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밀크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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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망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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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과 속눈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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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얼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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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잔에 흘리는 눈물 저 눈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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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어떤 의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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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케익과 밀크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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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꿈속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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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환상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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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을 맞춰봐요 추측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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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모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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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를 알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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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머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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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에 떠가는 나뭇가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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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다 현재에 걸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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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는 나를, 난 그대를 이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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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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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댄 날 모르는가? 아직 날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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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속뜻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굉장히 멋진 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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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한 철학이 담겨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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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를 듣고 영화속 제시(에단)가 이렇게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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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쓴게 아닐거야. 예전 것에다 밀크쉐이크만 붙인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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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좋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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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선라이즈에 나오는 시입니다...(밀크쉐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