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의 직업을 판단하는 방법에 관하여
명리로써 정확한 적성과 알맞은 직종을 찾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명주가 처한 인문환경이나 자연환경, 부모의 능력, 자신의 의지, 지능 등을 고려하기 어렵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어쨌든 원국과 운을 분석하여 판단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직업(職業) 판단법(判斷法)
우리나라의 관공서에 등록된 직업의 종류는 13,000가지를 넘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사주의 유형을 살펴 직업을 구체적으로 추리하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같은 사주라 해도 살아온 환경이나 인간관계 등이 서로 다르므로 각각 다른 직종에 종사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직업은 일간(日干)을 중심으로 하여 용신(用神), 십신(十神), 격국(格局), 대운(大運)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로 적성이나 직업 성향을 판단하는 방법이 다양하나 기본적으로는 대부분 십신(十神)에 기초하고 있으므로 서로 유사(類似)합니다. 아래에 대략 네 가지 방법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1) 용신(用神)의 직업(職業)
억부용신이나 희신을 찾아서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방법입니다. 용신이나 희신은 명주가 선호하고 지향하는 방향을 의미하므로 용신 및 희신 방향으로 진로를 선택하면 심리적인 만족감을 느낄 가능성이 큽니다.
2) 십신(十神)의 직업(職業)
일간 주변에 포진한 십신들을 살펴서 진로를 결정하는 방법입니다.
3) 격(格)의 직업(職業)
일간과 월령을 대비하여 찾은 격으로써 진로를 결정하는 방법입니다. 격국법(격과 상신)으로 살피기도 합니다.
4) 대운(大運)의 직업(職業)
대운의 영향을 기회로 삼아 명주의 진로를 결정하는 방법입니다. 직업이나 직종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필자의 경험칙에 의하면, 위 1항과 4항이 비교적 적중도가 높았습니다.
위의 네 가지를 적절히 혼용하여 살핀다면 직업의 범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듯싶습니다.
그리고 원국만 살펴선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해 드립니다.
참고하십시오.
첫댓글
맞는 말씀 같아요..
사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십성이나 오행을 이용해서 반 정도만 적중해도 아주 잘하는 것이라 봅니다..
제가 연구한 바로는
명리학에서 직업을 맟춘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왜냐하면
-동일 사주가 동일 직업을, 같은 날 결혼, 똑같은 나이의 자식을 가질 확률은 5% 미만이라 생각하죠. 아니 거의 불가하죠.
고로 이런 확률로는 학문이 성사되기 어렵습니다
이건 명리학 자체의 결함임이 분명하죠
그래서 그 부족함을 메꾸기 위해 찾는 게 점학[구성학]입니다
고로 명리학으로 직업을 맞춘다고 하면
그건 점학에서나 나올 수 있는 일입니다
점학도 학문처럼 배워야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모든 학문이 상대적임을 알지 못한 겁니다
자평학은 복잡하여 평생 공부해도 다 못 이룬다고 하죠
그러한 것이 학문입니다
그러나 점학은 아니죠
몇 일만 연구하면 괘 뽑는 방식을 터득하는데
그 때부터는 신기가 밝은 사람이 두각을 나타내는 겁니다
고로 점학은 학문이 아니라 하는 거죠
신기가 밝은 사람이 점학을 잘할 수 있으니
무속인들이 많이 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명리학을 이해하여야 할까요?
점학을 보는 순간에
천지의 기운[귀신]이 몰려 들게 됩니다
그 귀들이 집에 들어와 나가지 않습니다
고로 대를 물려 그 집안을 망가트리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무당이죠
무당이 세습 무당이 많죠
점학하는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후손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다만 무속인은 영통이 된 것이지만
점학하는 사람은 영통이 안되어 자신이 학문을 한다고 착각할 뿐이죠
고로 점학하는 사람은
무속인처럼 생각하면 됩니다
고대 책사들이 점학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팔자 따라 다르겟지만
모두 비참한 말로가 많습니다
유백온도 모함당해 독살당했죠
손자병법의 손자도 친구에게 배신당해 두 다리를 짤라 버렷죠
대부분이 파란만장, 요절, 말로가 비참했습니다
우리가 유명책사들의 무용담에 현혹되어 실제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에 대해 간과했던 겁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운명학으로 남의 운명을 점치는 행위는
본인을 운수박복하게 만든다
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팔자를 가지고
-너는 이렇게 된다
-직업은 이것이 맞지
-미래는 합격이다
이런 식으로 단언하는 운명학을 하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그건 천기누설이므로 반드시
본인의 복을 그 사람에게 건네주는 행동이 되는 것이므로
운수박복이 됩니다
그래서 토정비결처럼 해야 합니다
운이 돌아오니 열심히 하면 성공하리라
그러나 게으르면 운수가 나빠지리라
이렇게 하면 됩니다
이런 통변은 손님의 자기 노력을 하는 것이므로
운명학을 훔치는 것이 아니므로
천기누설에 빠지지 않아서
나의 복록을 보존할 수 있다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고로 팔자를 통변할 적에
맟추기 하지 말고
개운을 하도록 조언해야 합니다
운이 좋아지고 있으니 당신에게 희신을 가진 사람을 많이 만나고
기신을 가진 사람과는 기피하라
그러면 성공하리라~
이런 식으로 말하게 되면
이건 토정비결의 말투가 되는 것입니다
토정도 알고 있는 거죠
남의 운명을 말하면 천기누설이므로
서로에게 해롭다는 점을 알았을 겁니다
음~~
좋은 내용 같습니다...
앞으로 지향해야 할듯합니다.....
그래서 옛날 분들이 활인업이라 했나봐요...
이제야 느낌이 오네요..
제가 가야 할 방향인 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직업은 격국법으로 찾는데
대운에서 변동이 올 수 있어요
그 이유는 패중유성 혹은 유중성패가 나타나기 때문인데
그걸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당연히 대운의 변수가 크게 작용하는 사람은
패중유성으로 변격이 되기 때문임을 알면 됩니다
십신으로도 부족한 까닭은
격국으로 인해 십신이 그 중요도를 상실 당하기 때문입니다
억부용신도 반타작인 까닭은
격국법에는 억부용신만 존재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결론은 모든 팔자가 격국법의 중화를 따르는 것입니다
중화의 목적이
일간도 아니고 십신도 아닙니다
오직 격국에 있는 것이므로
격국을 떠나 생각할 만한 방식은
현재로는 부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