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기낳은지 한달차 된 초보용띠맘입니다 :)
저같은 피해자가 다시 나오질 않길바라며 쏜힐에 있는
산전산후마사지샵 RMT출장마사지사(주인) 실체 폭로합니다.
5회차 출장산후 마사지를 끊어 어제가 그 마지막날이었습니다. 여느때와같이 별다를거없이 마사지가 끝이났는데 갑자기 저한테 살이 저번보다 더찐거같다면서
-얼굴 지방이 덕지덕지쪘다 저번보다 두배다
-남편이 애 다 봐주는거같은데 왜 살 못빼냐
-모유수유도 안하는데 식단조절안한다
-아무도 얘기안해주니 내가 좀 혼내야겠다
한달된 산모한테 폭언을 퍼붓더라구요. 참고로 거실에 남편이 아기를 안고 같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1:1상황도아닌 남편앞에서 얘기하니 여자로써 자존감도 낮아지고 어찌해야할바를 모를정도로 창피하더라구요. 힘들게 아기를 가진거라 임신기간 애지중지 아기를 지켜내는것만 집중하며 보냈던터라 그런말 들으니 더 서럽고 분했어요. 특히 아기낳은지 한달되어 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않고 호르몬도 불안정한시기인거 누구보다 잘알면서 저런말을 하더라구요.
임신중에도 직접 샵에 방문해서 산전마사지를 받은적있었는데 갈때마다 매주 다른분이 해주셨지만, 붓기도 풀고 다들 좋은분들이셔서 불만없이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산후 마사지 중 저분이 산전마사지 어땟냐고 뮬어보면서 그때 자기가 너무바빠 전문성이 없이 운영한거 인정한다면서 아무렇지않게 말하더라구요. 그때당시는 그러려니 넘겼지만 지금와 생각해보니 저는 그때 임신상태였고 배마사지도 해주셨는데 순간 그로인해 우리아기가 잘못되기라도했었으면 어쩔려구 저렇게 운영을 했을까 상상만 해도 끔찍하더라구요
그뿐만 아니라 타산모를 마사지 해주고 본인이 몸살이 났다며 저한테 얘기하는데, 다른 산모분에게 내얘기도 했겠구나 싶더라구요.
산후조리전문으로 유명한 상대업체 팀장님을 욕하면서 과거 본인과 같은교회다니면서 언니동생 하는사이로 지내면서 산후조리 한다길래 도와줬더니 어느순간 마사지하고 설친다며 저한테 악담을 하더라구요, 불편했지만 듣고 흘리며 별생각 안했습니다.
마사지 받을때마다 그분이 문득문득 이상한소리를 했지만 그러려니 대꾸없이 넘기곤했는데, 그게 만만해보였나보지요.
의도치 않았지만,아기 볼려고 설치해놓은 베이비캠에 녹화, 녹음까지 다 되었더라구요 들을때마다 화가치밀어오르네요.
그분이 문자로 사과도 했지만, 제 마음이 전혀 풀리지않네요.
저와같은 경험하지 않길바라시길 바라는 마음에 올립니다…!
첫댓글 글에는 정리되어 있었지만 글쓴이 님이 겪으셨을 정신적인 충격을 듣고 나니 정말 화를 참을 수 없었어요 ! 어떻게 사람 몸을 만지면서 건강을 케어하는 사람이 이런말을 고객한테 뱉을 수 있을까요?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쉐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 출산하는 같은 산모로써 너무 화가나네요… 주변 산모들에게 알려줘야겠어요…
안 좋은 버릇은 다 갖고있네요. 사람들이 소름끼쳐서 내 집에 들이고 싶어하겠나요,, 한달 된 산모한테 뭐 퍼부으면 마사지 더 끊을 줄 알았나ㅋㅋㅋ 에휴
정말 너무 하네요 그 사람...! 이렇게 얘기했다면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닐거같은데!! 같은 일 당한 산모분들도 많을거같아요! 이런 사람은 나중에 꼭 벌 받을거에요!! 이런 일 잊어버리고, 아기랑 앞으로 행복하게 지내세요...! 아휴 너무 화가 나네요!!
위에분 말처럼 맛사지 더등록하게 하려는 어리석은 수작이네요 얼른 털어버리시고 그런곳이 어딘지 공유부탁드려요
저는 산후마사지는 아니고 항상 다니던 마사지클리닉에 가니 본인이 산후전문 마사지사인데 부업으로 일반 마사지도 하는거라고 묻지도않았는데 말씀 하시더니 자녀계획을 묻더라구요? 딩크라서 그렇게 말해드렸더니 부모한테 큰죄를 짓는다부터 무슨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애를 낳아야한다느니 일을 더 좋아한다하니 본인 며느리는 일하면서도 애기 세살때가지 모유 맥이고 잘키운다느니. 자기 며느리 모유얘기하며 자기가 마사지 클리닉 당일 오기전에 마사지해준 산모는 모유가 얼마나 애기한테 좋은데 분유를 먹인다느니 엄마의 본분을 모른다드니. 암튼 그후로 그냥 그 마사지 클리닉은 그분 소유도 아니지만 그냥 다른곳으로 옮겼어요.
듣기만 해도 너무 피곤하네요 ㅜㅜ 잘 옮기셨어요!
여기 저도 알아요…………..
ㄱㅇㅈ관리사님 맞죠?.. 레파토리 2년반전이랑 똑같네요. 최근에 샾 오픈하신걸로 알아요. 타 유명 산후업체 팀장님욕을 얼마나 하시던지…; 듣기 민망할정도였죠..
저 출산하고 10회 출장끊엇다가 8회받고 환불도 안받고 그냥 연락 안드렸어요. 본인이 저 사는곳까지 오시는거 오케이 해놓고선 매번 예약 잡을때마다 평일엔
너무 멀어서 안된다. 주말에 본인시간 맞춰라 등등.. 그리고 저보고 7-8회 받으면 원래 살이 쭉쭉 빠져야하는데 대체 뭘먹는거냐며….. 저 그때 많이 울었었네요ㅠ 그러곤 2회 버리는셈 치고 안 받았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넘길수 있는 말인데도 출산 바로 직후라 호르몬영향때문에 더 우울했었던거같아요ㅠ 모든 산모분들 타지에서 좋은분들께 케어 잘 받으며 몸조리 잘하세요. :)
그러니까 이 사람의 레파토리는 본인 실력이 별로라 림프관리에 붓기도 제대로 못 빼주는걸 산모님들 가스라이팅해서 숨기는거군여;
ㄱㅇㅈ마사지사
마사지받아본중에 제일 못하는사람이예요
입으로만 자기가 제일잘한다하고 ,
이사람 배고플때 유명한산후조리 업체에게 사랑과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아는 사람들이
다 그러던데
은혜를 원수로 갚았네요
너무 마음아파하지 마세요
이런사람은 인생에 피해야할 사람중에 하나일뿐이예요
ㅎ나스 ㅁ미사랑 ㅁ스매니저 이중 어디인가요?
@커다란나무 셋다아니에요. 산후조리업체아니고 마사지샵이에요~ 사람성으로 시작하는 마사지샵이고, 보험영수증, 15년경력, 산전산후만 검색해요 나올거에요!
아 저도 이분한테 받았었는데…. 살 얘기는 매번 하시는거군요 ㅎㅎㅎㅎ 저한테는 그런 뒷말같은건 안했었는데, 길게 안받아서 그런가봐요… 에휴.. 상처받으셔서 어째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