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수고많으시죠.
물생활 초짜인 저희 집 수조식구들도 수고가 많답니다.
일주일 전에 잡아온 치어들(뭔지는 잘모르겠음)이
밤이 지나면 한 두마리씩 보이지 않고 죽어 나가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런 광경을 목격하고 일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무더위에 짜증이 더하죠..
그런데 어제 후경용으로 키우는 수초인 발리스넬리아 잎표면에 진힌 고동색으로
변해 있더라구요. 마치 죽이거난 것처럼...
그래서 만져 보았더니 무언가가 잎 표면에
싀워진 것처럼 벗겨지더라구요.
그리고 또 다른 수초가 있는데 잎이 마르면서(적절한 표현이 생각나질 않아서) 많이 떻어지더라구요.
치어의 죽음, 수초들의 상태를 종합해 보면
물에 무언가 문제가 있지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조언부탁합니다.
첫댓글물고기 질병은 가장 큰 원인은 항상 물에 있다고 합니다 수온 체크 하시구요 원래 있던 물의 양 반정도 빼주고 새로운 물을 넣어 주세요. 소금이나 종합치료제 넣어 주시면 예방 차원에서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수초에 진한 고동색은 이끼가 낀거 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비파가 제일 이끼 잘 먹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비파는 열대어 입니다 비파가 어린 고기를 잡아 먹는다고 하니 댁에 고기의 크기를 맞춰서 넣어 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잎이 마르고 떨어진다는 말은 수초가 죽는다는 소리인데 수초는 기본적으로 빛,산소,이산화탄소가 적절히 배분되어야 하는데 조건이 맞지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첫댓글 물고기 질병은 가장 큰 원인은 항상 물에 있다고 합니다 수온 체크 하시구요 원래 있던 물의 양 반정도 빼주고 새로운 물을 넣어 주세요. 소금이나 종합치료제 넣어 주시면 예방 차원에서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수초에 진한 고동색은 이끼가 낀거 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비파가 제일 이끼 잘 먹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비파는 열대어 입니다 비파가 어린 고기를 잡아 먹는다고 하니 댁에 고기의 크기를 맞춰서 넣어 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잎이 마르고 떨어진다는 말은 수초가 죽는다는 소리인데 수초는 기본적으로 빛,산소,이산화탄소가 적절히 배분되어야 하는데 조건이 맞지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