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독재자’ 어떻게 불리든 대한민국을 바꾼 지도자였다
100년 전 오늘 박정희(1917~1979) 전 대통령이 태어났다. 파란만장한 삶을 거친 그는 ‘조국 근대화’와 ‘'민족중흥’'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절치부심했으며, 그가 이끈 산업화는 수천년 이어져 온 한국 사회를 뿌리부터 바꾸어 놓았고, 그가 집권한 1961년 82달러였던 1인당 국민소득은 1979년 1647달러로 급증했으며, 수출은 4100만 달러에서 150억 달러로 거의 400배로 늘어났다. 그리고 ‘은둔의 나라’였던 대한민국은 자유무역시장의 세계 질서를 성공적으로 활용한 결과로 1961년 국민의 63%가 1차 산업에 종사하던 농업사회는 1979년 63.4%가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산업사회로 사회 구조로 탈바꿈했다.
박정희 탄생 100년은 대립과 마찰 속에서 맞았다. 박정희탄생100돌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박정희전집 발간, 시민 강좌, 음악회 등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그러나 상암동 박정희대통령 기념도서관에 세우기로 한 박정희 동상은 일부 단체들의 반대 운동에 부딪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정권 교체 여파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비롯한 정부 기관은 아무런 기념행사를 준비하지 않았다. -오늘자 조선일보 사회면 기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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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권좌에서 실각되었다가 다시 등장한 등소평은 ‘흑묘백묘론’을 주장하면서 중국의 현대화를 위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조국 근대화와 민족중흥 정책’을 중국의 발전 정책으로 채택했고, ‘새마을 운동’을 모델로 적용을 하였다. 그리고 중국의 독재자 마오쩌뚱(모택동)을 공칠과삼(功七過三)의 지도자로 평가를 했는데 이는 국가의 원수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잘 할 수는 없다는 것을 반증한 것이다. 등소평은 문화혁명을 조작하여 자신을 권좌에서 내친 마오쩌뚱을 공칠과삼으로 평가한 것을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과 ‘진보를 가장한 저질의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들은 진정성 있게 받아들여야 한다.
문재인과 종북좌파들이 진정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국민을 위한다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이렇게 대접해서는 안 되며 절대로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가 없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과연 박정희만큼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를 했는가? 김대중·노무현 두 전 대통령이 한일이라고는 주적을 위해 ‘10조원+a’라는 천문학적인 국부를 국민의 동의 없이 주적인 김정일에게 헌납하고도 모자라 평양까지 찾아가 알현하고 6·15와 10·4 충성맹세까지 했었다. 문재인과 종북좌파들은 양심이 개미 눈물만큼이라도 있다면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을 둘러보고 반성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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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시대의 功과 過
오늘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년을 맞는다. 박정희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융성한 이 시대를 연 지도자인데 지금 사회 분위기는 그의 공을 기리기는커녕 적대적 증오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를 발행키로 했다가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자 취소했고, ‘새마을운동’은 명칭마저 사라질 위기다. 박정희기념도서관은 100주년 탄생일에 동상 하나 세우지 못한다.
