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취미로서 굳이 실버를 욕심낼 이유가 없다면
B foot, open hole, e split 등등 옵션 무시한다면,
221은 니켈 세계의 플룻으로서 그만 충분하다,
즉, 221은 교육용 니켈플룻이 아니다 연주급 니켈이다,
니켈과 실버와 골드의 음질, 음색은 선택의 관계이며 우열의 관계가 아니다,
니켈로서 튼튼하고 소리 잘 나는 221이 있다.
이걸로 10년 가면 되는 것이다,
하는 제 생각이 충분히 합리적인 것일까요
다음 주부터 숙원이던 플룻 레슨 받기에 ㅎㅎㅎ
안 바꾸고 오래가고 튼튼하고 소리 좋은 것 사고 싶기도 하고
사실 펄 주피터 암스트롱 버든 . . . . 등 비슷한 가격대의 니켈과
심지어 조금 더 붙여 381 481 그외 더 고가까지도 엿보고 있는데 결정이 어렵네요
니켈 끝판은 아닙니다. 니켈 끝판으로 알투스807, 미야자와102가 있지요. 그리고 끝판은 아니어도 옵션만 본다면 481보다 더 윗급이라 할만한 야마하351(단종), 그리고 아주미Z1이 있으니까요. 대신 '입문용 끝판왕'이란 명칭은 충분히 자격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대에서 솔로로 연주할게 아니면 말씀처럼 10년은 너끈히 씁니다.
아마추어의 로망은 장비에 있는 것 같아요 ~ 저는 다른 취미로 피아노 치는데 야마하 그랜드 200cm 를 방안에 들여 놓고 살고 있어요 플룻은 여러가지 기초용 소리를 들어 보니깐 주피터 511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딱 611까지만 침을 흘리고 있는 중입니다. 넘 비싸서 ,, ^^
첫댓글 그정돈 아니지만 충분히 관리만잘하면 아마추어분들이 쓰시기에 무리없는 악기입니다
니켈 끝판은 아닙니다. 니켈 끝판으로 알투스807, 미야자와102가 있지요. 그리고 끝판은 아니어도 옵션만 본다면 481보다 더 윗급이라 할만한 야마하351(단종), 그리고 아주미Z1이 있으니까요.
대신 '입문용 끝판왕'이란 명칭은 충분히 자격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대에서 솔로로 연주할게 아니면 말씀처럼 10년은 너끈히 씁니다.
근데 하다보면 자꾸 좋은 악기 갖고 싶어지네요. 연습은안하면서. ^^;;;
저두 하다보니 막 욕심이 나네요.
좋은 악기하나 가지고 싶어서. .
아마추어의 로망은 장비에 있는 것 같아요 ~
저는 다른 취미로 피아노 치는데 야마하 그랜드 200cm 를 방안에 들여 놓고 살고 있어요
플룻은 여러가지 기초용 소리를 들어 보니깐 주피터 511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딱 611까지만 침을 흘리고 있는 중입니다. 넘 비싸서 ,, ^^
브랜드와 모델의 숲을 해메다 보면 결국 다 사라지고
선택은 늘 마지막으로 본 브랜드 그리고 그 중간 모델로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보스톤 280 . .
가격대비 성능이 너무 우수한 것 같아 조금 불안하기도 합니다. 내구성 . ㅠ
280 마루타 삼고 고철이 될 때까지 연습 ㅠ
280H, 380H는 b foot, E split 등등 입문자에게는 불요불급한 옵션 같아 포기했답니다
저는 회원 연주홀에도 올렸지만, 실버, 헤드실버, 그리고 니켈 모두 사용하지만 말씀처럼 우열의 관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 독특한 음색을 주어서 개성이 있어서 좋죠. 현재는 펄 니켈을 쓰고 있지만 이와 비슷한 소리를 주었던 야마하 221 니켈도 소리는 참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