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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가 급하신분은 가입인사 남겨주시고 읽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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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너희와 함께 할 이다영이다! 다영이는 친구들에게 인사 하도록..."
"안녕. 여기는 처음이니까 많은 지도 부탁해!"
역시 난 낯을 가려서 말을 잘 못한다!!!
"음 빈자리가..그래 태영이 옆에 앉으면 되겠구나..저 끝에 둘다 빈자리에 가서 앉아라!"
"네"
태영이라구? 이 시간까지 학교에 안 왔단 말인가?
담탱이 나가자 키가 180은 되보이고 슈퍼모델에 나올 만한 미모의 여자애가
내 쪽으로 다가 오고 있었다. 설마 나에게 오는 건 아니겠지...
"야..넌 어디서 왔냐? 미국? 영국?"
" 난 한국에서 왔는데.."
그아이는 약간 벙진 얼굴을 하더니 이내 깔깔 웃어댔다!!!
" 너 지금 조크한거냐? 하하핫..."
나는 애가 왜이러는지 의아한 얼굴로 쳐다봤다!!!
"뭐야..너 정말 한국에서 전학온거야! 고3에?"
이내 웃음을 멈추고 진지하더니 내게 묻는다.
나는 고개를 끄덕 거렸다!
" 희한한 외계인 한명 또 등장했네...!"
왠 외계인?????
"보통 우리 학교는 평민 학교랑 틀려서 유학 갔다가 온 애들이 투성이거든...
그렇다고 서민이 학비가 만만치 않아 이곳에 올리도 없을거고..."
나는 내사정을 애기 해주고 싶었으나 집사님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
당부때문에 입을 다물었다!
" 다영이라고..난 잡지모델 오유진이야! "
악수를 청하는지 내게 손을 내밀었다!
"어?..그래 반가워"
난 그 애의 손을 잡았다!
"난 솔직히 인기가 많은 편인데 내가 아이들을 전따 시키고 있거든...
제네들은 겉만 멀쩡하지 속은 더럽고 썩었거든...
그런 점에서 난 사람 보는 눈이 정확한 편인데..."
난 순진한 눈동자로 유진이를 쳐다보았다!
"넌 순수해 보여...한마디로 나랑 친구하자고..."
유진이라는 애 어쩜 저렇게 당당할까?
약간 사이코 기질이 있어 보이긴 했지만 유진이가 싫진 않았다!
" 어...그래 .."
이곳엔 남녀공학이였다. 늘 여자들만 있는 곳에 다녔던 나는 생소했다!
쌍거풀로 찝은 애들도 많았지만 ...유진이 처럼 큉카.퀸카들이 넘쳐났다!
그 점에선 난 너무 왜소했다!
" 너 태영이라 졸지에 짝이 됐네?"
"태영이라는 애 ..지각을 잘하니?"
" 아니 결석을 잘하지..."
난 눈이 휘둥그래져선 유진이를 보았다!
" 너 수상한 기미가 보여...어떻게 하다 우리 학교에 왔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선 빈티 보이면 큰일나..그러니까 조심해..내 앞에선 괜찮지만.."
유진이라는 애 말을 빙빙돌리면서 내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기는 돈들이 많은 집안들의 애 새끼들이 다니는 곳이지..
그래서 학교 측에선 돈만 잘 ~내면 만사 오케이..그렇다고 성적이 떨어 지느냐?
천만에 만만의 콩떡...엄청난 고액의 과외로 전부다 하버드 갈 수준들이지...
물론 여기에도 중산층..들도 있어..하지만 그런 점들이 보이면 일부 왕따를 시키는
몰 ~지각한 년,놈들이 있으니까 조심하라는 말이야!"
나는 나도 모르게 유진의 진지한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고 말았다.
유진이는 한번 피식 웃더니 내 머리를 쓰담았다.
나는 갑작스런 행동에 적잖히 당황스러웠지만 나쁘진 않았다.
"태영이는 학교에 언제 올지 모르는 애야!! 그러니까 기다리지말고..
네 할 일만 열심히~ 하면 돼! 이곳엔 연예인들도 많거든...
잘 나가는 애들도 있고 뭐 나처럼 얼굴만 알려진 애들도 있어!!
그래서 매스컴에서 활동하느라 일부 못 나오는 애들도 많거든"
"응 그렇구나..."
"너 이쁜 얼굴은 솔직히 아니지만 꽤 나름데로 매력있다!"
" 그런 소리 처음 듣는데..고마워"
"으휴..귀엽다. 다른 애들 앞에선 말 그대로 믿어선 안돼..너만 상처 받으니까"
도대체 칭찬을 하는건지 나를 놀리는 건지...?
수업종이 울리자 유진이는 자리에 돌라갔고..