지금의 눈으로 과거를 재단하거나, 이념이나 정파적 이해관계로 시대를 규정하면 역사와 역사적 인물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다. 지금 우리는 GDP 기준 세계 12위 경제대국으로 선진국을 넘보고 있지만 박정희가 5·16 군사정변을 일으켰을 때 1인당 GDP는 82달러였다. 세계 최빈국이었고, 희망의 싹조차 안 보이던 나라였으며, 나라 예산을 미국 원조에 의존한 '구걸 국가'였다. 수출은 연 1억 달러도 안 됐고 그나마 흑연·중석 등 원자재와 오징어·김·가발 같은 게 주요 품목이었다. 집집마다 봄이면 먹을 게 없어 굶주리는 보릿고개를 넘어야 했고, 산이란 산들은 나무가 없어 사막을 방불케 했다. 박정희는 이런 나라를 일변시켜 오늘날 대한민국 번영의 초석을 깔았다. 지금 우리 청소년들이 배우는 역사교과서는 이런 과정을 객관적으로 담지 않고 박정희는 일본군 장교 출신에다 쿠데타의 주역이고 굴욕외교, 유신독재, 인권유린의 장본인 같은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박정희가 집권 18년 동안 이룬 일들은 우리 민족사의 물줄기를 바꿔놓았지만 우리 사회 일각은 이런 지도자에 대해 ‘공 7 과 3’ 정도의 평가도 거부한다. 오히려 외국에서 박정희를 연구하고 본받으려 한다. 정권마다 과거를 부정하고 파헤치고 매도해 이제 현대사 위인 중에 남아날 사람이 없는 지경이 됐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런 자해 행위를 때마다 반복해야 하는가. -오늘자 조선일보 사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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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문재인 정권과 종북좌파들이 주절대는 소위 ‘적폐 청산’은 순수성이 지나치게 결여된 한풀이요 역사 뒤집기의 추태일 뿐이다. 북한 전역에 독재자 김일성과 김정일의 동상이 수만 개나 건립되어 ‘발길에 차이는 것이 김일성 부자의 동상’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그런데 문재인과 종북좌파들은 이에 대해서는 아주 무관심한 작태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대중과 노무현의 업적은 박정희가 신 벗어 놓은 곳에도 못 가는데 주제인데도 국민의 혈세로 기념도서관, 기념 공원, 컨벤션센터 등을 짓고 동상을 세우면서 박정희 기념도서관에 그의 동상을 그것도 국민의 혈세가 아닌 박정희기념사업회가 기증한 동상마저 못 세우게 하는 저의는 인간의 양심마저 오물통에 처박은 금수와 같은 추태일 뿐이다.
기사와 사설이 언급한 ‘일부 단체들, 우리 사회 일각’ 등은 종북좌파들을 지칭하는 것이며 ‘문재인 정권’과 상통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으며, 문재인이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부르짖는 진정한 대통령이라면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과 ‘박정희기념도서관에 탄생 100주년 기념 동상 건립’을 종북좌파들이 극렬하게 반대를 해도 계획대로 추진하라고 했어야 했는데 문재인 자신이 종북좌파들의 덕에 대통령이 되었으니 그들의 눈치나 살피고 꼭두각시 같은 역할을 해대니 한심하고 기가 막히는 것이다. 이런 문재인의 용렬한 행위는 아무리 대통령이라고 해도 시정잡배나 정치모리배 같은 소인배에 비유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문재인과 종북좌파들은 ‘칼은 잘 쓰면 이기가 되어 사람의 생명(의사의 수술용 메스)을 구하지만 잘 못쓰면 사람의 귀중한 생명을 죽이는 흉기(살인범의 손에 쥐어진 칼)가 된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칼자루를 잡았다고 막무가내로 휘두르면 남을 해치는 것은 물론 자신도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주간조선의 이동훈·김태형·조성호 등 세 기자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운동권 출신 5인의 평가’를 중심으로 11월 12일자 조선일보 정치면에 주간조선에 기고한 기사를 요약하여 기사화한 내용을 문재인과 종북좌파 들이 꼭 읽어보기를 권하며 아래 글은 기사를 간단히 요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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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틀렸고 박정희가 옳았다”
70대인 김세중 전 연세대 교수는 박정희는 “한국에 산업혁명을 이식한 사람!”이라며 “박정희로 대표되는 ‘산업화세력’은 김영삼·김대중으로 대표되는 ‘민주화세력’ 못지않게 민주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고 했다.
60대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박정희 사망 소식에 쾌재를 불렀다”면서 “전향하기 전에는 박정희의 공과를 0:10으로 봤지만 지금은 8:2로 본다. 압도적으로 공이 많은 인물이다. 박정희 동상을 최소 서울 광화문광장과 동대구역광장 두 군데엔 세워야 한다. 그것이 세계사적 위인에 대한 예의다.”고 했다.
