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와 기독교③ 홍준표> 기독교인이지만 출석교회 불분명CBS는 대선을 앞두고 주요 후보의 기독교관련 정책을 점검해보는 특별기획을 마련했다. 문재인, 안철수 후보에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정책과 교계와의 관계를 살펴본다. <편집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기독교인이다. 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기독교인이라고 밝히고 있다. 홍준표 후보의 신앙이력이 확인되는 시점은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하기 전v.media.daum.net
그러나 홍준표 후보는 2012년 4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후 전농교회에 발길을 끊었다. 당시 전농교회 교인들은 선거에 떨어졌다고 근 10년간 출석하던 교회에 나타나지 않은 홍후보에게 아쉬움이 많았다고 한다.
이후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홍준표 지사는 지사 시절 신앙생활을 한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기독교인인 한 경남지역 기관장은 “홍준표 지사가 교회에 참석해 예배드렸다는 말을 들어본 기억이 안 난다”며 최소한 지난 1년간은 기독교지도자 모임에서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동성애에 대한 입장표명을 거절했던 홍준표 후보가 불과 1년이 지나지 않아 대통령 후보로 나서서는 가장 적극적인 반대자로 입장을 바꾼 셈이다. 이로 인해 홍준표 후보는 동성애대책위원회가 선정한 ‘동성애 조장하는 나쁜 광역단체장 후보’ 41명에 이름을 올렸다가 1년도 안 돼 ‘동성애에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후보’로 변모하였다.
요즘 레드준표 교회중심으로 선거운동 한다기에 갖고와 봄. 신앙인인데 출석 교회모르고요. 동성애관련해서는 말 없다가 갑자기 나옴.
주변에 홍준표집사님 뽑으라는 연락 받으면
이거 제시 바람
첫댓글 어휴 가지가지
준표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연기구나
선거에 떨어졌다고 10년 나가던 교회를 안가다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