점심시간이 되자 유진이는 내 곁으로 왔다!
"짝이 없으니까 심심하지..뭐 나도 있어도 저런 곰탱이가 있으니까
재미 없지만..."
곰탱이라는 말에 유진이의 짝을 바라봤다!!
남자 애였는데...우람했다.
"잰 우리나라 국방장교 아들이래.."
나는 알만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야 배고프다. 밥먹고 내가 학교 구경 시켜줄께..."
"응"
학교 내 부페식당이 있었다. 예전엔 급식이나 매점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했는데...
점심을 먹고 유진이는 내 손을 잡고 학교를 설명 해주었다!
"우리 학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돈이 많은 학교야! 정치인 못지 않게 비리도 많아..
일제시대 때 머리 노란놈들이 여기에다 학교와 병원을 지었다가 독립이후 처음 고등학교가
세워진 곳이지!"
건물은 많이 낡았지만 학교 주위엔 흔한 게임방도 없었고 민가들만 있었다.
자연이 회손되지 않은 나무들과 벛꽃들...
잔디밭이 상큼하게 새싹이 자라고 외국에서만 볼 수 있는 넓은 언덕들도 있었다!
"예쁘다"
나는 이 학교가 마음에 들었다!
유진이와 나는 언덕에 올라가서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고는
유진이와 드러누워서 하늘을 바라보았다!
봄 하늘은 뭉실구름과 맑은 하늘색이 사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엄마,아빠,할머니! 처음으로 생긴 친구야!
아직은 유진이가 어떤 애인진 잘 모르지만 ...좋은애 같애
나 ...잘해볼께..앞으론 친구도 많이 사귀고 ...
엄마 아빠처럼 멋있게 살께...
하늘에 뭉개구름이 웃는 모습 같았다!!!
모든 수업이 끝나고 유진이와 학교를 나서는데...
교실 뒷 뜰에서 낯익은 여자애 웃음소리가 났다!
무심결에 그 여자애를 바라봤는데...
이런 악연이 있을까?
그토록 보고 싶지 않은 수빈이와 눈이 맞았다!
수빈이도 나를 봤는지 놀라운 얼굴로 내 앞으로 걸어왔다!
안 본 1년사이 더 예뻐진 것 같았다.
역시나 여기서도 아이들을 괴롭히고 있는지 한명이 처참한 몰골로 쓰러져 있었다.
수빈이는 매서운 얼굴과 비웃음 섞인 얼굴로 내 앞으로 가까이 왔다.
그리곤 유진이를 한번 훑어 보고는...
" 너 니가 무슨 자격으로 여기 학교에 다니는 거야..."
난 아무대답도 할수 없었다. 집사님과의 약속을 지켜야 하니까...
"벙어리 행색은 여전하구나..너만 보면 몸이 근질거려..."
유진이는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나를 밀쳐내고 수빈이 앞으로 다가갔다!
유진이가 너무 커서 수빈인 위를 쳐다 봐야만 했다.
"너 말이 심한거아냐...니가 뭔데 다영이를 깔아 뭉개는거야.."
"오육헌 국회의원 따님께서 왜 이런 가진것도 없는 것과 상대를 하는건데..."
유진이가 국회의원 딸이라고...?
" 야..넌 가진것도 없는 사람이면 ..저렇게 인간이하 취급을 받아도 된다고 생각하냐?"
유진이의 주먹은 불끈쥐고 있었다.
"아무리 국회의원딸이라해도 나한테 밑보이면 가만두지 않을거야..
그러니까 조용히 입다물고 있는게 좋아.."
난 유진이마저 잃어 버릴까봐 유진이의 손을 잡았지만
유진이는 내손을 뿌리치며 나에게 화를 냈다.
"네가 어때서 저런년에게 저런 소리를 듣고만 있어..난 못참아
흥 그래 어쩔건데..아무짓도 못할 겁쟁이 주제.. "
유진이는 수빈얼굴에 침을 뱉었다! 갑작스런 상황에 어쩔줄을 몰랐다!
수빈이는 치욕스러운지 온몸을 바리바리 떨었다.
옆에 있는 제2의 수빈일당 여자애가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자
"어디다 손을 대는거야.."
앙칼지게 내뱉고는 손수건을 낚아채서 얼굴을 닦았다.
그리곤 유진이에게 다가가
"오늘 일 후회할 날이 있을거야"
유진이와 수빈이는 마치 눈싸움을 하듯 서로 강렬하게 이글거렸다.
수빈과 일행은 그 자리를 떠났고 난 유진에게 미안해서 어쩔줄 모르고 있었다.
"미안해..유진아..나 때문에 네가 이럴 필요는 없는데..."
