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상 조국 은수미 등...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관련 : https://cafe.daum.net/unitalk/9bYR/7306
조폭 동원한 폭력 연루... 이재명 비서 민주당 국장 채용 논란 : https://cafe.daum.net/unitalk/9bYO/11910
정진상 윤기천 백종선이 이재명의 핵심 행동대장이라고? : https://cafe.daum.net/unitalk/9bYR/7280
정진상의 간첩 말투 튀어나온 거 대박 웃김. 저 짧은 순간 몇 초의 상황에서도 숨기지 못 했다는 게 더 웃김. 정진상 압수수색 영장에도 전대협 활동 이력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고 함. 가명까지 쓰면서 폭력시위를 하다 국보법 위반 혐의로 수사도 받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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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훌쩍 넘은 지금 전대협 활동가들한테 물어보면 특이한 공통점이 발견된다고 하는데....
"너 전대협 활동했어?"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손사래를 치며 아니라고 대답한다고 함. 민주화운동을 했는데 남들 시선 때문에 부정할 리는 없고 왜 그럴까? 그냥 전대협이 한 짓들이 쪽팔리단 걸 스스로 너무 잘 알아서. 전대협의 명분은 민주화운동이었지만 현실은 그냥 김일성 사진 걸어놓고 절하는 수준이었음.
전대협은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NL계 주사파가 주축이었고, 대한민국을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고야 말겠다면서 전체주의를 강요하며 폭력시위를 하는 간첩호소인들이 모인 거였음. 전대협이 처음 만들어질 때도 북한을 추종하던 학생들 중심으로 결성된 거였고 '반미'와 '통일'이 강령이었음.
참고로 당시 전대협의 1기 의장은 지금의 민주당 이인영이었음. 전대협 2기 땐, 김일성 대학의 학생들한테 체육대회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다가 국민한테 욕을 먹기 시작했고. 전대협 3기 의장은 임종석이었는데, 이땐 평양에서 열리는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한다고 난리 침.
당국에서는 당연히 허락하지 않았음. 그러자 전대협은 임수경을 밀입국시켜서 그 평양 축전에 참가하게 했고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됨. 90년도가 되어 전대협은 4기를 맞았고 이때 간첩질이 정점을 찍었는데, '북한 바로 알기 사업' 따위를 추진하며 통일운동을 하기 시작했음;
갈수록 북한과의 커넥션을 대놓고 드러내고 다니니까 국민은 본격적으로 '전대협'에 거부감을 느끼기 시작했음. 실제로 북한 최고위급 대남공작원은 한국에 3차례에 걸쳐서 침투했었고 간첩들을 직접 지휘했었고. 그 공작원의 최종 목표는 '전대협'과 같은 유사한 조직을 만드는 거였음.
간첩들 특징이 혁명의 주력이 될 수 있는 빈곤한 노동자, 농민, 청년, 군인들한테 스며들어서 미국에 대한 반감부터 유도하고,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게 만들고, 국가보안법 폐지운동을 하게 만드는 거.
아무튼 이런 조직에서 활동한 정진상의 압수수색 영장에 '전대협' 이력이 자세히 적시됐다는 게 주목할 부분. 그리고 정진상은 95년에 '성남시민모임' 활동을 하면서 이재명을 처음 알게 됐다는데, 검찰은 이 '성남시민모임'에 전대협 출신 운동권 인사들이 대다수라는 수식어도 써 놨다고 함.
반년 전에 '충북동지회'란 조직이 북한의 지령을 받고 청주에서 간첩단 활동했다는 기사가 터졌었고 그 조직이 북한에 보낸 통신문도 적발됐는데 거기엔 이재명이 민주당 대선후보가 되려면 북한에서 적극 지원해 줘야 한다고 기재돼 있었고 북한은 '일단 주시해 보겠다'고 회신도 보냈다 하고.
결국 이 충북동지회 간첩들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됐는데, 이 사건으로 수사받은 사람들 중엔 신건수라는 인물이 있음. 이재명이 성남시장이었던 시절에 비서실에서 근무했던 직원이기도 한데, 이재명의 친형 이재선씨가 생전 동생과의 통화에서 "너 신건수가 누구냐?"라고 묻기도 했음.
