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문무의 조선사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문무의 조선사 해설 황룡사구층탑(皇龍寺九層塔)이 경주(慶州)에 있다? 없다? <제2편>
문 무 추천 0 조회 712 16.03.01 17:0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6.03.01 18:02

    첫댓글 삼일절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더 고취시켜야 한다는 것에는 대찬성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가 씨알이 안 먹히는 이유가 바로 : 일부 정치인들과 관료들, 그리고 청와대의 주인입니다. 왜냐하면 : 말만 했다고 하면 <국민들을 두편이나 세편으로 나누어 싸울 일만 만들어 내고 있으니, 그럴 수밖에요> 미국의 거짓말이라는 책을 보면 : <최악의 지도자는 국민들을 분열시키는 자>라고 한다고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우리가 지금 그 꼴을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고대의 조선왕조의 하나였던 "신라"를 보면 :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은데, 가장 최악의 경우가 큰나라에게 구걸하는 모습이죠.

  • 작성자 16.03.01 18:03

    이런 나라를 오늘날 우리들의 직계 선대라고 지껄이는 일부 인사들을 보면 : 이 사람들의 머리속에는 정말 무엇이 들어있을까? 생각해 본적이 많습니다. 지금도 그럽습니다. 신라왕조는 처음부터 끝까지 남의 나라의 도움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런 나라를 모델로 하는 대한민국의 일부 지식인들을 보면 : 황당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죠. 식민사학자들의 말대로, 낟동강 서쪽지방에 임나일본부가 수백년 영위하였다면 이곳은 왜+(신라+백제인)들의 혼혈들로 채워져 있을 겁니다. 말이 수백년이지.....그러면 경상도 일부 지식인들의 말대로라면 그들은 왜와의 혼혈들이다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겁니다. 결코 헛 말이 아닐 것입니다.

  • 작성자 16.03.01 18:01

    그래서 반도인들 중에서 친일파가 많다? 식민사학자들의 역사해설을 따르다보면 : 결국 반도인들은 왜와의 혼혈로 만들어지게 되어 있죠. 이 자들의 노림수가 바로 이것일 겁니다. 대한민국은 소국이며, 약소국이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 <강자에게는 아부를 잘하고, 약자에게는 가차없는 힘을 발휘하는 그런 나라>죠. 이러한 기질로 만들어 놓은 것이 바로 "일제"들입니다. 이 자들이 열도 가면서 한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가지만 너희들은 앞으로 50년을 피터지게 싸우게 되리라>했다는 거 아닙니까? 결과적인 이야기지만 <우리는 지금까지도 피 터지게 싸우고 있고, 날밤 새고 있죠.> 결국 국민들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16.03.01 22:38

    안녕 하십니까 ?
    옛 글에 이르기를, 백성들을 정도[正道]로 이끌어 대도[大道]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정치라고 했습니다. 작금의 현실을 바라보며 옛 성현[聖賢]의 말씀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의 정치는 정도[正道]와 대도[大道]를 떠난지 이미 오래 되었지요.
    대의[大義]도 없고 대덕[大德]도 없으며, 나라의 바탕이 되는 근본[根本] 조차도 확립되어 있지 않으니, 무엇으로 국가와 국민을 편안히 할 수 있겠습니까 ?
    자기 선조들이 물려준 역사[歷史]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고, 성현[聖賢]의 학문[學文]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자들이 정사[政事]를 논한다는 것은 한국의 국민들에게는 재앙에 가까운 불행 입니다.

  • 16.03.01 23:42

    동방과 중국을 통털어 불탑 중에서는 제일을 자랑했던 황룡사와 구층탑은, 마지막으로 몽고의 병화에 불탄 것이 아니라, 지금도 대륙 용궁[龍宮]의 남[南]쪽에 원형을 간직하고 높이 서 있습니다.
    황룡사 또한 원형을 간직하고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일제가 만들어 놓은 반도 사관은, 일만년 대륙의 조선사를, 허수아비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대로, 사서의 중요한 많은 부분의 원문들이 왜곡 조작되어 있습니다.
    그 많던 성곽도 없어져 버렸다고 하면 그만이고, 고찰과 불탑도 병란으로 소실 되었다고 하면 그만 입니다.

  • 16.03.01 23:04

    지금 우리가 그동안 배워오고 알고 있는 신라의 고적 중에서, 월성,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문무 대왕릉, 황룡사, 분황사 신라의 천단, 이러한 역사의 중요한 사실들은, 모두 대륙에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으며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거짓의 역사, 왜곡의 역사를 가르치고 주장하는 것은, 그 누구의 말대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어리석은 짓일 뿐 입니다.
    한때는 국민을 속일 수 있을지 모르나, 수 많은 조선사 역사의 후예들이 천하에 넘쳐나고 있는데, 어찌 역사를 숨길 수 있겠습니까 ?

  • 16.03.01 23:13

    대륙에서 버젓이 조선이었다고 말하고 있으며, 자기 선조들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리고 있는데, 반도 조선이라는 말을 그들이 듣는다면, 돌아오는 것은 경멸과 조소뿐일 것입니다.
    역사에 기록된 조선조 대신들의 말을 상기해 보면, 우리의 역사가 어떠한 것인가를 한눈에 알 수 있는데도, 반도에서 우리의 역사가 전개되었다고 하는 것은, 국가와 국민과 선조를 저버리고 배신하는 짓이 아니고 그 무엇 이겠습니까 ?
    신라의 전모가 곧 모두 들어날 것 입니다.

  • 작성자 16.03.04 22:27

    안녕하세요. 환국고려님!
    요즘 들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풍문에 의하면 : 이 정권 들어서 역사학계도 함께 보수화내지 우향화하여 식민사학을 공고히 하는데 박차를 가하는 것 같습니다. 보수라는 탈을 쓴 친일파들이 득실거리는, 우익이라는 탈을 쓴 친일파가 득실거리는.......공교육이라는 미명하여 저질러지는 식민사학의 세뇌! 이런 것들이 고착화 내지, 고착화하려 필사적으로 덤며드는 것 같아, 매우 씁슬합니다. 이 나라가 언제까지 식민지화 근성에서 벗어날지.....언제나 사대근성에서 벗어날 지 정말 답답합니다. 하소연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16.03.21 11:57

    문무님의 황룡사9층탑에 대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사를 연구하는데 사서와 문헌으로 검증하고 증거한다는 것은 우리시대의 좋은 연구방법이기도 하지만 유물로서 증거하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에밀레종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또는 어찌하여 한반도 경주땅에 오게 되었는지는 앞으로 언젠가는 밝햐지겠지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