만 죽음의 나락으로 추락하는 제게 날개를 달아주셔서 기적적으로 완치시켜주신 하나님 은혜로 이렇게 멀쩡히 살아있습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여 새벽마다 기도하며 하루 하루를 선물처럼 귀하게 받습니다.
오늘 새벽에도 지기님의 완쾌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오늘도 더욱 건강해지시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
무탈하게 보내는 하루가 감사할뿐입니다
지기님의 완쾌를 위하여 두손모아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지기님 말씀마따나
잃지 않은 소중한 것들이
조용히 함께 있어주길 정말 바래본답니다.
마음에 글뜻을 담아 보면서
5번째로 추천(推薦)드립니다.,^&^
잘 사시나요?
고마운 사람 ㅎ
이렇게 글로라도 마음을 달래고 읽어줄 동료들이 있다는 것에
위안이 될겁니다.
내가 암투병시절
세상이 원망스러워
왜 이많은 군중속에
하필 나한테만 이런
시련이 불만스런
생각으로 자살이라도
하고싶어 산속에 들어간적도 있었지요.
어린 자식들이 눈앞에
어른거려 1년정도 치유
하다가 여윈 몸으로
창업을 했던 용기가
지금나를 있게 만든겁니다.
꼭 재기히도록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