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산과 공덕산 등반
정년퇴직후 귀향해서 양산에 자리를 잡고 처음으로 산행에 참석해본다
양산산악회는 서울쪽에 재경양산산악회가 있는데, 그기에 10년이상 활동하다 내려왔기 때문에 정감이 가는 산악회이다
본인은 현재 물금 가촌리에서 보금자리를 틀고 제2의 인생을 살고있으며, 사진이 쪼아서 닉네임을 [사쪼남]으로 하고 있다
오늘. 모처럼 좋은산을 탄다기에 카페에 가입하고 등산에 처음으로 참가햇다
앞으로 매달참석코져하나 11월은 선약이 있어 12월 등반에 꼭 참석하고자 합니다
처음으로 참석하는 등산모임이라 밤잠을 설치고, 일들으로 버스에 올랐지먼 모두들 따뜻하게 대해주어 고맙고, 갑장(58개띠)
이 3명이나 되어 너무나 반갑웠다.
더구나 열정적으로 산악회를 리딩하는 산악대장님이 인상에 남습니다
모두들 앞으로 좋은 인연만들어, 즐거운 인생 후반을 만들어 봅시다
오늘 사쪼남이 찍은 사진을 스토리로 만들어 올리니, 감상바랍니다
천주사에서 시작해서 윤필암 암자입구에서 등반종료, 총 5시간반 정도 소요
천주산을 오르는 암벽의 위용이 위압감을 느낀다
천주산은 이렇게 나무계단이 만들어져잇어 오르기 쉬웠지만 몇년전만 하더라도 로프를 잡고 올라야 했던 산이엇답니다
여성의 뒷모습이 미투에 걸릴까싶어 토끼한마리 넣었으요,,,,,,,,,ㅋㅋ
잠시휴식취하는 여성산마니아분들에게 처음온 사람이 사진찍어준다니까,,,,,,,,,,,,상당히 어색한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네요
저는 그냥, 사쪼남일 뿐입니다. 편하게 카매라만 쳐다봐 주세요
이쁘게 찍어드릴테니까,,,,,,,,,,,,,,,앞으로
천주산 정상이 눈앞에 보이는데,,,,,,,,,,,,,발이 안떨어지네요 ㅠㅠㅠㅠ
그런데 저구름이 마치 말이 한마리 걸어가는것 같지요?
836미터 천주산이 이제 눈에 들어옵니다
인증샷,,,,,,,,,,,엄청 찍었네요
산악대장님의 카메라맨활동 ,,,,,,,,,,,,,,,대단하십니다.
천주산에서 공덕산으로 가는 등산로,,,,,,,,,,,
양산산악회는 여성분들이 많네요
여기도 이제 서서히 단풍이 들기 시작햇네요
공덕산가는 길이 멀기만 합니다'
아기손 단풍잎이 이쁘지요
이렇게 인증샷도 남기고,,,,,,,,,,,
드디어 공덕산이다
하산하는길에 만난 소나무 ,,,,,,,,,,,멋지지요
도대체 바위위에 자란 저소나무는 뭐람,,,,,,,,,,,,,
산악대장님,
사쪼남이 사진찍는줄도 모르고 온통 하산하는 동료들 안전챙기기 바쁘시다
오늘 만난 갑장 사진작가님,
반가왔습니다
앞으로 종종 보시죠,,,,,,,,,,,,,,,저 11월에는 못갑니다,12월에 꼭 갈께요
수고하세엽
참고로 네이버에 [사쪼남]이라고 쳐 보세요
저의 블로그가 떠오릅니다
https://blog.naver.com/anyinfo1
사진구경 많이 하세요
첫댓글 수고많아습니다
댓글.고마워유
곱게 물든 잎새몇조각,선선한 바람 한모금.고운 햇살 한가득.
산 광주리에 담아 섞으니,가을이 되었다.
서동광씨
시인이신걸몰라봣네요
채택한단어들에서 가을향기가물씬풍깁니다요
우와.....얼굴은 누구신지 모릅니다만....꼬리칸에서 겨우겨우 가다보니....ㅠㅠ
멋진 작가님이 함께 했었군요...언젠가는 저도 찍히는 날이 있겠지요?ㅎㅎㅎ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오래도록 산행하신 경험을 많이 알려 주시고 늘 동행할 수 있으면 고맙겠습니다.
사진은 역시 작가님이 찍어야 맛이군요.
사진도 잘찍어시네요
동갑네기 안회장님과 사진취미도
같고 딱 맞네요
구경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