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기본요소로서 피부의 기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보습작용은 물론 항균작용과 피부재생기능을 도와주는 기능이 있어 피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피부순환작용을 도와 피부질환을 예방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물질입니다. 세일바이오는 세계가 주목하는 화장품 원료인 아미노산(펩타이드)을 한국의 특허기술로 비누와 팩에 접목시킨 친환경 생활건강기업입니다.
아미노산은 지구상의서모든 생명조직에 가장 기본이 된다. 피부는 살아 있고 숨을 쉬는 조직이며 원활한 기능을 위해서는 풍부한 아미노산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자연경이"는 콜라겐, 엘라스틴과 같은 중요한 피부 단백질을 생성하는 데에 필요한 기본적 요소인 것이다. 아미노산이 없으면 피부는 작용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사람의 피부내에서 아미노산은 수분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아미노산 적응 후 상당한 수분 증가로 얼굴의 선명한 주름이 감소하였음이 입증 되었다. 또한, 아미노산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도우며, 피지선 활동을 조절하고, 얼굴의 변색을 감소시켜 준다.
■ 펩타이드 소재의 특성
펩타이드는 아미노산이 펩타이드 결합(공유결합의 한 형태)을 통해 연결된 생체 물질이다. 이 펩타이드 사슬이 적절한 크기와 구조를 갖는 것을 폴리펩타이드 즉 단백질이라고 부른다. 모두가 잘 알다시피 단백질은 생체의 4대 구성요소 중 하나이고 매우 중요한 영양물질이다. 실제 생명체 내에서 생명의 주요현상은 단백질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생명체의 구성물질로 그 주요 기능의 매체인 효소로서…. 이러한 펩타이드가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에는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이유가 있다.
1. 펩타이드는 생체물질이므로 안전하다. 즉, 대게의 펩타이드는 생체내에 유입되었을 때 짧은 기간 활성을 보인 후 생체내에서 그 구성물질인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사라진다. 물론 양적인 문제에 따른 독성이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이론적일 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펩타이드 소재는 매우 고가의 원료이므로 독성이 나타날 수 있을 만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2. 펩타이드는 그 생리활성 즉, 기능이 매우 우수하다. 펩타이드는 대게 생체내에서 주요한 기능을 하는 기능성 물질이다. 많은 펩타이드들은 이러한 생리활성을 그대로 유지할 뿐 만 아니라 아미노산 펩타이드 그리고 단백질의 고유 특성인 물과의 높은 결합력을 자랑한다. 즉, 높은 보습력을 갖게된다.
3. 정확한 활성기전이 밝혀져 있다. 이는 대상을 정확히 알기 때문에 제어가 가능하고 활용이 자유롭다는 이야기가 된다. 지금까지 사용되어온 많은 원료(특히 천연 추출물들)들이 그 정확한 작용기전을 모른 채 사용되어온 특성을 보인다. 즉, 임상결과만으로 사용되어온 특성이 많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과 새로운 조합등에 있어서 매우 어려운 난제로 작용하게 된다.
4.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펩타이드는 변성되거나 산화되는 특성을 지니지 않는다. 펩타이드는 특정 잔기(활성기)의 환원력에 의존한 활성을 띄는 것이 아니라 그 특정 아미노산 서열에 의거하여 특정한 기능을 나타내게 된다. 때문에 이로 인한 변색, 광독성 등의 문제가 없다. 기존에 사용되어온 비타민 C나 비타민 A(레티놀)는 항노화 효과(주름개선)가 매우 높아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들이 항노화 기능을 나타내는 것이 매우 높은 항산화 효과에 의한 것인데 문제는 이 때문에 매우 불안정하다는 것이다. 혹 비타민 C화장품들의 색깔을 눈여겨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비타민 C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거의 갈색계열의 제품 형태를 취한다. 이는 비타민 C가 매우 불안정하여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클레임을 없애기 위한 전력이다. 즉 비타민 C의 안정화는 현재의 기술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마시는 비타민 C음료들도 대게는 누런색을 띄고 있을 것이다. 아마도 수용액과 분리하는 것 외에는 이의 안정화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안정화 되었다는 것이 비타민 C가 죽었다는 것과 일치할 개연성이 매우 높다. 또한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는 레티놀은 빛을 받으면 독소화된다. 이를 레티놀의 광독성이라 부르고 있는데 이 때문에 레티놀은 밤에만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레티놀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고 낮에 외출하면 화상을 입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기실 그러한 보고들 또한 많이 나와있다. 또한 이를 안정화하기 위해 많은 레티놀 유도체들이 개발되었는데 실제로는 안정화와 흡수도 그리고 효능이라는 삼각관계에서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래서 레티놀 그 다음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펩타이드이다. 펩타이드 사용제품 현황은 다음에 얘기하기로 하자. 펩타이드는 레티놀 그 다음세대 기능성 원료로 주목 받고 있는 신원료이다.
5. 펩타이드를 이용한 화장품의 역사는 생각만큼 짧지 않다. 펩타이드는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물질이고 이는 폴리펩타이드라고 부르는 단백질의 일부이다. 따라서 전통적으로 많은 화장품에 가수분해된 펩타이드 들이 많이 사용되어 왔다. 그 대표적인 예가 대두 단백질, 대두 펩타이드이다. 펩타이드의 그 특성상 물과의 높은 결합력으로 인해 높은 보습력을 보유하게 되고 무엇보다 중요한 ‘보습’의 효과를 보이게 된다. 화장품 업계에서 보습은 필수이며 가장 중요한 기능이다. 그외에 효모펩타이드(단백질)등이 많이 사용되어 왔다.
■ 국내 펩타이드 제품의 현주소
국내에서도 최근 펩타이드 제품이 출시되고, 유럽과 미국에서 다양한 임상 결과가 발표되며 차세대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는 펩타이드 성분은 이미 유수의 의약품 등에 적용되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인지도는 매우 낮은 상황이다. 이는 국내 펩타이드 화장품에 적용된 펩타이드 성분이 국내 기술에 의해 개발되지 않았고 기능성 인증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성급하게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국내 화장품의 현실이 더욱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반해 지금은 레티놀하면 주름개선 성분의 대표명사가 되어 있지만 아모레퍼시픽이 레티놀 성분을 안정화 시켜 제품을 출시했던 1997년 당시만 해도 소비자들에게 레티놀은 현재의 펩타이드 정도의 인지도를 갖고 있었으나, 아모레퍼시픽은 레티놀 제품을 출시하며 이에 대한 효과부분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것이다.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인식이 전무하다시피 했던 당시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광고가 아니라 제품에 대한 효과를 잡지와 신문 등에 실질적으로 언급하면서 주름 없이 팽팽한 피부를 갈망하는 여성 소비자들을 매혹시킨 것이다. 여기에 당시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전인화라는 30대 모델을 과감히 발탁하면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8년 후 이영애를 모델로 ‘한국여성 82%가 주름고민을 겪고 있다’는 정확한 수치를 언급하는 숫자마케팅으로 전문성을 부각시켰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아이오페의 레티놀의 성공 신화로 이어졌으며 지난해만 300만개에 달하는 판매기록을 세우며 오늘날 레티놀이 주름개선 성분의 대표명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위와 같이 펩타이드 제품 또한 곧 소비자들이 그 효능과 효과를 인지하게 된다면, 레티놀을 능가하는 제품으로 시장에 큰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확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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