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는 추석명절 주간입니다. 약 6일간의 여유로운 시간을 잘 활용하여 은혜의 기회로 삼아 보시기 바랍니다. 추석은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즐거움도 있지만 자칫 잘못되면 더 어려울 위험도 있을 수 있으니 기도로 승리하시고 만나시기 바랍니다. 좀 긴장하지 않으면 별 소득도 없이 마음 고생만 하고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추석명절에 대한 우리들의 마음가짐을 무장해 봅시다
성경에서는 죽은 사람에게 절을 하는 것은 죽은 조상에게 효도하는 것이 아니라 귀신을 섬기는 우상숭배라고 분명하게 말을 했고 금지하고 있습니다(고전 10:20). 제사 행위를 하면 영적으로 혼란이 와서 마음이 성령의 인도를 받는데 헷갈리고 오염되어 인생살이에 자신감이 떨어지고 지헤를 얻지 못합니다. 우리 생활 영역에도 영향력이 미치지요.
제사가 있는 경우 아예 모임을 피하기보다는 우리 그리스도인은 섬김과 사랑으로 신앙을 지키면서도 믿지 않는 가족들에게 관계를 친밀해 질수 있는 기회를 삼아야 할 것입니다. 기도로 이름을 불어가며 축복해 달라고 기도해 보세요. 주께서 함께 하심을 경험합니다.
하나, 추석명절에 만나게 될 사람들을 머리에 그리면서 먼저 이름을 불러가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중보 기도로 준비해 보세요. 그 사람의 아픔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고, 회복을 위하여 기도한다. 믿지 않는 친척들이 있으면, 추석 때 부모님 집에서 만나 뵙자고 전화 통화나 문자도 해 보면 참 좋습니다.
둘. 친척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격려의 말을 하고, 듣기 싫어하는 이야기나 상대방에게 힘든 이야기는 농담으로라도 하지 않음이 좋습니다. 사람들은 말로 인하여 상처가 입기 쉬우니 지혜롭게 생각하면서 말한다(특히 민감한 주제인 남의 이야기, 결혼, 직장이야기는 참는다)
셋. 예수 믿는다고 핍박하는 가족들에 대하여서는 사탄의 진을 파하는 중보기도를 주위에 부탁해 보세요. 제사에 한해서 만은 정중하게 수동적이며 방어적이 되지 말고 화평으로 주도적이 되어야 좋습니다. 사랑과 섬김으로 친척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기회로 삼기를 바랍니다.
추도예배를 드릴 수 있는 환경이 되는지 잘 살펴서 시행하시면 주께서 큰 복을 주실 것입니다. 연휴에 즐거운 명절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하늘 복으로 승리하세요.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