이재선 씨는 뒤이어, "나눔기획은 뭐냐? 북한 김일성이한테 만 달러 받으면 공작금이야. 만 달러면 천 2백만 원이다. 구속돼. 너 뭐했어?"라며 이재명을 진심으로 걱정했음. 이재명은 민주화운동은 하지도 않았는데 자기 이권과 보신만을 위해 간첩들이랑 결탁한 징그러운 쓰레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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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한 '전대협'은 NL계가 대부분이었다고 했는데 그 NL계의 하부조직에는 '경기동부연합'이 있었음. 당시 철거민, 빈민, 무허가 공장들의 저소득층 노동자들이 모여 있는 용인과 성남의 연합조직이었음. '용성총련'이란 명칭으로 불리기도 했고, 지금은 이 조직이 모두 이재명 조직으로 결합된 상태.
'용인성남지역대학총학생회연합'의 약자인 용성총련은 그렇게 수도권 할렘가인 성남시를 발판 삼아 활동하며 조직 역량을 견고히 키워 감. 하지만 평등이란 모럴과 전체주의를 표방하는 운동권 세계에서조차 SKY 대학생들이 주류가 됐고, 전대협과 한총련 의장자리도 항상 그 주류들만의 몫이었음.
그런 것들에서 비롯된 열등감과 마이너 의식을 공감대로 형성시킨 용성총련은 점점 군대문화에 버금가는 결집력과 집단성, 일체감이 무서울 만큼 잠재적으로 커져 감. 이 용성총련이 지금까지 살아남아 맹위를 떨치며 현재의 이재명이라는 괴물을 만들어 냈는데, 바탕에는 기괴한 공동체 생활이 있었음.
합숙하면서 새벽에 같은 시간에 함께 기상했고, 개인의 재산과 소유물이란 건 존재할 수가 없었음. 신문 배달, 우유배달, 세차 등을 하며 벌어온 돈을 공동체에 몽땅 내놓았고, 그러면서 잠도 하루에 네 시간 이상은 못 잤다고 함. 무서운 게, 92년부터 97년까지 학생운동을 하는 대학생들이 연달아 자살했는데...
여기서 총 7명의 자살자 중 4명이 용성총련 소속이었단 거. 성남시에서만 따지면 80년부터 총 17명이 자살을 했음. 매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추모제는 아이러니하게도 용성총련에 활기와 생명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됐다고 함. 운동권이 사람 죽는 걸 좋아한단 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닌가 봄.
이렇게 죽음을 채찍질 삼아 유대감을 키워 온 용성총련은 전국으로 세를 확장 시키자며 국회의 단상까지 올라서게 됨. 전대협과 똑같이 통일운동을 대중화시키자며 음지에서 나와 정치권으로 조직을 밀어 올렸고, 그렇게 통합진보당이 만들어지며 본격 정치판에서도 운동권 세력이 활개 치게 된 거.
지금 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명단 공개로 욕먹고 있는 거 보면 알 수 있는데, 이재명과 통진당은 빈곤과 불행을 이용해서 선동하고 봉기를 일으켜야 한다는 공적인 폭력성이 내재돼 있었음. 차별받고 고립된 사람들의 열패감을 더 키워야 한다는 의식을 공유하면서 서로 간의 조력자 역할을 하기 시작함.
이재명은 성남시장에 취임하자마자 성남시 인수위에 용성총련을 대거 포진시킴. 이권 사업이 생기면 용성총련에 파격적인 특혜를 줬고, 이재선씨가 '나눔기획이 뭐냐'고 물어봤던 것도, 이재명이 성남 청소 용역 업체로 통진당에서 설립된 지 한 달밖에 안 된 '나눔환경'을 선정해서 그랬던 거.
통진당의 실세 이석기의 보좌관이 발행인으로 나선 '성남피플'이라는 지역신문 행사에 터무니없이 2,9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다 논란이 됐고, 통진당의 기관지 역할을 하던 인터넷신문 '민중의 소리'가 네이버에서 퇴출을 당하자 이재명은 민중의 소리에 광고비를 대폭 늘려서 또 특혜 논란이 불거졌음.
이재명이 시장에 취임한 이후로 성남시민들의 세금은 실체를 알 수 없는 행사와 사업에 끊임없이 예산으로 지원됐는데, 그 수상한 자금흐름의 종착지는 항상 '용성총련'이었음. 이런 역사가 있는데 검찰이 영장에 정진상이 활동했던 전대협과 이재명을 처음 만난 '성남시민모임'을 괜히 명시하진 않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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