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선 지식 29차 28, 남산에 내리는 비
남산에 내리는 비를 맞으며
걷고 있는 내 마음은 슬퍼
그리음을 생각하면서 잠을 청해도
잠이 오지않는 밤 비만 내리네
남산에 쏟아지는 비소리는
사랑찾아 떠나가 버린 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랑
비가 멈춘 남산에 별이 되겠네
진관 스님 카카오, 이메일 budhr4888@naver.com
2024년 7월 4일
출처: 불교평화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진관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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