50대인 이동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내가 알고 있던 게 사실과 달랐다”면서 “당시 모든 자유를 다 허용한 상태에서 선진국을 따라갈 순 없었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유신을 통해 자유를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전향 전엔 ‘박정희는 없어져야 할 인물’이라고 판단했다. 지금은 공이 8~9, 과는 1~2 정도로 본다. 지금과 같이 저성장의 늪에 빠져 있는 우리 경제를 박정희 경제모델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
50대인 이강호 한국자유회의 간사는 “박정희는 영웅이다”면서 “‘용공조작사건’으로 치부 되는 박정희 정권 시절 ‘4대 공안사건(인혁당·통혁당·해방전선·남민전)’은 실체가 있었다. 지금도 ‘사람 중심’과 같이 한때 주사파들이 숙어처럼 쓰던 말이 들릴 때마다 놀란다. 박정희의 공과 과를 얼마라고 평가하는 것은 평론가적인 쉬운 접근이며, 박정희 시대는 세계사적으로 유례가 없는 성취의 시대였다.”
40대인 이종철 바른정당 대변인은 “민주화를 가능케 만든 경제성장을 이룬 인물”이라며 “박정희는 한국을 근대화한 인물이다. 한때 나는 박정희가 민주헌정질서를 무너뜨린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건 잘못된 생각이었다. 탁월한 지도력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고도 경제성장을 이룬 그가 있었기에 훗날 민주화도 가능했다고 본다. 이제는 박정희의 과가 아닌 공에 대해서 재평가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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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된 5명에 대하여 문재인과 종북좌파들은 추악한 변절자니 더러운 사기꾼이니 하며 비하하거나 폄하할게 불 보듯 뻔하다. 그리고 문빠나 문베충 종북좌파들은 자신을 합리화하고 문재인을 편들기 위하여 추악한 문자폭탄이나 18원 후원금을 이들 5명에게 보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종북좌파들은 목적달성을 위해서은 수단과 방업을 가리지 않으며 온간 불법·탈법·뗏법을 총동원하는 추악한 짓거리를 예사로 해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이성과 양심이란 것이 있기 때문에 이들 5명은 추악한 종북좌파처럼 감성적으로 행동하지는 않는다. 이들 5명은 한 때 종북좌파들의 세뇌작전에 오도되었음을 간파한 다음 진정한 자신을 되찾았을 뿐이다. 그리고 이들의 전향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 역시 최소한 공칠과삼으로 공정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문재인과 그의 추종자들 및 종북좌파들에게 정확하고 바르게 알려주는 것이다.
첫댓글 나라의 발전에 기여한 전직 대통령 동상 하나도 제대로 세우지 못하는 나라인데 저들에게서 뭘 기대하겠습니까,
류은정 @EJ_REU · 8분8분 전
박정희 전대통령은 ‘영웅’ ‘독재자’로 어떻게 불리든 푸틴 대통령과
개발 도상국가에서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을 바꾼 지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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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sun8439 · 3분3분 전
박정희 탄생 100년은 대립과 마찰 속에서 맞았다. 박정희탄생100돌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박정희전집 발간, 시민 강좌, 음악회 등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그러나 상암동 박정희대통령 기념도서관에 세우기로 한 박정희 동상은 일부 단체들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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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과라고 하지만 지금의 잣대로 그 당시를 평가하진 말아야 하는데
이 적폐정권은 반동으로 점찍은 대상은 무조건 적폐로 몰아 언론에서 부터 매장시키고
떼거리가 몰려가 직장이든 집이든 거의 폭력적인 행패를 부리니
북한 빨갱이들 보다 더한 것들이 과를 논하자는 것입니다.
그 때로서는 최선이었을 통치방법에 대해 감히 과라고 말하는 것조차 부당하다고 판단합니다.
지금 이들의 행패와 오만과 독선은 꼭 심판과 모진 처벌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