"바보야..너 ..난 수빈이보다 너 때문에 화가나..뭐하러 참아
나쁜년이라고 욕해주지..너도 같이 때려 주란말야!"
흥분해 하는 유진이를 보면서 난 눈물이 흘려내렸다.
"그러면 뭐가 달라지니? "
"뭐?"
"넌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니까 권력도 있고 부족할게 없겠지만..
난 가진것 없이 자랐어...그런 행동 오히려 나만 벌받고 나만 욕먹을께 뻔한데.."
울고 있는 나를 보며 유진이는 나를 안아줬다.
"그래..그랬겠구나..너를 탓할수 없지..엿같은 세상이다.
다영아 앞으론 내가 널 지켜줄께...내가 함께 할께!"
유진이의 손에 더 힘을 주어 나를 꽉 안아주었다.
유진이는 소나타를 타고 먼저 가고 뒤늦게 벤츠가 왔다.
나는 벤츠를 타고 많은 생각으로 마음이 심난했다.
수빈이 성격에 가만 있지 않을텐데..
나는 괜찮지만 유진이가 다칠까봐 걱정이다.
집에 도착해서 방으로 들어 가는길 집사님이 밝게 웃으시면서
"학교는 마음에 드십니까?"
나는 애써 웃음지으면서
"네"
"오늘은 사교계 인사법 교육이 있는 날입니다. 옷갈아 입고 내려 오십시오"
"네"
하필이면 오늘 깐깐한 강사님이 오시는 날이람..
그 깐깐한 강사님은 눈이 올라가있는데 내가 늦게 온 바람에
그눈은 하늘과 닳을것만 같았다!
"늦었을 때는 그 어떤 말로도 신용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아예 시간 약속을 미루거나
한마디의 양해를 거는것이 그 사람의 기본예의죠."
"네..죄송합니다."
"늦었으니 바로 시작 하지요."
유진이의 생각으로 교육받는 내내 실수만 연발이였다!
"지금 생각이 딴데 가서야 교육을 하겠습니까..레슨은 다음으로 미루도록 하죠.."
결국 화가난 강사님은 본 교육시간보다 더 일찍 집을 나섰다!
집사님은 무슨일인지 나에게 달려 오셨고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아가씨 학교에서 무슨일 있었습니까?"
"집사님..."
눈물이 그렁그렁한 얼굴로 집사님을 쳐다보았다
" 혼자서 마음 삵히지 마시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언제나 아가씨 편입니다."
할머니가 나를 달래주셨던 것 처럼 내등을 스담아 주셨다.
할아버지가 살아계셨으면 이러했겠지...
눈물을 훔치고 집사님께 웃어 보였다..
"아뇨 오늘 제가 많이 교육을 못 따라가서 저한테 화가 나서..."
"오늘은 제가 위로해 드리지만 조금만 참으시면 약혼자 분이 함께 하실겁니다."
집사님은 장난스레 웃으셨다.
그 말에 나도 수줍게 웃었다.
"아가씨 울다가 웃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집사님도.."
그동안의 교육만 신경써서 약혼자에 대해 미처 생각을 하지 못했다!
어차피 보고 정할 일이지만 난 약혼자에 대해 궁금해졌다.
"저와 약혼 할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집사님은 새침하게 나를 쳐다보고는
"어떤점이 궁금하신거죠? 외모 성격?"
"둘다.."
"허허허...참고로 회장님은 눈이 높으신 분입니다.
너무 많은 걸 가르쳐주면 기대하다 실망 할 수 있으니 한달만 있으면 ..
만날것이니 기다려 보십시오.."
실망한 눈으로 집사님을 쳐다보자 너털한 웃음으로 자리를 피한다.
그 다음날 수빈이가 어떻게 나올지 걱정 하면서 학교에 등교했다!
교실에 문을열고 들어가는데 어김없이 내 짝은 나오지 않았다!
"신경 쓰이네.."
곧이어 유진이가 등교했고 어제 무슨일이 있었냐는 둥
해맑은 얼굴로 내게 인사를 한다.
내 어깨를 조아리면서
"어제는 잘 들어갔냐..귀여븐 친구야"
"응..넌 괜찮아?"
"뭐가?"
"수빈이의 일.."
"내일일은 내일 걱정하는거야..지까짓게 날 어쩌겠어.."
어쩜 저렇게 태평할까..오히려 유진이를 걱정한 내가 민망 할 정도다.
다행히 오늘은 아무일도 없이 조용히 지나갔다.
유진이 말데로 수빈이가 포기 한 걸까?
수빈이 성격은 그럴애가 아닌데...너무 조용하니까
오히려 폭풍이 오기전에 침묵처럼 불안했다.
그렇게 무사히 이틀이 가고
내짝은 4일동안 얼굴 한번 보지 못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학교에 등교 하는데
내 자리 옆에 누가 와서 엎드려 있었다.
