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2연전 보면서 다들 아쉬어 하는 분들이 많네요...
저역시 우려했던 부분을 보게되어 걱정이 됩니다만...이제 고작 2경기 했고
리그 최강의 SK를 상대로 그정도면 선방 했다고 위안삼고 싶습니다.
한화가 일방적으로 깨지는 경기는 아니지 않았습니까...다들 아시다시피 올해는 말그대로
리빌딩 다시 하나씩 스텝바이스텝 으로 차근히 기초를 쌓아 나간다 생각 합시다.
작년의 처참한 상황을 격어서 그런지 사실 개막일 SK한테 말그대로 처참하게 깨지지 않나
무척 걱정했는데 첫날 비록 졌지만 초반 2대0 으로 리드도 해나갔고 수비 실수만 없었다면
모르는 경기 아니었습니까?? 안타수 로는 막강 SK 타자를 압도했다고 봅니다.
카페얀 의 초반 불안할때 신포의 2개 블라킹 처리만 됐었으면 점수 안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이후 안정적인 투구가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양호 했는데 날씨가 좋을때 더 좋아질 거라고 보며
희망을 가져 봅니다.(카페얀 하나 건졌구요...)
둘째날은 허술한 수비가 불안불안 하면서 견고한 SK 선수들에 비해 차이나는 실력은 앞으로 우리
한화 선수들이 많이 공부하고 부단한 연습만이 지켜보는 사람들 한테 안정감을 줄수 있지요...
아프리카로 보면서(채팅시) 많은 한화팬들이 외야 타구 뜨면 놓칠까 불안해 하고 내야 땅볼시 더듬는
수비가 많은 사람들의 한탄식을 보게 됩니다.
왜 SK가 강합니까 훈련량 많기로 소문난 곳 이고 죽기살기로 독기품고 덤벼드니 야구 잘하지요..
평소 기본이 튼실 해야먄 실전에서도 에러를 최소화 한다고 합니다 야구 선수도 사람이니 중압감
부담감 없겠습니까 에러 나올수 있어요 다만 수긍이 가는 에러라야지요...
야구는 수비에서 판가를 납니다 즉 투수는 적게 맞아주고 맞은 공은 쉽게 잡아내면 아무리 타격이
부진해도 이길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우리타자가 안타가 아닌 것고 상대 수비실책으로 어찌하다 보면 점수낼수 있습니다.
최진행 첫날 좌익수 볼때 원바운도 볼 더듬거려 한베이스 더준거 하고 포구지점 미스하여
평범한 외야볼 놓친거는 프로 선수가 하기엔 아닌것 이지요..
둘째날 내야 투수앞 땅볼 유원상 잡아서 1루보니 아무도 커버 안하고 김태완 그냥 쳐다보구 있고
참 답답했지요...이런건 평상시 연습 많이 할텐데...실전에서 발생하면 안되는 일이지요...
2루수 내야 평범한 땅볼 더듬던 정원석, 번트 땅볼 3루에 송구미스한 최영필...둘째날은 수비가 전혀...
뭐 에러 발생한 해당 선수들은 얼마나 답답해 하겠냐먄...기본에 충실한 전력이 이길수 있는
근간을 이룬다고 봅니다.
타자들 공격은 소총수들은 그런대로 제역할 하는거 같은데...
최진행 선수는 많은 부담이 있는거 같아요 스윙도 골프 스윙이고 이미 공은 미트에 꽃여 있는데
배트가 돌아가고 있으니...너무 큰거 한방만 치려고 급급하고 진행이 시범에서는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홈런 2루타 2개 단타 때려내는걸 제 눈으로 직접 봤습니다. 광민이가 못쳤죠...
제가 시범경기에서 최진행 선수 봤는데 워낙 몸이 커서 그런지 뛰는 동작도 가볍지 않고 외야수 몸 은
아닌거 같아 보여요...외야수는 파열음(공) 청각으로 느끼고 포착지점에 발빠르게 준비되어야 캐치할수
있다고 하는데 첫날 진행이 만세 부를때 이미 공은 땅에 떨어져 있었지요...
한대화 감독이 믿는 구석이 있겠지만요 아무튼 최진행 선수 공수에서 안정된 모습 빨리 봤으면 좋겠네요...
이미 시작은 됐드시 어쨌거나 한화의 4번은 최진행이 반드시 만들어 내야 할 겁니다.
그런말 있잖아요 "시작은 미흡 했지만 그 끝은 창대 하리라" 해낼 겁니다.
내일 대전구장 개막일 기다려 집니다.
가볍게 대 롯데 전 즈려밟고 2승2패 갑시다...
첫댓글 다행히도송광민 선수 3루 적응은잘한듯 싶습니다 ^^ 어제 호수비 2개나 나오구 안정 적 이더라구요
이글스 개막전 두 게임의 결과, 포수는 투수리드와 블로킹, 투수는 투구후 수비엉망, 야수는 중개프레이도 않되고, 투수앞 번트까지, 동계훈련은 멀박세게 훈련했단,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