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더지난 어느날 부품 꿈?의 실현으로 캬브할리를 입양하고 1년 정도 타서 초짜인데도 초짜가 아닌듯한 착각에 빠져 산 어느날
태권도 노란띠는 본인이 검은띠 기분으로 살지요
요즘은 초짜대신 바린이 라는 신조어가 탄생한듯하네요
무튼 당시 혼자 라이딩중 주유소가 100 미터? 정도 앞에 있었습니다
앞의 신호등은 빨간불이었고 주위는 어떤차도 없는 한적한 경기도였습니다
아마 용인 일대였을겁니다
이정도는괜찮겠지하고 신호를 위반하고 주유소에 도착했는데 경찰차가 저멀리서 오더니 딱지를 끊으려 경찰분이 제게 왔습니다
그냥 죄송합니다 그러고 딱지를 받는데 한마디를 하시더군요
이런바이크타시는분들은 신호위반 안하시던데 하십니다
그냥 생각나네요
그당시 어디선가 들었던 단어 '할부심'이라는 단어가 문득 떠오르네요
지금은 그런거 없겠지요? ^^
할부심이라는 단어가 없어지고 바린이라는 단어가 생긴듯하네요
저는 공중도덕을 잘지키는 사람이 아닙니다
근데 이상하게 할리에 앉아있으면 담배꽁초도 집으로 들고가고 착해지는 문화시민이 되네요
오래전 그 경찰분의 한마디 고맙습니다 ^^
첫댓글 저도 할부심으로 타고다닙니다.~^^
세상에 바이크는 2종류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할리냐~? 다른바이크냐~?ㅎㅎ
여기서 잡바이크라는 표현은 안하겠습니다.~^^
항상 안라하세요.~^^
좋습니다 😄
할리타면서 비매너 하면 쪽팔려 안돼죠.^^
할부심, 할리가즘,
할리타시는 분은 나좀 봐줘~ 하시기에 ^^
할리는
선비 바이크
입니다.
공도에서는
타 차량과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말고 교통준수가 답이 라는것.
안라,무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