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난 스글 페어링을 보수작업하고 있습니다.
아주 잠깐 아차차.. 하는 순간에 넘어가 버린 할리
보통은 새들백이나 가드가 상처 나지만 지형에 따라 아래와 같이 페어링이 깨지거나 크렉이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면부는 좌측 손상으로 인해 충격이 전달되어 크랙이 생긴 상황입니다.
일단 샌딩기로 최대한 깔끔하게 면을 잡아놓고.. 데칼을 올려서 가려버릴 생각입니다.
가운데 로고 모양은 오랫동안 스티커를 붙여놓고 태양빛을 받으면 저렇게 클리어층이 분리됩니다.
보기 흉하죠.. 이럴경 우 광택을 돌리면 해결이 되나 페어링이 깨져있어 광택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여 여차저차 데칼로 가려서 비용을 세이브해보려 합니다..
사전에 재단해놓은 스글용 필름을 올리고~ 꼼꼼하게 마감을 진행해 봅니다
마감까지 해놓으니 한결 보기가 좋습니다.
약간 밋밋한 감이 없잖아 있어
로고도 하나 넣어봅니다. 로고를 넣어주니 훨씬 더 입체감 있네요
샌딩부터 부착까지 2시간 남짓 걸린 거 같습니다.
상처 난 곳을 모두 작업하니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첫댓글 훌륭합니다~~
깔끔하게 잘 되었네요 ^^
사진처럼 작업 해 놓으시니 깔끔 하네요
그리고 혹시
재차는 흰색으로 가능하나요.
구매하고 싶은데요
제차에도 같은 글씨체로 흰색이 붙어 있고 앞에는 윈드실드 하단에 붙어 있던것이 현제는 없어서요
글내용 잘 이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