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아내의 어머님 곁을 이유없이 떠나셔서 아내가 20년 의절한 아내의 아버님이 위급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병상에 누워 계서서 의사소통이 불가능 하신 장인어른을 아내와 결혼후 처음 뵈었습니다
부여라는곳을 처음 차로 다녀왔지요
저역시 아버지 상을 수년전 치르고 어머니상도 이번년도에 치뤘던 치라 느끼는것이 너무 많은 하루였네요
인생이 뭐있나 싶네요
저는 30살이넘어 할리에 입문했었습니다
그때의 철없던 생각에는 계산해보니 살날과 죽을 날이 비슷해서 기념?으로 제가 제게준 선물이 할리였던듯 싶네요
할리와 멀어진지 15년? 만에 하나 최근 데리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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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방대 다닐때 서울 강남에서 온 부자후배가 하나있었습니다
다니던 지방대 전공과는 서울출신 학생이 저포함 제학년에 두명이라 자연스레 친해졌죠
진짜 서울서 이학교 올정도면 공부 더럽게 못하는겁니다 ^^
그친구는 무튼 공부는 잘못했지만 특이한 철학?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기는 숨을 쉴수있고 두눈이 보여 책만읽을수있다면 자기삶은 만족한다라는 철학? 철칙? 믿음?이 있었습니다
저는 요즘 이런생각이 드네요
멀쩡한 몸으로 할리를 탈수있다면 내삶은 괜찮다
잡생각이 너무도 많고 이유없이 기분이 다운되고 모든것이 부질없이 느껴지면 머리나쁜 저는 요즘 그냥 새로 10수년만에 새로 장만한 고철애마에 의지하려합니다
가을타나? 정말 요즘 실직한지 20 일 다되어가니 아드레날린? 이 아예 안나오네요
성격상 독립군으로 평생 갈듯한데 무튼 뒤늦게 재입문한 할리가 큰힘이 되어줍니다
첫댓글 화이팅 입니다 😄
응원합니다.🙏
애쓰셨네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
힘을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나을겁니다
인생 별거 있나요
하루하루 즐건 마음으로 보내시면 될듯 합니다
항상 안라 하시고 화이팅 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좋은글 많이 느낍니다~
힘내세요 ~~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