유진은 나를 보고는
"니가 기다리던 짝 왔다."
나는 눈이 동그래지면서 태영일 바라보았다.
그러나 조회 시간에도 내내 엎드려 자는 녀석...
담임은 태영이의 일상 생활인지 한번 보고는 상관하지 않는다.
1교시에도 녀석은 zzz
2교시에도 3교시에도 zzz
끝나는 종소리가 들리자 그제서야 눈을 뜨는 괴물 녀석...
유진이는 그동안 짝에 대해서 한마디 안 해 주었기에
너무나 궁금했다.
꿀꺽...
침 넘어가는 긴장감
녀석은 기지개를 피고 하품을 하고는
멍하니 바로 보고 있는 나를 의아하게 쳐다보는 순간...
난 내눈을 양손으로 마구 비비기 시작했다.
난 내눈을 의심했다. 비비고 또 비볐다.
그 녀석의 얼굴은 완전 레인이였다.
난 멍하니 입을 다물지 못하고 그 녀석을 바라 보았다.
유진이는 그런 나를 보고 키득키득 재미있다는 듯이 웃어 제꼈다.
나는 어색한 웃음으로
"안녕.."
그 녀석은 나를 본체 만체 하고는 핸폰의 시계를 보더니
바로 내 말을 씹고 쌩하니 교실 문을 나간다.
"야 정신 차려라...너 지금 모습 아주 웃겨...푸후훗"
"재 가수 레인 아니야?"
"다른 사람은 가수 레인이라고 하던데..뭐 본인이 짜증을 내면서 아니라고
하는데..난들 알겠냐?"
"그렇지만 쌍둥이 같다. 너무 똑같애.."
"너두 레인 좋아하냐?"
나는 크리스마스의 기억이 떠오르자 얼굴이 달아 올랐다.
"우..웅"
"야 이젠 얼굴까지 빨개지냐? 푸하하하"
웃는 유진이를 보며 째려 보았다. 내 모습이 그렇게 웃기냐?
실컨 웃더니 내 눈 가까이 와서
"너 태영이에 대해 궁금하다고 했지?"
나는 고개를 끄덕끄덕 거렸다.
"좋아..원래 말 길게 하는걸 안 좋아해서 말 안한것도 있는데..
남자에 대해 관심없는 네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서 애기 안했거든...호호홋"
오늘따라 유진이와 멀어지고 싶다....
"태영인 우리나라 신영그룹에 버금가는 하나그룹의 후계자야!"
신영그룹이면 집사님이 말씀하던 할아버지 회산데....
우리나라에서 큰 회사였구나...그것도 모르고 있었다니
이다영 아주 멀었다.
"태영인 보다시피 얼굴이 장난 아니게 잘생겨서..또 레인과 흡사하잖아.
그래서 우리 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기획사에서도 노리고 있는놈이야.
그런데 이상하게 바람끼는 잘잘 흐르게 생겼는데 여자친구가 없데.."
"왜?"
"그거야...나도 모르지..
워낙 도깨비 같은놈이라 친구도 우리 학교에선 아는 애들도 없고..
태영이에 대해선 자세한 상황을 아는 사람이 없어.."
"너는 태영이 관심없어?"
"응 ..난 태영이 이란성 쌍둥이 동생 남궁 현준에게 ...관심있어!"
얼굴이 붉어지며 말하는 깍쟁이
"태영이가 성이 남궁이야?"
"어머 너는 그럼 아직까지 짝 성도 모른단 말야?"
"출석할 때 부르지도 않잖아!"
한심한 듯이 나를 째려보는 유진
"현준이는 어떻게 아는 사이야?"
"초딩때 친구였어! 내가 일방적으로 짝사랑하지만..지금은 아역 텔런트라
많이 바뻐..얼굴보기 힘들지..현준이도 한 인물하지...
기획사에서 하도 하도 귀찮게 해서 승낙한거 아니니!"
"네가 좋아하는 애라니까 한번 보고 싶다!"
"현준이도 우리 학교 다녀..지금 미니시리즈 찍느라 많이 바쁘거든...
나중에 등교했다는 소식 들리면 소개 해줄께.."
"웅.."
유진이의 남궁가문의 연설을 마치니 저녁 8시였다.
"이크..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난 촬영이 있어 얼른 나가야겠다."
" 어 ..같이가"
학교 교문을 나서는데 인상 험악하게 생긴 남자애 3명이 우리의 앞길을 막았다.
반대편에서 수빈이와 은주 ,진희,윤진 일당들이 우리에게로 걸어왔다.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자작
왕따 ☆★ 갑부딸되다!!!! #9~11
파라다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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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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